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이상향을 꿈꿨는데, 이상한 곳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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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장애 남매 둔 교사의 ‘통합교육’ 분투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25/132071584.4.jpg)
“수업을 이해하지도 못하는데 특수반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두 발달장애 남매를 둔 엄마인 저자는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담임 교사로부터 걱정 어린 말을 들어야 했다. 현장 체험학습이나 발표회 같은 행사를 앞두고도 “참여시키는 게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을 받곤 했다. 비…
![[책의 향기]술 한잔에 ‘붉은 얼굴’, 한중일서만 나타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25/132071597.4.jpg)
술을 마시면 유독 얼굴이 터질 듯 붉어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동양인에게 더 흔하다. 이 증상에 ‘아시아 홍조 증후군(Asian Flush Syndrome)’이라는 의학적 명칭이 붙었을 정도다. 한국인의 30%, 중국인의 35%, 일본인의 45%가 이 증상을 갖고 있는데, 동북…
![[그림책 한조각]냐짱 파도의 모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1600.4.png)

울고 있는 주인을 달래주는 강아지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강아지는 주인을 빤히 지켜보다가 앞발로 어깨를 토닥이고 얼굴을 핥았다. 영상을 보면서 감동을 넘어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개는 정말로 공감 능력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본능적으로 그저 주인을 따르는 걸까.미국의 저명한 뇌 과학자인…

◇들판에 텐트 치는 여자들 / 김하늬·김지영·윤명해 지음/ 296쪽·18500원·해냄‘모험하는 여자들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우먼스베이스캠프(WBC)를 이끄는 김하늬 김지영 윤명해 씨가 함께 쓴 활동기.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에 시작해 5년 만에 시즌 멤버십을 운영하고 매년 …
![[책의 향기/밑줄 긋기]야생의 여름을 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18/132028376.4.jpg)
![[책의 향기]‘생각하는 법 배우는 컴퓨터’ 초등생 때 꿈꾼 올트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8/132030726.1.jpg)
“오늘 챗GPT를 출시합니다. 다음 주소에서 채팅해 보세요. chat.openai.com.” 2022년 11월 30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트위터에 남긴 이 짧은 문장이 이후 세계를 뒤흔드는 광풍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챗GPT의 등장은 본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어린이 책]꼭꼭 숨기던 ‘콤플렉스’, 드러낼수록 사랑스러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18/132028339.4.jpg)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 레노어가 있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손이 부끄럽고 싫다. ‘학교 친구들 중 아무도 초록 손이 달린 애는 없는데.’ 손을 가리기 위해 손에 목도리를 둘둘 감고 다닌다. 그러던 중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노어. 처음 가는 학교에서 초록색 손이 들통나 …
![[책의 향기]못생긴 ‘정자새’ 수컷의 결혼 전략은… ‘쇼룸’ 꾸미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18/132028354.4.jpg)
호주에 사는 ‘정자(亭子)새’의 서식지는 짝짓기 철마다 터널 형태 구조물로 가득해진다. 둥지가 아니다. 그 정체는 “수컷의 자기과시 쇼룸”이다. 수컷의 타고난 생김새가 ‘암컷의 선택을 받기 불리하게’ 생겼기에 자신을 치장하고 매력을 뽐내는 대신에 자기 공간을 예쁘고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책의 향기]제주살이 시인의 사계절 ‘자연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18/132028362.4.jpg)
“해바라기의 키가 커가고, 대낮의 시간이 길어지고, 목에 두른 수건이 흠뻑 젖어 있으니, 이즈음을 여름의 얼굴이 설핏설핏 보이는 때라고 해야겠다.”(여름편 ‘여름의 얼굴이 설핏 보이는 때’에서) 지난해 등단 30년을 맞은 문태준 시인이 제주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그가 그곳에서 오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