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 민자당 재정위원으로 여당에 헌금을 했는데 신한국당엔 안했는가. 『아들이 하고 있다』 ―재정위원
―전두환정권 하에서 새마을사업비로 5억원을 내고 포상을 받았는가. 『돈을 줬기 때문에 포상을 받은 것
―李錫采(이석채)전청와대경제수석을 두번 만났다는데 그가 대출을 도왔나. 『12월에(96년) 조흥은행에서 1
7일 鄭泰守(정태수)한보그룹총회장에 대한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은 짜증이 났다. 한보특위 위원들 중 그 누구도 정총
―검찰 조사에서도 1조3천억원, 한보비서실 자료에서도 1조2천억원이 실투자비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엄청난 부채를 빌리는데 홍인길의원 하나에만 의존해 가능하다고 보는가. 『안될 때만 (홍의원에게) 얘기했
―구속된뒤 대선자금수사를 받았는가. 『그렇다』 ―며칠 받았나. 『50일간이다』 ―대선자금 문제만
정치권에 「정태수리스트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鄭泰守(정태수)한보그룹총회장이 7일 국회 한보청문회에서
―김영삼대통령과 92년 대선직전 온양에서 만났다는 얘기가 있는데…. 『전혀 없다』 ―(민자당)재정위원으로
○…청문회 오전 일정이 끝난 뒤 여야위원들은 불성실한 답변태도를 보인 鄭泰守(정태수)한보그룹총회장을 상대로
―정 관계 인사와 금융인을 상대로 돈으로 유혹해 훌륭한 정치인과 관료 금융인으로 하여금 실수를 하도록 한 데
鄭泰守(정태수)한보그룹총회장은 7일 국회청문회에서 金泳三(김영삼)대통령 金鍾泌(김종필)자민련총재 등 정치권인사들
의혹은 하나도 밝히지 못한 채 불신만 가중시킨 청문회. 88년 5공청문회에 이어 9년만에 TV앞으로 전국민의 귀
―증인은 민정당 재정위원이었다고 했는데 민자당 재정위원도 지냈나. 『현재도 신한국당 재정위원이다』 ―
7일 서울 구치소에서 열린 국회한보특위의 鄭泰守(정태수)총회장에 대한 청문회는 여야 특위위원들의 준비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