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따위로 해, 죽어 볼래” 메신저 괴롭힘도 징계 받습니다
“한번 죽어 볼래?” 직장인 A 씨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평소 권위적이던 팀장이 어느 날 저녁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소주병을 거꾸로 쥐고 A 씨를 위협한 것이다. 이 팀장은 팀원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보고서가 미진하다며 A 씨 얼굴에 이 보고서를 던진 적이 있었고 무조…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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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죽어 볼래?” 직장인 A 씨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평소 권위적이던 팀장이 어느 날 저녁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소주병을 거꾸로 쥐고 A 씨를 위협한 것이다. 이 팀장은 팀원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보고서가 미진하다며 A 씨 얼굴에 이 보고서를 던진 적이 있었고 무조…
해외에도 생산과 체험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인 농촌 사례가 많다. 일본 미에현 이가시에 있는 모쿠모쿠 농장은 ‘6차 산업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성공한 농촌 사례로 꼽힌다. 돼지 생산 농가를 중심으로 소시지, 햄 등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체험, 숙박, 지역 농산물 판매까지 제공한…

로컬랜드㈜는 포도와 관련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인용 포도를 재배하고, 포도를 재배할 농가를 선정해 교육한 뒤 양질의 포도를 생산케 하고 전량 수매하기도 한다. 이 포도로는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 12종의 와인을 생산한다.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는 비스페놀A(BPA) 및 C4 유분을 생산하는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작사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설립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이 51%, GS에너지가 49%의 지분을 소유한다. 이 회사는 2023년까지 총 8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저희가 가진 프로필 5명 중 3명은 과·부장급이에요. 이직 시장에서 제일 원하는 핵심 실무급이자 꽁꽁 숨어 있는 인력이기도 하죠.” 명함을 찍기만 하면 수기로 입력, 스마트폰 연락처에 자동 저장해주는 서비스로 ‘국민 명함 앱’이 된 리멤버가 신규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로 화이트…

“인건비 등 제조원가는 오르는데 매출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침체된 내수 경기는 반전의 계기가 보이지 않는데 설상가상으로 원자재 값마저 요동치고 있다.”(경북 자동차부품업체 A사 대표) “최근 회사 내 모든 의사결정이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가 더 걱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도 최저임금(8590원)의 2.9% 인상을 의결하기까지 노사가 번갈아 회의를 불참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올해도 심의 과정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최임위가 속기록을 작성하지 않아서다. 올해 초 최임위는 전원회의를 …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구석구석 다 살펴보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다는 것도 인정한다.” 청와대 정책 컨트롤타워인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은 14일 지난 2년간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소득주도성장을 앞세우며 2년 연속 최저임금…

“지난해 이미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아주머니 한 분은 내보낸 상태예요. 근데 내년에 오른 최저임금에 맞춰 주휴수당까지 줘야 하면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 될 겁니다. 그나마 지금 일하는 아주머니들은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들이어서 장사를 계속 하려면 주휴수당을 주기 어렵…

정부가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교원 자격을 개편하는 방안 마련에 들어간다. 초등학교와 중고교 교사들이 바꿔 가며 학생을 가르치거나 교사들이 여러 과목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정책연구 방안의 …
맞벌이 가정이 늘고 가사도우미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자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국회의 벽에 가로막혀 양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가 가사서비스를 공식화하기 위해 2017년 발의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에 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2일 위원 전원의 표결로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8590원)을 결정했지만 심의 과정에서의 파행은 여전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에 다시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올 초 고용노동부는 개편 방안으로 최임위의 이원화를 내놨다. 전문가 9명의 구간설정위원회가 최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최저임금을 깎아달라고 요구했는데….” 17년째 편의점을 운영해 온 점주 A 씨(45)는 12일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8350원)보다 240원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한숨을 쉬었다. 내년 인상률은 2.9%로 2009년 이후 가장 낮…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2.9%) 인상된 시급 859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청와대는 2일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속도 조절론을 거듭 내비쳤던 상황에서 노동계가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만큼 신중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되자 노동계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노총은 총파업 등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현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 최저임금 1만 원 실현, 양극화 해소는…

“노동계 최종안(시급 8880원)이 너무 낮게 나와 깜짝 놀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의 한 공익위원은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노동계가 ‘2020년 1만 원’은 포기하는 대신 ‘2022년 1만 원’은 꼭 지키겠다는 전략으로 6.3% 인상안을 제시한 것 같다”며 이날 새벽…
2020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8350원)보다 2.9%(240원)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6.4%, 올해 10.9%였던 최저임금 인상률이 2%대로 떨어졌다. 고용 사정 악화와 경제상황 불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반발 속에 정부 여당에서 제기되던 속도 조절론이 현실화…
직원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의 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조사하는 고용형태 공시제도에 따른 통계다. 경영계는 고용형태 공시가 기업의 인력 운용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도 고용형…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1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임위 공익위원들이 ‘동결 이상∼10% 미만 인상’을 1차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것에 반발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추천한 근로자위원 4명이 회의에 불참했다가 밤늦게 복귀하는 등 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업 상태에 놓인 근로자가 일자리를 구하는 게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실직자들의 실업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노동생산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6월호에 실린 ‘노동이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취직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