18일 아직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숨은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이 문을 열자 소비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숨은 보험금을 알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는 한꺼번에 수십만 명의 이용자가 몰리며 접속이 쉽지 않을 정도였다. 숨은 보험금…
대출이 짐이 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가 1.25∼1.5%로 한 차례 더 오르면서 시중금리가 뜀박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추가로 3차례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내년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4%대에 본격적으로 진…
SC제일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Share) 돌본다(Care)-쉐어앤케어’의 슬로건 아래 참여형 사회공헌을 원칙으로 환경, 교육, 여성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NGO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년 …
“혼자 흰 지팡이로 걷던 길을 함께 걸으니 더 든든하고 즐거워요.” 시각장애인인 대학교 1학년생 조은산 씨(21)가 웃으며 말했다. 그의 옆에는 안내견 ‘세움’이 얌전히 앉아 있었다. 조 씨는 “올해 2학기 때 세움이를 만났는데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도 세움이 덕을 톡톡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9월 중·저신용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 및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i-ONE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사잇돌중금리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중·저신용등급자에게 10% 이하의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0월 회사의 상징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를 마련했다. 건물 4층에 위치한 이곳에서 스타트업들은 무상으로 사무 공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을 통해 시작된 미래에셋의 인재육성사업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경제교육과 장학사업으로 이뤄진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참가한 젊은이는 22만 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 이듬해인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노년에 겪는 질병의 종류는 좀처럼 줄지 않는, 이른바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가 됐다. 노후 준비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얻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지병이 있으면 보험에 가입해 이에 대비하기도 쉽지 않다. …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라는 특성에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 노하우를 갖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 가능한 사회책임경영(CSR)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른둥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
동양생명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민원 감축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선임하고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소비자보호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또 완전판매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
사업을 하는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10명 중 8명은 “세금 때문에 죽겠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럴 때면 늘 이렇게 되묻는다. “세금이 많이 나와서 문제입니까? 아니면 세금 낼 돈이 없어서 고민인가요?” 고민의 종류에 따라 해결 방안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고객이 원하는 답…
우리은행은 2012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총 200억 원을 출연해 공익법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했다.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로 7번째인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1년 시작한 이 캠페인은 ‘1(하나)’이 겹치는 매년 11월 11일부터 다음 해 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두 달간 전 그룹 임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는 토요일…
인구 고령화로 치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치매 환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많아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장노년층의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KB국민건강 총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9.8%가 치매를 앓을 만큼 치매는 심각한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PGI 하이브리드 인컴 펀드’를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광주은행에서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 411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PGI(Principle Global Investors)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미국과 유럽 우선증권(P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