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위기관리센터장 강건작 소장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강건작 육군 소장(사진)을 임명했다. 육사 45기인 강 센터장은 1월 소장으로 진급해 28사단장을 맡아왔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지하벙커’로 불리는 상황실로, 북한 도발부터 재난재해 등 정보가 집결되는 곳이다.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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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강건작 육군 소장(사진)을 임명했다. 육사 45기인 강 센터장은 1월 소장으로 진급해 28사단장을 맡아왔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지하벙커’로 불리는 상황실로, 북한 도발부터 재난재해 등 정보가 집결되는 곳이다.
◇강영희 씨 별세·오창현 전 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 부장대우 경현(사업) 종현 씨 승헌 KCC 이사 현자 현순 현주 씨 모친상·명석상 이웃사랑약국 대표 정균영 예수우리교회 목사 장모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010-2263 ◇김수윤 씨 별세·준한 더본병원…

삼성 임직원들이 5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의 쪽방 밀집촌 10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진 쪽방 봉사활동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임직원 27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쌀, 장…
◇장훈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8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리는 한국정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1년. ◇고려대경영대교우회(회장 정몽원)는 6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38회 고려대 경영대 교우의 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사진)가 5일 오전 9시 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올해에만 7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눈을 감았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26명뿐이다.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공장에 취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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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종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은 ‘신에 대한 편지(God letter·사진)’가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289만2500달러(약 32억2235만 원·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낙찰자의…

과학문화의 심장 미국에서 활동하며 세계 과학소설(SF) 및 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한국인 작가 두 명을 4일과 지난달 16일 각각 대전 KAIST에서 만났다. 작년과 올해 연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 장편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이윤하(미국명 …

이집트에서 노동운동을 연구하던 이탈리아인 대학원생이 2016년 1월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로 틀어진 이탈리아와 이집트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검찰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발생한 자국 대학원생 납치·살인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이집트 정부 고위 관계자 등 5명에 대한 …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서울(19시·부산구덕운동장) ▽프로농구 △DB-오리온(원주종합체육관) △전자랜드-SK(인천삼산체육관·이상 19시 30분) ▽여자농구 △KEB하나은행-OK저축은행(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19시·인천계양체육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4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8년 연속 1위이자 12번째 1위다. 한국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하게 올랐으며 지난해 93위에서 올해 8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포브스…

한국 프로레슬링의 선구자인 ‘박치기왕’ 김일(2006년 작고)과 ‘원조 신궁’ 김진호(57·한국체대 교수)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업적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통해 고 김일과 김진호 교수를 올해의…

“한국 마라톤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5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18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 남자부 60대부 우수선수로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은 안덕상 씨(63)는 “국내에서 마라톤 붐이 식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오른손 투수 메릴 켈리(30)가 2015년 KBO리그에 온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그해 켈리는 계약금과 연봉을 합해 35만 달러(약 3억9000만 원)에 SK에 입단했다. 1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하면 헐값 계약이었다. 하지만 2010년 탬파베이와 계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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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의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인사 규정을 위반하고 해외 출장에 가족을 동반했다는 의혹으로 직무가 정지됐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비위와 관련한 공익제보를 받아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시는 5일자로 이 이사장에 대한 직무를 정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