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특활비 줄인 대신 업추비·특경비 늘려 쌈짓돈 키운 꼼수
정부 기관들이 특수활동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내년도 예산에서 특활비를 줄이는 대신 업무추진비(업추비)와 특정업무경비(특경비)를 대폭 늘리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내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 전체적으로 특활비는 292억 원 줄었다. 하지만 업추비는 58억 원 증가하고,…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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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들이 특수활동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내년도 예산에서 특활비를 줄이는 대신 업무추진비(업추비)와 특정업무경비(특경비)를 대폭 늘리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내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 전체적으로 특활비는 292억 원 줄었다. 하지만 업추비는 58억 원 증가하고,…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택시기사 약 27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7만2800명으로 27%였다. 70대가 2만6151명이었고 80대 533명, 90세 이상도 237명이나 됐다. 택시기사 고령화가 승객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를 자아낸다. 현재 택시기사의 연령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