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3조원 눈앞… 면세사업부 통합으로 경영 효율성 높여
신세계면세점은 2017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올해는 매출 3조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세계가 2012년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하면서 면세사업에 진출한 지 6년 만이다. 인수 당시 파라다이스면세점은 2011년 기준 매출 1443억 원, 점유율 3% 수…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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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2017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올해는 매출 3조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세계가 2012년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하면서 면세사업에 진출한 지 6년 만이다. 인수 당시 파라다이스면세점은 2011년 기준 매출 1443억 원, 점유율 3% 수…

롯데백화점이 사회공헌 브랜드 ‘리조이스’를 통해 사내 여성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리조이스는 여성 우울증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회사는 노원점, 광주점 등 매장 내 여성 직원들을 위한 심리상담 카페를 열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

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방카쉬랑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전용 보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다. ‘상품비교’ 메뉴에서는 연금보험,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 등 자신의 목적에 맞는 보험 종…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간 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올해 전국에 32개의 어린이집을 짓는다. 하나금융은 최근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미 협약한 지자체 7곳을 포함해 하나금융이 …

삼성카드가 다이렉트 보험을 업그레이드 했다. 업그레이드된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별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해주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 홈…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과 확대를 위해 협력사와의 상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체제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또 협력사가 글…

엔씨소프트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R&D)을 경영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 2018년 반기 보고서 기준 엔씨소프트의 전체 직원 3381명 중 약 69%인 2335명이 R&D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R&D 투자는 매출액 대비 약 …

롯데홈쇼핑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과 판매, 해외진출 등 전 과정을 지원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상품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소규모 파트너사들이 비용 부담은 덜고 상품 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잔사유고도화센터(RUC)와 올레핀다운스트림센터(ODC) 프로젝트로 이름 붙은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총 4조8000억 원을 투자했다. 오스만 알 감디 최고경영자(CEO)는 신년사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올해 초 시무식에서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바이오 화학사업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신규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기존사업 경…

아시아나항공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채택하며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스마트 에어포트 구현 사업’,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자체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항공, 공항,…

SK이노베이션은 정유 2007년 수출비중 50%를 돌파한 이래 꾸준히 75%를 넘기면서 ‘정유회사=내수기업’이라는 편견을 깨뜨려왔다. 화학, 윤활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외연을 확대했다. 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에서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 원동력은 우선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네이버가 그룹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동영상서비스, 비즈니스 채팅 플랫폼 등 3각 편대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는 미국,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 ‘브이 라이브’는 베트남, 기업용 협업 플랫폼 ‘웍스 모바일’은 일본에서 …

LS그룹은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LS T-Fair 2018’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

빼빼로는 이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이다. 1983년 4월 첫선을 보인 빼빼로는 올해 4월 만 35세를 맞았다. 이 기간 동안 거둔 매출은 약 1조5000억 원에 이른다. 빼빼로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은 이유는 가늘고 긴 스틱 과자 위에 초콜릿이 발라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품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건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지난해 월패드·스마트 어울림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하고 동종업계 최초 모바일 하자접수 시스템을 실시했다. 주거공간에 사물인터넷(IoT)…

KT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의 지평을 가정, 아파트에 이어 호텔까지 넓혔다. 기가지니는 지난달 말 가입자 120만 명을 넘은 국내 대표적인 AI 스피커다. KT와 KT에스테이트는 7월 개관한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였…

올해 9월 SK텔레콤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상위 10%인 ‘DJSI 월드’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DJSI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책임투자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책임투자는 투자 대상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

GS그룹은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투자로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허창수 회장은 “부족한 부분은 배우고 똑같은 실수는 줄이면서 ‘절차탁마’의 자세로 역량을 쌓아갈 때 진정한 ‘Value No.1’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도약을 당부했다. GS칼텍스는 2조6000억 원을 투자…

CJ그룹은 올해 8월 미국 물류기업인 DSC로지스틱스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DSC로지스틱스의 지분 90%를 약 2300억 원에 사들였다. 이재현 CJ그룹 회장(58)은 최근 열린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DSC로지스틱스 임원을 초대해 면담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