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 신생아 2명 RSV 확진 판정…산후조리원 폐쇄
경기 구리시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신생아 2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2일과 3일 각각 신생아 1명씩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신생아들은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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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빳다’ 발언 사과 “윤리의식 부족 인정… 반성할 것”
가수 휘성이 ‘빳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3일 휘성은 자신의 SNS에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휘성은 “제가 제작하고 있는 아티스트 웰과 저의 관계는 제작자와 소속 아티스트 관계 이외에 워낙 허물이 없고 서로 놀리거나 장난을 많이 치는 매우 가까운 …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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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이 연봉+성과급 1억…삼성전자 두둑한 귀성길
지난해 반도체 ‘슈퍼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두둑한 성과급을 받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봉의 50%, SK하이닉스는 기본급 기준 1700% 수준의 성과급을 받아들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달 31일 초과성과인센티브(OPI, 옛 PS)를 지급했다. O…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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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빳다’ 발언 사과…“역겨워”→“죄송^^”→“비꼰 것 죄송”
가수 휘성이 '빳다' 발언을 공식 사과했다. 휘성은 3일 인스타그램에 "사죄의 말씀 올린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려삳. 휘성은 최근 가수 웰(WELL)의 공연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빳다' 몇 대 치면 이거보다 잘 부르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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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딸 “아빠는 운 좋아 개그맨 된 것”…부전여전 예능감
개그맨 김수용이 2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남다른 개그코드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담 매니저가 아직 없는 김수용과 객원 매니저 5명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수용과 친하지 않은 매니저들과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수용의 독특한 개그코드, 농담을 이해 못해 …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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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2109년 최지만을 주목하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한국인 타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을 집중 조명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지난해 실력에 비해 출전 기회를 적게 받은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올 시즌 활약할 선수로 최지만을 꼽은 것이다. 최지만은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다…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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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무리 앞둔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성과와 아쉬움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가 3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서도 다양한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김병준 비대위는 지난해 7월17 한국당 전국위원회에서 공식출범했다. 이번 2월27일 전당대회까지 7개월여동안 한국당의 지도부 역할…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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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 “손흥민 골, 골키퍼에게는 재앙이었다”
영국 현지 언론이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27·토트넘)의 활약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양 팀이 0-0으로…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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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격리 이민아동 부모와 재회시키는데 한계” 인정
트럼프 행정부는 그 동안 부모와 강제격리해 수용된 수천 명의 이민 어린이들을 부모와 재결함 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재회를 하더라도 정서적인 피해는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이민 어린이와 가족의 재결합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 조나선 화이트는…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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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버닝썬, 운영한 적 없어…경찰수사에 적극 협조”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가 폭행 등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을 뒤늦게 해명하고 나섰다. 승리는 2일 밤 인스타그램에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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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에 팔린 손자 되찾은 할아버지…중국이 발칵
중국 전역을 뒤져 아들이 판 손자를 되찾아온 중국의 할아버지가 누리꾼들의 눈물을 적시고 있다고 베이징청년보(北京靑年報)가 3일 보도했다. 지난해 1월 푸지엔성의 한 공원에서 3살 난 남아가 자식이 없는 부부에게 12만 위안(1991만원)에 팔렸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약물 중독으로…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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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1일 연속 1위·620만 관객 돌파… 흥행 질주
영화 ‘극한직업’이 누적 관객 62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11일째인 전날 1889개 스크린에서 1만 135번 상영돼 96만 237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623만 3994명이다. 지난달 23일…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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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맞아?…설 연휴도 없는 ‘카톡지옥’
“연휴요? 주말에도 일하는데 무슨…”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모씨(32)는 ‘설 연휴에 쉴 수 있느냐’는 말에 “어림도 없는 소리”라며 콧방귀를 뀌었다. 이씨가 다니는 회사는 올해 1월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 늦은 밤까지 일하던 삶에서 벗어나 ‘일과 생활의…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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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어때?” 질문에 김병철 “나야 좋지~”…핑크빛 기류
JTBC 'SKY캐슬'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는 극중 부부로 출연한 김병철과 윤세아, 조재윤과 오나라가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조재윤이 "김병철과 동갑 친구인…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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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주민 외면받는 제주도, 이유는?
가보고 싶은 섬, 살아보고 싶은 섬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주도가 외면받고 있다. 관광객은 발길을 돌렸고 제주살이 열풍은 언제 그랬냐는 듯 시들해졌다. 다양한 진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 모색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 기준 제…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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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스트립바’ 추문…정유섭 “이 정도도 이해 못해? 답답”
최교일 ‘스트립바’ 추문…정유섭 “이 정도도 이해 못해? 답답”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6년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를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당 정유섭 의원이 "피해자가 있나? 이 정도도 서로 이해 못하나?"라며 언론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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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지금 집 사도 좋나?”…김현미 장관 답변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금 집을 사도 좋으냐'라는 질문에 "집 없는 서민이 집을 살 수 있게 된 정도는 아직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2일 오전 0시 15분에 공개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5편'에 출연했다. 김 장관은 '지금 집을…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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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승리 “버닝썬 폭행, 나도 충격…마약 의혹, 수사에 적극 협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2/03/93978607.2.jpg)
[전문] 승리 “버닝썬 폭행, 나도 충격…마약 의혹, 수사에 적극 협조”
그룹 '빅뱅' 승리가 자신이 운영에 관여했던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승리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논란의 시작이 된 폭행 사건 당시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았고, 며칠 뒤 스태프를 통해 손님과 직원 간에 쌍방폭행사건이 있었으며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라…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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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생선가계를…中공무원 80명 ‘백신 스캔들’에 연루
지난해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백신 스캔들에 공무원 80명이 연루됐다고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가 2일 발표했다. 중앙당 기율위는 8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중 중국 식품의약국 부국장인 우전을 비롯 4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특히 우전의 경우, 뇌물 수수혐의와 직권을 이용, 친…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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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로마 초기 중산층 가족들 미라 40구 든 묘실 발굴
이집트 카이로 남쪽의 미냐주에서 미라 약 40구가 들어 있는 고대 무덤 묘실들이 발견됐다고 이집트 당국이 2일 밝혔다. 이집트 관리들은 이날 기자들에게 바위로 만들어진 이 묘실들은 로마 초기 또는 비잔틴 시기 프톨레마이오스 시절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중산층 가족의 무덤이라고 말했다…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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