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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예과 1학년 ‘집단 유급’시…내년에 3분의 1씩 복귀 방안 ‘주목’

    의대 예과 1학년 ‘집단 유급’시…내년에 3분의 1씩 복귀 방안 ‘주목’

    대학가에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을 승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휴학을 할 수 없는 예과 1학년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예과 1학년이 집단 유급되면 증원된 신입생 인원을 포함한 총 7600명가량이 한꺼번에 수업을 받아야 해 24학번을 3분의…

    • 2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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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랑 순대 6개·편육 3점…“이게 5000원어치라구요?”

    달랑 순대 6개·편육 3점…“이게 5000원어치라구요?”

    프랜차이즈 순대국집에서 순대를 추가했다가 예상보다 양이 적어 놀랐다는 소비자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게 5000원인데 양이 괜찮은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순대국집에서 9000원 짜리 순대…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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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욱일기 붙인 차량 韓 도로 활보…누리꾼 분노 폭발

    욱일기 붙인 차량 韓 도로 활보…누리꾼 분노 폭발

    한 차량이 욱일기를 붙이고 대한민국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민국 도로에 욱일기 차량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 앞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뒷유리에 욱일기를 두 개나 붙여놨다”며 “오늘 도로에서 내 눈을…

    •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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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수개혁 vs 구조개혁’ 싸우다, 결국 미뤄지는 연금개혁

    여야가 21대 국회 임기 종료 하루 전인 28일까지도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번 국회 내 연금개혁안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날(29일)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자”고 했고, 국민의힘은 “연금개혁은 구조개혁…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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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 차출에 비대면진료로 버티는 보건소… “내년이 더 걱정”

    공보의 차출에 비대면진료로 버티는 보건소… “내년이 더 걱정”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예전에 수술했던 부위인데….” 27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도 보건지소 진료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최영진 씨(30)는 모니터 화면을 통해 환자 한모 씨(74)의 설명을 들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최 씨는 환자에게 아픈 부위와 평소 복용하…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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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교수들 “환자 다쳐선 안돼, 병원서 끝까지 버틸 것”

    서울대 의대 교수들 “환자 다쳐선 안돼, 병원서 끝까지 버틸 것”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28일 기자회견에서 “환자와 국민이 더 다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병원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과 국회에는 “현재의 시설과 교수진으로 가능한 증원(10% 미만)은 내년도에 일단 하고 협의체를 만들어 과학적 근거가 나오면 제대로 의사 증원…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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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병원 비상경영 “필수의료 빼고 모두 재검토”

    경북대병원 비상경영 “필수의료 빼고 모두 재검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100일째 이어지면서 재정난이 심화되는 대형병원이 늘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전날(27일) 병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진료 공백으로 병원 경영이 상당한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외래, 입원, 수술 등 모든…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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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내년 대학 신입생… 4명중 1명 ‘무전공’

    [단독]내년 대학 신입생… 4명중 1명 ‘무전공’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4명 중 1명 이상은 전공 없이 입학하는 ‘무전공 선발’(전공 자율 선택제)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1학년 때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한 뒤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상위권에 해당되는 의대 증원 이슈와 달리 무전공은 4년제 대학…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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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에 오토바이까지… “바다를 학대하지 마세요”

    타이어에 오토바이까지… “바다를 학대하지 마세요”

    28일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접안시설)에서 크레인이 바닷속에 버려져 있던 폐타이어와 오토바이를 끌어올리고 있다. 바다의 날(31일)을 사흘 앞둔 이날 부산시와 부산해경이 공동으로 주관한 해양 환경 정화활동 행사에 19개 기관·단체와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해 바다를 청소했다.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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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 훈련병, 24kg 군장 메고 300m 선착순 달리기

    순직 훈련병, 24kg 군장 메고 300m 선착순 달리기

    군기 훈련(일명 얼차려)을 받던 중 쓰러져 이틀 뒤 사망한 훈련병이 훈련 당시 24kg 안팎에 달하는 군장을 메고 연병장 내 선착순 달리기를 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 군 수사당국은 “해당 부대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에게 훈련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 과실이 있다”고 보고…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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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채 상병’ 기록 회수 당일 이종섭과 3차례 통화

    尹, ‘채 상병’ 기록 회수 당일 이종섭과 3차례 통화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가 경찰로 이첩된 날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3차례에 걸쳐 직접 전화를 건 것으로 파악됐다. 채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건 이후 국방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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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조폭-설계사-의료진 짬짜미, 21억원 기업형 보험사기

    수술 서류 등을 조작해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험사기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조직폭력배와 보험설계사, 의료진 등이 조직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허위 수술 기록으로 보험금 21억 원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 일당을 검거했다고 2…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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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낙서’ 배후 주범, 조사중 도주했다 붙잡혀

    ‘경복궁 낙서’ 배후 주범, 조사중 도주했다 붙잡혀

    ‘경복궁 낙서’ 사건의 배후 주범이 경찰에 구속돼 조사받던 중 도주했다가 약 2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피의자의 수갑을 채우지 않은 채 건물 밖에서 담배를 피우게 해줬고, 도주 후 약 1시간 만에야 검거 지령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피의자 관리와 추적에 총체적 문제가 드러…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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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2년 서울인구 149만↓… 50대 중반도 ‘젊은층’ 된다

    2052년 서울인구 149만↓… 50대 중반도 ‘젊은층’ 된다

    2052년 서울 인구는 800만 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전국의 중위연령(중간 나이)은 60세에 육박한다. 2045년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감소한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에 따르면 2045년부터는 전국…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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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부터 평일 경부고속도 버스차로 안성까지 연장

    내달부터 평일 경부고속도 버스차로 안성까지 연장

    다음 달 3일부터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오산나들목(IC)에서 안성IC까지로 18.4km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변경 구간을 6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양재IC∼오산IC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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