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고용세습’ 개입 의혹 민노총의 몰염치한 총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예고했던 총파업을 다음 달 강행하기로 했다. 내일 서울 중구 본부에서 총파업을 선포하고 27일엔 청와대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2주년 대회’를 연다. …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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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예고했던 총파업을 다음 달 강행하기로 했다. 내일 서울 중구 본부에서 총파업을 선포하고 27일엔 청와대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2주년 대회’를 연다. …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실업자 수는 102만4000명으로 9개월 연속 ‘100만 실업자’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10개월 연속 100만 명이 넘었던 외환위기 당시 최악의 기록에 육박해 말 그대로 고용 참사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전체 실업자의 절반이 넘는 573만 명은 20,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