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장갑차 추돌’ 운전자 만취 과속
지난달 경기 포천에서 미군 장갑차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뒤에서 추돌해 SUV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SUV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기포천경찰서는 17일 “운전자 A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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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포천에서 미군 장갑차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뒤에서 추돌해 SUV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SUV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기포천경찰서는 17일 “운전자 A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법정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교수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재판 도중 피고인석에서 일어나다가 ‘쿵’ 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앞서 정 교수…
부산의 도심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환각 상태로 포르셰 차량을 몰다 잇달아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이 적용됐다. 1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운전자 A 씨(45)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도 같은 혐의로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사전구속…

일부 택배기사들이 과중한 업무 부담을 이유로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나선다. 올해는 특히 ‘언택트 추석’을 지내려는 사람들이 고향에 가는 대신 선물을 부치면서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택배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택배업체들은 작업 거부 인원이 적…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17일 서울도서관에 가을을 맞이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늘공원을 26일 0시부터 일시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늘공원은 18만여 m² 면적에 조성된 억새밭을 보기 위해 해마다 가을이면 주말과 공휴일 평균 10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다. 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북부순환로(7.7km)가 21일 개통한다. 공사를 시작한 지 3년 만이며 공사비만 3161억 원이 들어갔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북부순환로에는 신광교 등 2개 터널과 지지대교 등 13개 교량, 파장·조원·광교 나들목(IC) 3개…
주말 오후 백화점을 이용하기 위해 도심으로 몰리는 차량을 인근 오피스 빌딩의 빈 주차장으로 유도하면 어떨까. 이는 ‘만원’ 상태인 백화점 주차장에 숨통을 틔우고 주변 지역 정체 해소와 도심 주차 수요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디지털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

“어떤 나라에서는 음식이 넘쳐나 음식물 쓰레기가 골칫거리인데, 또 어떤 나라에서는 먹을 게 없어서 문제더라고요. 푸드 업사이클링이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 싶었죠.”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34)가 1년 전 창업하게 된 이유다. 그는 국내 첫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창업자다…

16일 페루 리마의 한 아파트에서 무속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사진을 바닥에 두고 11월 3일 대선 결과를 예측하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각종 과일과 식물, 살아있는 뱀까지 등장한 이날 의식에서 점괘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리마=AP 뉴시…

17일 ‘반 고흐 얼라이브’ 전시회가 열린 호주 시드니 ‘로열 홀 오브 인더스트리즈’ 행사장 벽면과 바닥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이 투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대형 화면 아이맥스(IMAX) 패널과 약 40개의 고화질 프로젝터를 이용해 3000여 점의 작품을 디지털로 공개한다…

전직 모델이 20여 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74)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78)도 성추행으로 논란을 겪는 가운데 대선주자들의 성범죄 의혹이 대선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모델 출신인 에이미 도리스(47)는 17일 가디언과의 인터뷰…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 달 초 발표하는 새 회칙(回勅)이 때 아닌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회칙에 ‘형제’만 언급됐고 ‘자매’는 빠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다음 달 3일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의 소도시 아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중국이 갈등을 유발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역내 국가들이 미국과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이 양자에서 다자화되는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같은 다자안보 체제의 필요성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취임하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서 ‘숨은 2인자’ 역할을 하던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 총리비서관 겸 보좌관이 총리관저를 떠났다. 이마이 비서관은 지난해 7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총괄한 인물이다. 마이니치신문은 17일 “스가 내각이…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속에서 미국과 대만이 한층 밀착하고 있다. 미국은 고위직 관리를 대만에 보내는가 하면 첨단 무기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친(親)대만 행보가 노골화되자 중국은 대만 인근에 초계기를 띄우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17일 중앙통신사 등 대만 언론에 …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10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67.6%가 자금 사정이 곤란(46.4%)하거나 매우 곤란(21.2%…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차(E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EV 세계 3위권 완성차그룹으로 도약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세계 77개국에서의 올해 1∼7월 업체별 전기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가 3만6000여 대, 기아차가 2만2000여 대로 집계돼 각각 세계 …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분사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가칭)으로 출범한다. 2024년 매출 30조 원 이상의 실적을 내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하지만 LG화학의 ‘알짜’인 배터리를 보고 투자했던 주주들은 분할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청원을 올리는 등 반발하고…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아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최대 10%가량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7일 광주 북구 각화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배, 사과, 포도 등 출하된 과일들을 고르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