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弱달러에… 환율 2년반만에 1100원 밑으로
원-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1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가 이어지자 수출 중소기업들은 수익성이 나빠질까 봐 긴장하는 모습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0원 내린 1097.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내려온 것은 2년 반 만…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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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1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가 이어지자 수출 중소기업들은 수익성이 나빠질까 봐 긴장하는 모습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0원 내린 1097.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내려온 것은 2년 반 만…
정부가 3일 중장 이하 대규모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비(非)육군사관학교 출신인 남영신 육군참모총장(학군 23기)이 취임하면서 ‘육사 배제’ 기조가 강화될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장성 계급별 비육사 출신 비중을 과거와 비슷하게 유지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중장(육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가운데 조 바이든 차기 미 행정부의 핵심 외교·안보 인사가 바이든 당선인이 대북 정책을 ‘조기 결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바이든 행정부의 북핵 문제 관여 속도가 다소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의장국인 한국은 12월 부산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는 3일 인터넷판에서 “한국은 일중한(한중일) 정상회담 연내 개최를 보류하고, 내년 초 …

군 당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경항공모함 관련 예산이 대부분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북한과 주변국 견제 등 자주국방의 포석 차원에서 청와대가 적극적인 추진을 공언한 핵심 전략무기 도입 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군에 …

백두산에 오른 북한 답사 행군대가 붉은 깃발을 흔들고 있다. 3일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8만4000여 명의 인민군 장병과 청소년 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 전적지를 답사했다”며 “백두산 공격 정신을 삶과 투쟁의 진리로 여긴 사람만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
서울시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등이 4∼9일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신고한 모든 집회에 대해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0인 미만이 모인다고 해도 불허한다는 결정이다. 서울시는 “민노총 등 7개 단체가 4일부터 여의도 일대 23곳에서 집회 개최를 신고한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서울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2명 발생하며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서울 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만 해도 20명대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25일 처음 200명을 넘긴 이후 3일 260명대로 늘어났다. 집단감염이 아닌 기존 확…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이 신호를 위반하고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구로구 남부순환로 인근 횡단보도에서 3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개그맨 장동민 씨(사진)의 집과 차에 수십 차례 돌을 던져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 수감됐다. 이 남성은 이웃에 살고 있는 주민이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외곽에 있는 장 씨의 집 등에 돌을 투척해 2600만 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A 씨를 특수재…

3일 오후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주택가에서 우산동행정복지센터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지법이 지난달 30일 전두환 전 대통령(89)에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과 전 전 대통령 둘 다 항소했다. 광주지검은 3일 1심 판결에 대해 “형량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광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또 1심 법원이 19…
KBS2와 SBS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심사에서 기준 점수(650점)에 미달하는 점수를 받았다. 방통위는 두 방송국의 추가 청문 절차를 거쳐 재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방통위는 이달 31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지상파 21개사 162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심사위원회 평가…

엄마는 망설였다. 딸을 껴안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 “시험 잘 보고 와라”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 앞섰다. 결국 한쪽 팔만 길게 뻗어 딸의 어깨를 두드리는 것으로 대신했다. 못내 아쉬운 듯 딸의 등을 쓰다듬은 뒤 “어서 들어가”라고 말했다. 엄마는 딸을 서울 서…

“코로나19로 재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지나치게 어려운 초고난도 문항을 피하려고 최대한 애썼다.”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민찬홍 출제위원장의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 치러진 이번 수능은 난이도 …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공예트렌드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공예품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 6일까지 진행된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서울시가 버스 정류소의 노후한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Bus Information Terminal)를 교체한다. 서울시는 2007∼2010년 설치한 단말기 793대 중 200대를 연말까지 바꾸고, 2023년까지 593대를 추가로 교체하겠다고 3일 밝혔다. 200대 교체에 들어가는…
경기도는 파주 임진각 수풀누리공원 인근에 인공 조형물과 각종 행사가 가능한 야간 관광 시설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임진각 주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임진각은 한 해 29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임진각 야간 관광 시설은 수풀누리공원 …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경로당 신설 및 확장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노원구는 우선 불암초등학교 인근에 편백경로당을 마련했다. 경로당 이름인 ‘편백’에는 편안하게 100세까지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구는 일반…

1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 가슴에 ‘기동안전감찰’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서울시 안전감찰관 2명이 현장 관리자들과 함께 각종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살펴보고 있었다.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잘 이뤄지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현장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