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인류 구원’ 상상, 실현 못할 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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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네가 내게 소중하듯 나도 네게 소중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2/107766701.1.jpg)
전학생 안리가 후코 옆자리에 앉게 됐다. 후코는 “뭐든 물어 봐”라고 말하고, 음악 시간이 되자 안리와 음악실에 간다. 이상하게 뭔가 치밀어 오른다. 후코는 나와 제일 친하고 음악실도 늘 같이 가는데…. 다음 날 체육 시간에 함께 있는 안리와 후코를 보니 왈칵 질투가 난다. 아, 이…
![[책의 향기]당신이 당신의 직장보다 우선이어야 하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2/107766691.1.jpg)
정규직 채용 공고를 하고 막상 고용계약서를 쓸 때는 계약직 서류를 내미는 회사, 폐쇄회로(CC)TV로 감시하며 업무 태도를 지적하는 상사, 화장실도 5분 내에 다녀와야 하는 세무법인에서 일하다 쓰러진 고교 3학년 현장실습생…. 노무사인 저자는 일터의 각종 갑질을 나열하며 일과 사람에 …
![[책의 향기]'사고'는 은폐를 통해 '재앙'이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2/107766685.1.jpg)
폭발로 지붕이 사라진 원자로는 연기를 내뿜고 그 주변을 방호복을 입은 경찰, 소방관, 군인들이 분주히 돌아다닌다. 누출된 방사능이 부유하는 도시엔 주말을 맞아 거리를 거닐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연인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이들이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1986년 4월…
![[책의 향기]700년 전 보카치오처럼… 팬데믹 시대 우리의 삶을 엮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2/107766675.1.jpg)
지난해 3월 미국에서는 갑자기 14세기에 쓰인 한 책이 서점에서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문호 조반니 보카치오(1313∼1375)의 ‘데카메론’이었다. 14세기 유럽에는 인류사상 최악의 전염병인 흑사병이 돌았다. 보카치오는 흑사병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펴냈고, 공포에 떨던…
![美여행객의 비행시간이 길어진 이유 [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6/107652458.1.jpg)
최근 구글이 국내 대학들에 제공하던 클라우드 무료 서비스를 철회해 큰 혼란을 빚었다. 대학들이 앞다퉈 방대한 강의, 학술자료를 구글 클라우드에 올려놓은 상황에서 2년 만에 무료 정책을 뒤집은 데 따른 것. 주요 대학들은 졸업생과 퇴직한 교직원의 구글 계정을 없애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골…
![[책의 향기]경매에 나온 나폴레옹 사망보고, 진품인걸 어떻게 알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5/107645903.1.jpg)
희귀문서 거래 전문가인 저자가 한 수집가의 유품들이 출품된 미국 크리스티 경매장을 찾았다. 상자에 마구잡이로 담긴 문서들이 보였다. 옛 종이를 훑던 저자의 손이 순간 멈췄다. 프랑스 루이 16세의 글씨로 영국 왕에게 구출을 요청하는 편지였다. 더 놀라운 문서도 나왔다. 나폴레옹의 죽음…
![[책의 향기]팬데믹 시대, 인간다움을 금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5/107645896.1.jpg)
‘의료 종교’ ‘기술·보건적 독재주의’ ‘상시화한 긴급 상황’ ‘생명 정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팬데믹 사태에 대한 저자의 진단은 이들 표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가 이해하기에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는 종교화됐다. 현대 기술과 보건이 사회를 장악하는 힘은 …
![[책의 향기/뒷날개]‘존버’보다 ‘손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5/107645888.1.jpg)
주식투자 유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속된 말로 손해를 봐도 끝까지 버티는 ‘존버’와 이익이 나지 않으면 빨리 팔아버리는 ‘손절’이다. 주식에 정답은 없다. 비싼 가격에 샀지만 버티다 결국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손해를 받아들이고 포기한 뒤 다른 종목에서 더 …
![[그림책 한조각]나비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5/107623942.7.jpg)
![[어린이 책]사람들이 멈추니 자연이 살아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5/107645875.1.jpg)
팬데믹 이후 각자의 집에 머물게 된 사람들. 자발적 자가 격리의 상황에서 가족들은 서로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운동, 독서, 그림 등 자신만의 시간에 깊이 몰입한 이들도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며 고난의 시간을 치유의 시간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