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합니다]관훈클럽
◇관훈클럽(총무 방문신)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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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총무 방문신)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우리카드(19시·인천계양체육관) ▽프로농구 △KT-전자랜드(부산사직체육관) △KCC-인삼공사(전주체육관·이상 19시 30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희영(30·사진)이 6일 우리금융그룹과 2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양희영은 당시 소속사가 없어 아무 로고도 없는 민모자 착용으로 관심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세계 14위)이 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4개국(한국, 호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친선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뉴질랜드(19위)를 2-0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5-0 대승을 거둔 한국은 2차전 상대 호주에 1-4로 졌지만 뉴질랜…

회사원 김영훈 씨(35)는 요즘 56분짜리 ‘카페 음악 브금(BGM·배경음악을 일컫는 신조어)’을 들으며 출퇴근한다. 유튜브에 카페 사진을 하나 걸어놓고 편안한 음악 20여 곡을 멈춤 없이 메들리 형태로 들려주는 콘텐츠다. 김 씨는 “한 번 틀어두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일상생…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이자 아시아의 대표적 크로스오버 음악가인 양방언 씨(59)가 교향곡 창작에 도전했다. 1937년 연해주의 고려인 강제이주 여정을 국악관현악으로 그려낸 대서사시다. 최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만난 양 씨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
![[식객 이윤화의 오늘 뭐 먹지?]제주와 오키나와의 ‘고기국수 인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07/94424303.1.jpg)
오키나와 여행 중에 만났던 현지 토박이 친구는 “옛날 오키나와 사람들은 일본 사람과는 결혼을 안 했어”라고 말했다. 순간 오키나와가 일본에 속한 섬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잠시 빠졌다. 친구 말을 곰곰 생각해보니, 오키나와 사람들 특유의 기질과 본토인들에 대한 피해의식의 방증이겠구나 싶…

국내 연구진이 보존, 복원하고 있는 라오스 홍낭시다 사원에서 힌두교 여신을 상징하는 여근(女根)상 ‘요니’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문화재청은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의 홍낭시다 사원 보존·복원 현장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연구진이 금동 요니와 진단구(鎭壇具) 유물을 …

부동산 베스트셀러는 시장 상황에 민감하다. 독자들은 당시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한 책에만 눈길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많이 팔린 부동산 분야 도서를 통해 국내 분위기를 살펴봤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근까지 팔린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불안’과 ‘미련’이다. 이놈의 아파트는 도대…

《조선 후기 서울 집값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했을까? 18세기 후반∼19세기 중반 서울의 집값 상승을 보여주는 희귀 문서가 최근 발견돼 주목된다. 김문경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67·쓰루미대 일본문학과 교수·사진)는 최근 교토대에서 열린 ‘가와이 문고’ 목록 간행 기념 심포지엄 ‘한국…
![[알립니다]전문의와 함께하는 ‘톡투 수면무호흡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07/94424291.1.jpg)
동아일보 건강 토크쇼 ‘톡투 수면무호흡증’이 3월 1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의대 신경과 김지현 교수(대한수면학회 홍보이사·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이사)와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이 연사로 나선다. 방송인 샘 해밍턴도 참여해…
성큼 봄이 다가오면서 봄맞이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즐거운 등산 뒤에는 생각지 못한 복병 질환이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산행 뒤 알이 배는 것이다. 정확히는 ‘지연성 근육통’이다. 허벅지 근육, 종아리 근육, 허리 근육 등에 피로 물질이 쌓여 짧게는 2, 3일 길…

“머리카락이 다시 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어요.” 원형탈모 환자 A 씨(32)의 목소리는 진지했다. A 씨는 2014년 가을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뽑히기 시작하더니 1년도 지나지 않아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졌다. 연애는커녕 오랜 친구와의 만남도 꺼려졌다. 사람을 피하다 보니 …
6일 오전 새 학기를 맞은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과거 같으면 반장 선거에 이어 전교회장 선거를 치르느라 3월 한 달이 시끌벅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학교의 새 학기는 조용하다. 학기가 시작되기도 전인 2월에 전교회장 선거를 마쳤기 때문이다. 3월에 전교회장을 뽑던 학교 풍…

올해 고등학교 1, 2, 3학년은 교육과정(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가 모두 다르다. 교육 현장에선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런 때는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고1과 고2는 교과서는 같은데 수능 체제가 다르다. 고2와 고3은 교과서가 다른데 수능 체제는 같다. 다만 일부 과목의…

세계 스포츠 구단주 가운데 최고 부자는 인도 크리켓 프리미어리그 뭄바이 인디언스를 소유한 무케시 암바니(62·사진)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 자산 10억 달러(약 1조1287억 원)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 2153명을 발표했다. 이 중 스포츠팀을 소유…

‘라이언 킹’ 이동국이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전북이 중국 슈퍼리그 전통의 강호 베이징 궈안을 꺾고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첫 승을 챙겼다. 전북은 6일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ACL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1-1로 맞선…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는 상금으로 38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받았다. 6월 개막하는 프랑스 여자월드컵 우승국은 얼마를 챙길까. 월드컵의 약 10분의 1인 400만 달러(약 45억 원)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여자축구에 대한 지원 방안…

태국 기업인이 사업을 물려받을 사윗감을 선택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추진하자 후보자가 수백 명이나 몰렸다. 5일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태국 남동부 짠타부리 지역에서 두리안(열대 과일) 유통기업을 운영하는 아논 롯통(58)은 최근 페이스북에 “막내딸 깐시따(26)의 신랑감을 찾…

“1000일 이상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지배해 온 레알 마드리드 왕조가 무너졌다. 전례 없이 강력했던 그들의 권세는 눈물로 종말을 고했다.”(AP통신) 유럽 축구 무대의 ‘왕’으로 군림한 그들이었다. 한때 지구상의 모든 스타들을 끌어모은 팀이라며 ‘은하수 군단’으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