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간 에스파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지지”
그룹 에스파가 유엔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사진). 대표로 연설에…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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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유엔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사진). 대표로 연설에…
![[단독]文청와대 ‘필로폰 행정관’ 징계없이 사표 수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31880.1.jpg)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던 김모 전 행정관이 징계 처분 없이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행정관(34)은 올해 1월 1일 서울 강남구에서 필로폰 0.5g을 구매해 모텔에서 투약한 혐의로 4월 19일 서울 성동구…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부사장)의 결혼식이 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결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다수 참석했다. 허창…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 만에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 곳곳에서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새로운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려된다. 프랑스 보건부는 5일(현지 시간) “지난…
![[부고]이영수 신신제약 창업주 별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07/114329674.1.jpg)
한국 최초의 붙이는 파스인 신신파스를 만든 신신제약 창업주 이영수 명예회장(사진)이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7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경성상업학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다롄고등상업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제약 및 화학업체를 다니다가 육체노동으로 인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한 주 만에 ‘더블링(2배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42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새 변이가 확산하는 데다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난 여파다. 코로나19 ‘6차 대유행’ 시기가 당초 예상한 가을이 아닌 여름으로 앞당…

채널A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샌드박스’와 사업 파트너십을 6일 체결했다. 채널A는 ‘도시어부’, ‘강철부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인 랜드에서 다양한 게임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는 “이용자들…
![[라운지]서울대 언론인 대상 양권모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07/114329636.1.jpg)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박제균)는 제19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사진)을 6일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사진)이 6일 “생각이 다른 저의 의견에 총리께서 귀를 닫으시겠다면 원장으로 더 이상 남아 있을 이유는 없다”며 사실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홍 원장에 대해 “소득주도성장 설계자가 KDI 원장으로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
![300년 넘은 파리의 노포들에서 즐기는 식사[정기범의 본 아페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29618.1.jpg)
파리 관광을 하면서 가 봐야 할 레스토랑들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에 가 보는 것 역시 흥미로운 일이다. 우리로 치면 100년만 버텨도 노포로 이름을 올리는 것과 달리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세 곳만 해도 각각 300년이 넘는 역…
![[고양이 눈]그리 재미있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29607.1.jpg)
신호등을 바라보다가 쪼그려 앉아 책을 펼쳐 듭니다. 몇 장 넘기다 보니 아쉽게도 파란불로 바뀌었네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민 가겠다’는 백신접종후 사망자 아들[기자의 눈/조응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07/114329596.1.jpg)
“엄마, 우리 이민 가면 안 돼요?” 열다섯 살 장세호 군은 요즘 어머니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아버지 장호기 씨(사망 당시 51세)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3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급성 심장사였다. 경찰이던 장 씨는 사회…
![북한의 대량아사 하늘에 달렸다[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29595.1.jpg)
지난달 중순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가정 상비약품을 본부 당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틀 뒤 김정은을 따라 김여정과 현송월 등 노동당 간부들도 가정의약품을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퍼진 황해남도에 보내는 사진들이 노동신문에 나왔다. 북한 매체들은 사랑의 불사약이라고 선전했지만 …
![“베이징대 박사가 주차단속 공무원”… 취업난 中 “대졸자 농촌 가라”[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29579.1.jpg)
《“취업이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무척 부러워해요.”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 징마오(經貿)대 인근에서 5일 전 이 학교를 졸업한 가오(高·22)모 씨를 만났다. 그는 졸업과 함께 시내의 작은 출판 관련 국영기업에 입사했다.》

올해 6월 말이 우리나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던 6월 말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해 6월 하순(21∼30일) 평균기온이 25.7도로, 전국적으로 기상망을 확충한 1973년 이래 6월 하순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6일 밝혔다. 두 번째로 더웠던 때는 2005년(24.…
![[단독]성남의뜰, 화천대유 부당이득 4040억 환수 논의했지만 무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31836.1.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관합동 시행사인 성남의뜰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지급된 4040억 원의 배당금을 무효로 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화천대유 측 인사의 반대로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의뜰은 올 3월 10일 성남시 분당구 성남의뜰 사무실…

대법원은 “법률의 해석과 적용 권한은 법원에 있다”며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가 한정위헌 결정을 따르지 않은 법원 확정 판결을 취소한 것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고사법기구 지위를 둘러싼 두 기관의 충돌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대법원은 6일 “합헌적 법률 해석을 포함한…

6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소속 연구원들이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을 위해 노력한 연구원들을 위해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냈다.
![[광화문에서/김창덕]전기도매가 상한선이 정부가 말한 시장원리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01/114748054.1.jpg)
최근 민간 발전사업자들을 만나면 약속이나 한 듯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얘기를 꺼낸다. 발전사들이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하는 전기 가격에 상한선을 두겠다는 제도다. 발전사들은 원유, 천연가스, 유연탄 같은 원료를 사와 발전기를 돌린 뒤 한전에 전기를 팔아 이익을 남긴다.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