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스페인 ‘토레스’ 화이트와인 1800병 한정 판매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까지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에서 스페인 브랜드 ‘토레스(Torres)’ 화이트와인 ‘비나 에스메랄다 스프링 에디션’을 1800병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나 에스메랄다 스프링 에디션은 지중해를 낀 ‘카탈루냐’ 지방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들…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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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경원, 오랜만에 시원한 이야기…與 어이 없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오랜만에 시원한 이야기를 했다”고 호평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핵 파탄과 민생 파탄에 대해서 말하고 이 정권이 나아가야할 방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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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후배 살해 뒤 시멘트 부어 숨겨…4년 만에 드러난 ‘치정 살인사건’
직장 후배를 살해하고 4년 넘게 그 시신을 집에 숨겨온 20대 여성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3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28·여)와 B 씨(28), A 씨의 남동생 C 씨(2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4년 12월 당시 부…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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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불 거의 잡혀…대조동 주택전시장 화재 불씨 추정
13일 오후 서울 북한산 5개 장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 뒤편 근린공원, 대호아파트 뒤편, 북한산 5부 능선, 불광사 부근, 용화사 부근에서 난 불길을 잡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불은 앞서 이날 오후 4시16분께 은평구 대조동 소…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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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신상’ 에라 컬렉션 출시
반스(Vans)는 새로운 캠페인에 맞춰 아이코닉 클래식 모델인 ‘에라(Era)’ 신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캠페인 ‘디스 이즈 디 에라(This is the Era)’는 에라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즌 에라 컬렉션 출시에 맞춰 …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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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세금과의 전쟁…다운·업계약서에 거짓신고까지
#.A씨는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6억8000만원에 직접 거래했지만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탈루를 위해 5억8000만원으로 신고해 적발됐다. 실제 거래가격과 신고가격의 차액이 실제 거래가격의 10%이상 20%미만에 해당돼 권리 취득가액의 100분의 4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정부…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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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정준영 불법촬영 관련 2차 가해 중지해달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정준영 등 불법촬영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해 “단순한 호기심으로 인한 무분별한 2차 가해를 멈춰달라”며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13일 여가부를 통해 연예인 …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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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군 3000명 투항…시리아민주군, 사흘째 ‘소탕작전’ 막바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마지막 거점 지역인 시리아 동부 바구즈 지역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IS 패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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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년 전 세포핵이 살아있다…매머드 복제 가능성 열려
약 3만년 된 매머드 유해에서 추출한 세포핵이 난자와 만나 기능을 회복해 세포분열한 것을 한 국제 연구팀이 밝혀냈다고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린 이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2만80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3.5미터 길이의 암컷 …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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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올랐니? 삭감 안됐으면 다행!…직장인 40% ‘연봉 동결·삭감’
올해 연봉협상 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연봉이 동결 또는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130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연봉 협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인상, 38%는 동결, 2%는 삭감됐다고 13일 밝혔다. 협상 전후의 연봉…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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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카톡방’ 일부에도 일파만파…특수팀 꾸려 전모 밝힌다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30) 등 남성 연예인들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의 경찰 고위직 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화방의 전체 내용이 확인되면 파장이 얼마나 커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매매 알선 의혹이나 수사기관 고위직 인사 연루 여부 정황 등이 확…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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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속 승리 지인 “유○○ 형이 경찰총장과 문자”
승리와 정준영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를 언급한 건 승리의 요식 사업을 돕던 지인 김모 씨였다. 13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2016년 7월 28일 오전 11시 36분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김모 씨는 카톡방에서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경찰총장…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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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노딜 브렉시트시 수입품 87%에 무관세”
영국 정부가 ‘노딜 브렉시트’ 현실화시 농업과 요업(ceramics) 등 일부 취약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수입품에 대해 무관세 방침을 세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구상은 소비자 물가 급등에 따른 경제 혼란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날…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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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의 새 공인구에 대한 의문
올 시즌 KBO리그에는 새로운 공인구가 등장했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타고투저’의 완화를 위해 반발력을 낮췄다. 0.4134~0.4374였던 기존 공인구의 반발계수를 일본프로야구와 동일한 0.4034~0.4234로 조정했다. 그 대신 공은 살짝 커졌다. 둘레가 234㎜로 종전보다 …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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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은 경찰청장? 검찰총장? …지방 경찰청장도 있어 대상자 ‘여럿’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등장하는 ‘경찰총장’이라는 표현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경찰청은 13일 오후 민갑룡 경찰청장, 출입기자단과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건 관련 수사 상황을 브리핑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톡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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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힘 실어준 글래스루이스…“엘리엇 제안 동의하기 어렵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업체 글래스루이스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 안건과 관련해 회사 측 제안을 대부분 찬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헤지펀드 엘리엇이 제안한 배당안에는 반대했다. 글로벌 점유율 1위 의결권 자문업체 ISS에 이어 2위 업체까지 현대모비스 의견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13일 업계…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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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이상無!” 최신 과학장비로 경계 강화 [퇴근길 한 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13/94528132.1.jpg)
“전방 이상無!” 최신 과학장비로 경계 강화 [퇴근길 한 컷]
13일 오후 연천 상승부대 장병들이 최근 보급된 과학화 장비인 광망과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휴전선 철책에 미세한 움직임이 있는지 감시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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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카톡방 ‘경찰총장’ 누구…단순 허세? 권력형 비리?
‘정준영 카카오톡(카톡) 방’에서 ‘경찰총장’이란 단어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 사건이 수사기관 최상부까지 연루된 권력형 비리 수사로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민갑룡 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긴급 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카톡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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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여행 기원’ 여객기에 동전 투척…대형 참사 날 뻔
‘안전한 여행’을 기원 한다며 이륙 직전인 여객기에 이른바 ‘행운의 동전’을 투척한 승객 때문에 수백명의 승객이 2시간 동안 발이 묶이는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다. 12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중국 산둥성 지난야오창국제공항에서 쓰촨성 청두로 가려던 럭…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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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홍영표 징계안 맞불…“與, 과잉 충성 참극”
자유한국당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홍영표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맞제소했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과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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