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휴가는 먼 나라 이야기… 가게 닫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 원 및 2주 단기 육아휴직 도입.’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은 직장인 부모 지원을 늘려 일·가정 양립을 보다 활성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두고 내년 0.65명까지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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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 원 및 2주 단기 육아휴직 도입.’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은 직장인 부모 지원을 늘려 일·가정 양립을 보다 활성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두고 내년 0.65명까지 …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 청년 중 노동조합 가입 의사가 있는 사람은 30%가량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반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노조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지난달 4∼1…
서울시와 외교부가 유엔 등 국제기구 채용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 사무국과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보건기구(WHO)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 7곳과 서울 소재 국제기구 10곳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출산, 고령화 인구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기업 내 20대 청년층의 비중이 줄어드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주요 기업들은 고참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거나,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는 방안을 짜내고 있다. 은퇴한 70세 시니어 벤이 스타트업에 인턴…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 중 ‘20대 이하’ 비중이 처음으로 3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4대 그룹의 대표 기업에서 20대 이하 직원 비중은 모두 30%를 밑돌았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이 둔화되며 채용 구조…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올해 상반기(1∼6월)에 이어 하반기(7∼12월)에도 경력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앞서 5월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채용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9일까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모집 직무는 총 80…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올해 상반기(1~6월)에 이어 하반기(7~12월)에도 경력 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앞서 5월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채용이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9일까지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모집 직무는 총 8…

2010년대 중반 이후 매년 한국의 이공계 학부생 및 대학원생 약 3만 명이 해외로 떠나고 있다. 문제는 그 빈자리를 채우는 해외 과학 인재들의 경쟁력이 해외로 떠나는 국내 과학 인재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런 ‘인재 적자’가 지속될 경우 한국의 과학 경쟁력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

“한국처럼 근로시간이 긴 나라에서 아이를 많이 낳으라는 것 자체가 양립될 수 없는 이야기죠.” ‘가짜 노동’으로 세계적 관심을 끈 덴마크 인류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노동 현실을 얘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불필요하고 비생산적…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15년간 카드 모집인 업무를 해왔던 노모 씨(48)는 일을 관두고 이달 초 실시될 예정인 보험설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신규 카드 발급이 줄어들면서 월급을 200만 원도 받지 못하는 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는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남편보다 많이 버는 지인들…
1000만 명에 육박하는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가 향후 10년여에 걸쳐 은퇴함에 따라 연간 경제성장률이 상당 폭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차 베이비부머 은퇴 연령 진입에 따른 경제적 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차 베이비붐 세대…
지난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신규 채용 인원이 1년 전에 비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신규 채용이 줄면서 전체 직원 수도 감소했다. 국내 플랫폼 업계의 성장세가 한계에 도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네이버와 카카오가 발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
![[단독]‘쪼개기 알바’ 사상최다… “청년도 사장도 고달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8/125664544.2.jpg)
대학생 이모 씨(21)는 올 초부터 용돈 벌이를 위해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주 4일 일하고 있다. 근무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단 3시간. 이 일을 하기 위해 출퇴근에만 왕복 2시간을 쓴다. 최근 그는 점주에게 아르바이트 시간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주휴수당을 …

27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선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놓고 노사 간 격론이 벌어졌다. 현행 최저임금법 4조는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최저임금제 도입 첫해인 1988년 외에는 한 번도 적용된 적이 없다. 이날 정부세…

공장 화재 참사로 23명이 사망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사진)가 25일 “깊은 애도와 사죄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리셀이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했다는 의혹이 협력업체에서 제기돼 향후 수사로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25일 오후 2시 경기…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가 모두 고용노동부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F-4) 비자 등으로 입국해 일해 왔기 때문인데 이들도 정부의 근로 관리망에 포함시켜 산업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
“지난 10년간 최저임금이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달성했으니 취지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업종별 구분을 논의해야 합니다.”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

18일 오전 경기 광명시 한국폴리텍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지하 강의실.정면 스크린에는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영문 약자가 빼곡히 나열돼 있었다. 학생 19명은 장석주 데이터분석과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각자의 컴퓨터로 실습 과제를 따라 하느라 분주했다. 장 교수가 “여기까지 각자 해보고 …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67.8%)은 내년 최저임금이 월 230만 원을 넘어야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5월 31일∼6월 10일 직장인 100…
최저임금이 현실에서 잘 적용되기 위해서는 업종별로 구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실,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최저임금의 수용성 제고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은 동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