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대변인 하병필 ◇고용노동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안경덕 △노동정책〃 박화진 ◇국토교통부 <전보> ▽국장급 △도시정책관 권혁진 △건설정책국장 이성해 △자동차관리관 김수상 ◇한국거래소 <승진> ▽부서장 △비서실장 박종식 △IT관리부장 이창진…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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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대변인 하병필 ◇고용노동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안경덕 △노동정책〃 박화진 ◇국토교통부 <전보> ▽국장급 △도시정책관 권혁진 △건설정책국장 이성해 △자동차관리관 김수상 ◇한국거래소 <승진> ▽부서장 △비서실장 박종식 △IT관리부장 이창진…
![[명복을 빕니다]“끝까지 싸워달라” 마지막 말…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0/93920107.1.jpg)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오.”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오면서 방명록에 이렇게 적었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의 빈소를 지킨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1)도 “27년이나 일본대사관 앞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오른쪽)가 NBA 역사상 최초로 ‘7시즌 연속 3점슛 200개 이상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커리는 29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와의 방문경기에서 3점슛 6개를 더해 이번 시즌 3점슛 203개를 기록했다. 현재 커리는…

“예비 엔트리에 뽑힌 것만으로도 큰 영광입니다. 형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직접 배우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연세대 이정현) “같은 이름 후배가 같이 뽑혀 신기합니다. 어린 나이에 벌써 예비 명단에 선발된 걸 보니 놀랍기도 하고 자극도 되네요.”(KCC 이정현) 두 명의…

‘쌀딩크’ 박항서(60)가 자신의 지위 변화를 암시했다. 일이 너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 국가대표팀(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박 감독은 29일 “(2개 팀을 맡다 보니) 일이 너무 가중되고 끝나면 바로 다음 경기를 해야 해서 문…

‘실리’를 앞세운 일본이 2019 아시안컵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일본은 이번 대회 초반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폭넓게 선수를 기용하는 한편 극단적인 볼 돌리기로 재미없는 축구를 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넣은 뒤 일찍부터 극…

세계 랭킹 29위 마리야 샤라포바가 13년 만에 러시아에서 열린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샤라포바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이디스 트로피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46위 다리야 가브릴로바(호주)를 2-0(6-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오리온(울산동천체육관) △LG-DB(창원체육관·이상 19시 30분)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김천실내체육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화성종합실내체육관·이상 19시) ▽탁구 국가대표 최종…

프로야구 KIA 투수 윤석민(사진)이 지난 시즌 연봉 12억5000만 원에서 10억5000만 원이나 깎인 2억 원에 2019시즌 연봉 계약서 도장을 찍었다. 이는 프로야구 역사상 최다 삭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삼성 소속이던 장원삼(현 LG)의 5억5000만 원이다. 당시 연…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꼭 이뤄야죠.” 독일,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에서 남북 단일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한 강전구(29·두산·사진)는 29일 “아직 시차적응이 덜 돼 자고 일어나는 게 힘들다”면서도 당찬 목소리로 남은 시즌 각오를 밝혔다. 일주일 전 귀국한 …

“하퍼가 누구야?”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페스트 자리에서 “우리가 하퍼와 계약할 수 있을까요?”라는 어린이 팬의 질문에 “그게 누구냐”며 농담을 던졌다. 당초 야시엘 푸이그(29), 맷 켐프(35), 앨릭스 …

프로야구 LG의 스토브리그 역주행, 시즌 정주행으로 이어질까. 2019시즌을 앞둔 올겨울 LG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즌 후 구단 사장, 단장을 모두 교체한 LG는 최근 다른 구단들과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노장 예우’다. 각 팀들이 젊은 …
![[기고/박영수]조합장선거,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30/93920034.1.jpg)
3월 13일은 전국 1343개 농·수협, 산림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날이다. 1987년 민주화의 물결 속에서 태동한 조합장직선제는 크게 두 번의 중요한 변곡점을 지났다. ‘위탁선거제도’가 도입된 2005년과 ‘전국동시선거제도’가 시행된 2015…

“이 늙은이들 다 죽기 전에 하루 빨리사죄하라! 알겠는가 (일본) 대사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1000번째 수요집회가 열린 2011년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김복동 할머니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촉구했다. 또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오늘…
![[맞춤법의 재발견]〈88〉강추위의 반대말은 약추위가 아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30/93920028.1.jpg)
‘강추위’의 반대말은 뭘까? 이 질문 자체에 화를 내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강추위’의 반대말을 ‘약추위(×)’라 생각할까 봐 화낼 수 있다. ‘강추위’의 ‘강’은 한자(强·강)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할까 봐 우려하는 것이다. ‘강추위’는 순우리말로 ‘눈도 오지 않고 바람도…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동남아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현철 대통령경제보좌관(사진)을 사실상 경질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논란이 불거진 참모진을 하루 만에 전격 경질한 것은 처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전 보좌관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9일 “1월 말까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탄력근로제를 포함한 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정)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더라도 2월 국회를 열고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끝내 사회적 대화를 거부한 만큼 여당도 노동계…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28일 백악관에서 들고 있던 메모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5000 병력 콜롬비아 파병(5000 troops to Colombia)’이라는 내용(작은 사진) 때문에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의 뒤에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평판은 자기 포장? 아니다, 성과+행동+소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0/93920008.1.jpg)
노래를 잘 부르지만 성공하지 못한 가수들이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가수지망생과 언더그라운드 가수들만 봐도 그렇다. 가요계만 그럴까? 직장도 마찬가지다. 성과는 좋은데 성공하지 못하는 직장인도 많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네트워크를 연구하는 스타 과학자 앨버트 바라바시…
![[뉴스룸/이헌재]합숙에만 책임을 떠넘길 것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30/93919999.1.jpg)
한 양궁 지도자는 말했다. “집안 사정상 합숙을 통해 숙식을 해결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최고가 되기 위해 합숙을 원하는 선수도 있다. 무조건적인 합숙 폐지는 이들로부터 꿈과 희망을 빼앗는 일”이라고. 정부는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22·한국체대)의 용기 있는 성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