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은 전시실 가득 채운 대작 4점의 아우라
참으로 오묘한 전시다. 알아먹기 쉬운 듯한데, 쉽사리 잡히지 않는.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속 여우에게 홀린 기분이 이럴까. 분명히 손에 쥐었던 공이 ‘뿅’ 하고 사라졌다. 17일 개관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개막 특별전은 첫인상…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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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묘한 전시다. 알아먹기 쉬운 듯한데, 쉽사리 잡히지 않는.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속 여우에게 홀린 기분이 이럴까. 분명히 손에 쥐었던 공이 ‘뿅’ 하고 사라졌다. 17일 개관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개막 특별전은 첫인상…
![[만화 그리는 의사들]〈73〉억지로 웃는 까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20/92094311.1.jpg)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질환 중 환자를 보살피는 데 정신적, 물질적으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게 바로 ‘치매’입니다.”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난 제럴드 셸렌버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사진)는 “치매 환자의 가족은 물론이고 사회가 감내해야 할 고통이 막대하다…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이 생생한 건강정보를 전하는 ‘톡투 건강 핫클릭’ 코너를 마련했다. 의사 출신인 이진한 의학전문기자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잘못 알려진 건강정보를 바로잡고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을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전체 대담을 담은 동영상은 동아닷컴에서 운영하는 기자…

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이 14일 끝났다. 올해는 전국 198개 대학에서 총 선발 인원의 76.2%인 26만4691명을 수시로 뽑는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시 전형 일정이 시작된다. 총 5일간의 연휴는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좋…

“저희도 ‘멘붕’입니다.” 지방의 한 교대 관계자는 지난주 마감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2년 전만 해도 12 대 1이 넘었던 수시 경쟁률이 올해 반 토막 났기 때문이다. 국내 초등학교 교사를 배출하는 교대와 대학 총 13곳 중 10곳의…
▽프로야구 △고척: 삼성-넥센 △잠실: 두산-LG △문학: 한화-SK △광주: NC-KIA △사직: KT-롯데(이상 18시 30분) ▽테니스 WTA투어 코리아오픈(12시·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골프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9시·솔라고CC) ▽체조 KB…

10월 14일 열리는 2018 서울달리기대회가 ‘2030세대’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 30대 참가 비율이 70%에 이르는 만큼 함께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사회자와 완주축하 공연 출연진을 구성했다. 먼저 대회의 시작과 끝을 활기차게 이끌어줄 사회자로는 에너…

잠자던 SK 최정이 침묵을 깨고 포효했다. 최정이 19일 프로야구 수원 KT전에서 시원한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7월 20일 31호를 기록한 뒤 61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2016, 2017시즌 2연속 홈런왕에 빛나는 최정의 홈런이 귀해진 건 올여름부터다. 최정은 허벅지 …

‘터키에 집을 사는 방법.’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페르시아어(이란 공용어)로 이런 검색어를 넣으면 수십 개의 페이지가 나타난다. 터키에서 부동산을 사거나 거주 비자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겠다는 광고들이다. 오랜 경제제재로 국가 경제가 어려워지자 해외로 ‘탈출’을…

KBO리그 시즌 막판 LG를 피 터지는 ‘5위 싸움’으로 내몬 일등 공신(?)은 ‘한 지붕 두 가족’ 두산이다. LG는 올 시즌 두산전에서 반타작만 했더라도 순위 싸움이 한결 여유로울 수 있었다. LG는 옆집 두산에 11전 11패를 당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전통적인 라이벌 구도를…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지역에 있는 한 맥도널드 매장 앞에서 직원들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맥도널드’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카고, 노스캐롤라이나, 미주리 등 미국 10개 주에서 맥도널드 직원들은 ‘우리를 만지지 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2010년 은퇴 후 호주로 떠났던 ‘대성불패’ 구대성(49)은 귀국 때마다 마운드 위에서 화제를 모았다. 첫 귀국이었던 2012년 아시아시리즈 때는 여전히 호주 팀 소속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016년 호주 청소년대표팀(15세 이하)의 감독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을 때도 친정팀 …

“한때 ‘표현의 자유’를 상징했던 자가 지금은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인의 부당한 구금을 묵인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73·사진)을 비판하는 내용의 14일자 칼럼에 붙인 제목이다. 이달 초 미얀마 법원은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에 …
“이토록 참혹하고 규모가 큰 범죄 현장은 지금껏 본 적이 없다.”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인종 청소’ 문제를 조사해 온 유엔 진상조사단 마르주키 다루스만 대표는 18일 유엔 인권위원회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440쪽에 이르는 보고서를 제출한 진상조사단은 “…

최근 독일 함부르크 SV로 옮긴 황희찬이 19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드레스덴과의 방문경기에서 후반 23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1년 임대로 함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이날이 독일 무대에서 치른 두 번째 경기였다. 황…

국가대표 센터 이주아(18·안산 원곡고3·사진)가 19일 실시된 2018∼2019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인 흥국생명은 하위 3개 구단이 참여한 확률추첨제에서 1순위 권한을 얻었다. 키 …

20일 실시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2년에 재집권한 아베 총리가 이번에 3연임(임기 3년)에 성공하면 일본을 ‘전쟁가능국’으로 바꾸려는 헌법 개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집권당 총재가 …
한국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37)가 법정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판사 여경은)은 심석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선수 4명을 폭행한 혐의(상습 상해)…

“메시를 상대팀 선수로 만나면 악몽 같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그가 우리 선수라는 것이 정말 다행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FC 바르셀로나(바르사) 감독은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리오넬 메시(31·바르사)에게 찬사를 보냈다. 메시가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P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