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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활비 예산 줄였다지만 더 늘어난 업추비-특경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각 부처의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줄이는 대신 특활비의 대체성 경비인 업무추진비(업추비)와 특정업무경비(특경비)를 크게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1일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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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출선수서 국가대표로… 박지수의 반전 드라마

      방출선수서 국가대표로… 박지수의 반전 드라마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49)의 선택은 수비 안정이었다.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 16일 70위 파나마(천안종합운동장)와의 평가전을 대비해 뽑은 ‘벤투호 2기’는 ‘1기’를 중용하며 수비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서울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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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진, 세번째 ‘왕중왕’

      김우진, 세번째 ‘왕중왕’

      한국 남자 양궁의 에이스 김우진(26·청주시청)이 양궁 ‘왕중왕전’인 2018 현대 왕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개인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신예 이은경(21·순천시청)은 생애 첫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터키 삼순에서 열린 대회 남자 리커브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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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2년만에 또 노벨 생리의학상

      日, 2년만에 또 노벨 생리의학상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암세포가 가진 ‘숨바꼭질 단백질’을 억제해 면역세포의 암 치료 능력을 높이는 차세대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원리를 발견한 두 명의 의과학자에게 돌아갔다. 노벨상위원회는 1일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주립대 암센터 교수와 혼조 다스쿠(本庶佑) 일본 교토…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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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뽑았나” 논란 가르시아, 라이더컵 전설 쓰다

      “왜 뽑았나” 논란 가르시아, 라이더컵 전설 쓰다

      라이더컵의 전설로 거듭났다. 1일 막을 내린 유럽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인 ‘2018 라이더컵’은 스페인의 ‘엘니뇨’ 세르히오 가르시아(38)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 17.5-10.5로 유럽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1999년 대회 때부터 총 9차례…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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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委, 8대그룹 불러 “투자-고용자료 제출하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4일 열릴 예정인 8차 일자리위원회를 앞두고 지난달 11일 8개 주요 그룹 관계자를 불러 모아 투자 및 고용 이행 계획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일자리위원회 측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에 구체적인 고용 및 채용 이행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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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국민이 평생 활기차게” 스포츠복지 주춧돌

      “온 국민이 평생 활기차게” 스포츠복지 주춧돌

      7월 발표된 한국인의 기대수명(2016년 기준)은 82.4년이다. 2016년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82.4세까지 산다는 뜻이다. 여자(85.4년)가 남자(79.3년)보다 6년 이상 길다. 정작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다친 기간을 뺀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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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유성]인성 교육이 제일 먼저다

      [내 생각은/김유성]인성 교육이 제일 먼저다

      요즘 초중고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 교육의 주체인 교원들이 너무 힘들다. 언제부터인가 가르치는 일을 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3D 업종으로 전락했다.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의 올바른 생활 인성을 지도하는 일이 참으로 힘들다. 학생 인권이라는 영역이 성역화되어 버린 결과이다.…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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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종세]2030년 남북공동 아시아경기부터 개최하자

      [기고/이종세]2030년 남북공동 아시아경기부터 개최하자

      2032년 여름올림픽의 남북한 공동 개최 의지를 밝힌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4항은 민족의 동질성 회복은 물론 인류의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이념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사상 처음으로 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겠다는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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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체를 아시나요]〈22〉덕통사고…불현듯 푹 빠지다

      마니아를 뜻하는 일본어를 ‘오타쿠→오덕후→오덕→덕’으로 줄인 ‘덕’자에 ‘교통사고’를 합성한 단어. 교통사고를 당하듯 우연한 기회에 강렬하게 특정 분야나 인물에 대한 마니아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연히 본 아이돌 그룹 영상을 계기로 열혈 팬이 된다거나 별다른 기대 없이 접한 문화상품…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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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나무 아래서]〈12〉위층 한국 라디오, 아래층 프랑스 라디오

      [포도나무 아래서]〈12〉위층 한국 라디오, 아래층 프랑스 라디오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사셨다고요? 그런데 사투리를 굉장히 쓰시네요.” 한국에 정착한 뒤 곧잘 듣게 되는 말이다. 프랑스에 살다 오면 다들 프랑스 배우처럼 입고 표준어를 쓰는 세련된 여성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파리에서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오래 산 사람들일수록 그들 고향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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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부담 하소연… 경기 어렵다는 말 부쩍 늘어”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부담 하소연… 경기 어렵다는 말 부쩍 늘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워졌다는 자영업자가 많아요.”(통계청 고용동향 조사원) 통계청 조사원들은 지난달 16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9월 고용동향 조사에 나섰다. 올 8월 26일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강신욱 청장으로 전격 교체되면서 ‘코드 통계’ 논란이 불거진 지 21일 만이다. 조…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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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갈등 악화일로… 주중 美대사가 中 비판글

      “중국 정부가 미국 언론을 이용해 프로파간다(선전)를 퍼뜨리며 미국 노동자, 농장주, 기업들에 해를 입히고 있다.”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가 지난달 30일 미국 아이오와주 최대 지역신문인 ‘디모인 레지스터’에 글을 기고해 중국 정부를 비판했다. 디모인 레지스터는 최근 중국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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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성가대 소년 vs 사교클럽 소년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성가대 소년 vs 사교클럽 소년

      요즘 미국인들 사이에 화제는 지난달 27일 열린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 인준 청문회입니다. 의회 청문회, 특히 상원 인준 청문회는 미국인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지 오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많은 미국인은 점심식사도 거른 채 캐버노 청문회 TV 중계에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청…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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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을 ‘당신’ 호칭… 친근감 표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건국 69주년인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앞으로도 당신과 손잡고 친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을 이례적으로 4번이나 ‘당신’이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김정은은 이날 시 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당신과 그리고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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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장진호 미군유해에 동양계”… DNA 정밀감식 통해 국군 확인

      美 “장진호 미군유해에 동양계”… DNA 정밀감식 통해 국군 확인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봉환식을 가진 국군용사 유해 64위는 68년간의 기다림과 긴 여정 끝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의 봉환은 2012년 이후 네 번째. 이번을 제외하고 총 28위의 유해가 송환돼 그 가운데 5위가 신분 확인을 거쳐 유족의 품에…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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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걸크러시]〈3〉터져 나오는 분노를 삼키며

      [조선의 걸크러시]〈3〉터져 나오는 분노를 삼키며

      “머리털은 희끗희끗하나 마음은 소년이고/푸른 물은 출렁거리며 세월을 옮겨놓는다./평생 스스로 남아의 뜻이 있으되/다만 안방 가운데 여인네 머리쓰개 쓴 것을 탄식하노라.” ―‘기각한필(綺閣閒筆)’의 우음(偶吟) 기삼(其三) 중에서 19세기 중반을 살았던 매력적인 여성 ‘기각(綺閣)…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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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A-철원 DMZ 지뢰제거 시작…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준비 착수

      남북이 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각각 지뢰 제거 작업을 개시했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의 첫 실질적 조치라고 군은 전했다. JSA의 지뢰 제거 작업은 남북 각자 지역에서 20일 동안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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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10·4 11주년 방북… 바른미래-평화당도 동행” 바른미래 “안 간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명 규모의 방북단이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러 평양을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달 평양 방문 때처럼 이번에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불참하기로 했다. 10·4선언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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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야권 “가장 초라한 국군의날… 北비위 맞추기 지나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일 군사 퍼레이드 없이 역대 최소 규모로 치러진 건군 70주년 행사에 대해 “지나친 북한 비위 맞추기”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북한은 평창 겨울올림픽 직전인 올 2월 8일 건군절은 물론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달 9일 정권 수립 70주년 행사에서도 열병식…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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