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지역’ 오세훈 ‘일자리’…한국당 전대레이스 ‘가속화’
자유한국당 당권 행보에 나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 행보에 나선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들을 예정이다. 황 전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선언으로 전당대회 레이스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황 전 총리는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에서 강원…
- 2019-01-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자유한국당 당권 행보에 나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 행보에 나선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들을 예정이다. 황 전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선언으로 전당대회 레이스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황 전 총리는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에서 강원…

올해부터 서울 내 학교들이 수의계약을 맺을 경우 1년 동안 같은업체와 반복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횟수가 3회로 제한된다. 부정청탁을 예방하기 위해 계약 절차도 강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수의계약 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

삼성이 지난해 전 세계의 주요 기업 중에서 인지도와 서비스 및 제품의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기업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이며 아마존, 애플 등 경쟁사도 따돌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최대 온라인 시장조사 업체인 ‘유고브’가 …

서울에도 외국 유명 도시처럼 고가다리나 지상역사 밑을 활용한 ‘자전거 전용 고가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신개념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시민과 함께하는 에코 바이크 라인(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28일 발표…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말 숨 고르기를 마치고 이번 주 양 전 대법원장을 본격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르면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 후 두 번…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 두 번째 고위 법관 인사를 단행한다. 검찰의 ‘사법농단’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이날 인사를 통해 향후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 등의 재판을 맡게 될 법관이 추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각 법원장 등 고위 법관 보직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올해 첫 외국정상과의 공식일정으로 타밈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타밈 국왕은 전날(27일)부터 공식 방한 중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가 사회적 대화기구인 …

한전공대가 들어설 최종입지가 28일 확정 발표된다. 범정부 차원의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전공대 확정부지를 발표한다. 앞서 ‘한전공대 부지선정 심사위원회’는 광주 3곳, 전남 3곳 등 …

‘알파스타’ ‘한돌’, 프로선수 제압 인공지능(AI)이 게임 종목에서 인간 고수들에게 연이어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이세돌9단과의 대국을 통해 유명세를 탄 구글 ‘알파고’의 게임 버전이 프로 게이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는 25일 유튜브를 통해…
![[비즈 프리즘] “삼각김밥·화장품도 즉시 배달해 준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7/93882145.3.jpg)
■ 오프라인 유통업체 ‘배송 전쟁’ 편의점·H&B스토어·백화점 가세 반찬·도시락 등 가능 품목도 다양 대형마트, 30분·자율주행 배송 준비 온라인 유통업체에서 불붙은 배송 경쟁이 오프라인 유통업계까지 전선이 확대됐다. 배송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이 유통의 대세를 이룬 상황에…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가속력+안정성…재규어 I-PACE, ‘전기 SUV’의 통념을 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7/93881866.3.jpg)
■ 재규어 I-PACE 시승기 포뮬러 E 기술 담은 완벽 퍼포먼스 제로백 4.8초…오프로드 능력까지 자동주차 보조 등 첨단사양도 충실 전기차 10만대 시대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등 국산차 브랜드에서 앞서 선보인 전기 SUV들은 이미 상당부분 대중화됐고 인기도 높다. 기아차의 …

유사나, 유소년 축구팀에 제품 후원 제약회사와 병원들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사회 공익적인 후원은 물론 홍보 효과까지 얻고 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는 지난해 후반기 주말리그 우승…

■ CJ그룹 브랜드 캠페인 ‘문화로 세상을 바꿉니다’ 문화사업이 곧 새로운 성장동력 MAMA 등 담은 글로벌 버전 준비 CJ그룹이 올해 새롭게 론칭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문화를 만듭니다’ 캠페인을 통해 CJ가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문화 마케팅을 소개했다면…
![[스포츠동아 오늘의 운세]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음력 12월 2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7/93881791.3.jpg)
■ 오늘의 운세|박경호의 운수 좋은 날 도원역리학회 도원학당 원장 [스포츠동아]

“언니는 늘 제 마음속 MVP(최우수 선수)에요.” 흥국생명 이재영(23)은 동경어린 눈으로 베테랑 리베로 김해란(35)을 바라봤다. V리그 여자부 최초로 역대 통산 디그 성공 9,000개(9,001)의 고지를 넘어선 김해란의 ‘열정’을 알아서다. 수비 전문 포지션인 리베로는 코트…

“선수들한테 미리 공지를 했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2018시즌을 마치기 무섭게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 감독은 “2월 첫 날 열리는 청백전에서 몸 상태를 확인하겠다”는 짧은 한 마디를 남겼다. 12월과 1월은 선수들의 비활동기간이다. 팀 단체…

“떨지 마! 평소처럼!”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첫 경기를 앞둔 27일 정오 천안 유관순체육관. 경기 개시가 임박한 시점이기 때문에 구단 및 방송 관계자들 몇몇의 발걸음만 있게 마련이지만 이날은 달랐다. 9명씩 짝지은 18명의 초…

2008년 창단 이후 첫 봄 배구, 소위 ‘장충의 봄’이라는 목표는 여전하다. 하지만 1차적 목표일뿐, 내심 봄 배구 이상의 성적을 욕심낼 단계까지 올라왔다. 젊음이라는 무기를 앞세운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선두 싸움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우리카드는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박민우(26·NC 다이노스)는 2017년 가을 4번타자보다 더 무서운 리드오프로 불렸다. 그해 준플레이오프(준PO) 상대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전 감독과 중심타자 이대호는 “박민우가 경계대상 1호다”고 말했다. PO에서 만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도 ‘박민우 봉쇄’를 강조했다. …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은퇴무대로 자리 잡은 아시안컵 “이게 최선입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7/93876848.3.jpg)
4년 주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다음 대회가 3년 후인 2007년에 열렸다. 1년이 앞당겨졌는데, 이는 올림픽 때문이었다. 개최 주기가 겹치다보니 아무래도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또 인기 높은 유럽축구선수권과도 주기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