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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껄끄러운 카타르, 알맹이는 ‘오일머니 귀화파’

      껄끄러운 카타르, 알맹이는 ‘오일머니 귀화파’

      형도, 아우도 최근 대결에서는 졌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이 6골을 넣는 동안 11골을 퍼부었다. 한국이 59년 만의 우승컵을 안기 위해서는 기세가 오른 ‘중동의 강호’ 카타르를 꺾어야만 한다.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3위로 한국(53…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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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恥日 <법치일·사법부 치욕의 날>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이 24일 오전 구속 수감됐다. 사법부 71년 역사상 초유의 사태다. 전직 행정부 수장인 이명박(78) 박근혜 전 대통령(67)에 이어 전직 사법부 수장까지 수의(囚衣)를 입고 수감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52)는 이날 오전 1시 …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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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가 역대 최대 인상… 고가주택 보유세 껑충

      공시가 역대 최대 인상… 고가주택 보유세 껑충

      올해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75% 오른다. 전국 단독주택 가격도 9.13% 오르면서 2005년 주택 공시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 인상 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가 단독주택의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현실화율)을 아파트 등과 맞추기 위한 조치지…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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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로, 다시 유니폼… 시애틀 마이너 계약

      이치로, 다시 유니폼… 시애틀 마이너 계약

      메이저리그 18시즌 동안 통산 3089개의 안타를 때려낸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46·사진)가 시애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MLB닷컴은 이치로가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계약에는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경우 연봉 75만 …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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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지금부터가 시작”… 유죄판결 총력전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24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71) 구속 수감 직후 “(양 전 대법원장을) 기소해서 법정에서 최종적으로 유죄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신병 확보는 수사 절차상의 과정이며, 양 전 대법원장을 정점으로 한 재판 개입…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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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뚝섬 크로스컨트리… 내년은 평양 개최 추진

      서울시 스키협회가 내년 겨울 북한에서 도심 크로스컨트리 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정귀환 서울시 스키협회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은 서울 국제 크로스컨트리 대회를 내년에는 북한 대동강변 을밀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스키협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통…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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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박근혜 전대통령 수감된 서울구치소서 첫밤

      24일 오전 1시 57분.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의 운명이 갈렸다. 전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양 전 대법원장에게 교도관이 영장 발부 소식을 알렸다. 구치소 수형자들과 별도로 영장심사 대기자가 머무는 곳에서…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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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연승 공동선두 KB ‘소통의 힘’

      8연승 공동선두 KB ‘소통의 힘’

      여자프로농구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KB스타즈가 3라운드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자 주장 강아정(30·180cm)은 팀원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승패를 떠나 선수들의 잘잘못을 기탄없이 이야기하자는 것. “경기 후 미팅을 하면 어느새 저 혼자만 말하고 있더라고요…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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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판사 수첩 ‘大’ 표시가 결정적… 양승태 ‘후배 모함’ 주장 자충수

      부장판사 수첩 ‘大’ 표시가 결정적… 양승태 ‘후배 모함’ 주장 자충수

      24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71)과 박병대 전 대법관(62)에게 각각 다른 소식이 전달됐다. 교도관으로부터 재청구된 영장이 기각됐다는 얘기를 들은 박 전 대법관은 말없이 귀가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양복을 수용복으로 갈…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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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깽이 소년, 두산 마운드 ‘10년 대들보’로

      말라깽이 소년, 두산 마운드 ‘10년 대들보’로

      프로야구 두산은 지난해 통합 우승에 실패했지만 젊은 마무리 투수 함덕주(24)의 발견은 큰 수확으로 꼽힌다. 지난해 시즌 중 마무리 보직을 맡은 함덕주는 역대 팀 왼손 투수 최다인 27세이브를 올렸다. 62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96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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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 한남동 자택 169억→270억 ‘최고가 표준주택’

      국토교통부가 올해 시세 15억 원 이상인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면서 공시가격 20억 원이 넘는 ‘초고가’ 단독주택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 단독주택은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다. 24일 국토교…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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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가 12억→23억 오른 연남동 주택, 보유세 458만→687만원

      공시가 12억→23억 오른 연남동 주택, 보유세 458만→687만원

      24일 공개된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분석해보면 지역으로는 서울, 금액대로는 초고가(공시가격 기준으로 15억 원 이상) 주택의 공시가격이 대폭 올랐다.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 인상률은 9.13%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았는데, 이는 서울의 인상폭이 17.75%에 달한 영향이 크…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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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경렬]검찰 개혁과 입법자의 자세

      [기고/이경렬]검찰 개혁과 입법자의 자세

      1년 전 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방안’은 한마디로 권력기관의 ‘개혁’을 겨냥했다기보다는 각 기관에 부여된 권한을 분산 및 재편하는 ‘방안’이 구상돼 있을 뿐이다. 국회 입법 과정에서는 공룡경찰, 경찰국가라는 퇴행적 격세유전의 과정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개혁의 기본을 두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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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의 괴벨스’ 90세 김기남 재등장

      ‘北의 괴벨스’ 90세 김기남 재등장

      김씨 일가 3대 세습 우상화를 실무 지휘하며 ‘북한의 괴벨스’로 불리는 김기남 전 선전선동부장(90·사진)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리수용 노동당 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친선예술대표단의 중국 출발 소식을 전하며 김기남과 리수용의 악수 사진을 공개했다…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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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4〉2등의 삶, 2인자의 삶

      [육동인의 業]〈14〉2등의 삶, 2인자의 삶

      ‘간저한송(澗底寒松)’이란 말이 있다. 시냇가의 찬 소나무. 덕과 재주가 높음에도 말단 지위를 전전하는 인재를 의미한다. 훌륭한 글을 상징하는 ‘낙양(洛陽)의 지가(紙價)를 올린다’는, 고사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중국 진나라 좌사(左思)가 쓴 시 속의 ‘울창한 시냇가 소나무, 빽빽한 산…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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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김혁철-박철, 對美라인 3철

      북한이 24일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에는 이례적으로 ‘조미(북-미) 고위급회담 대표단’이란 표현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23일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차 조미 고위급회담 대표단 성원들을 만나 미국 워싱턴 방문 결과를 청취했다”고 전했다. …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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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집무실에 평양판 ‘결단의 책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판 ‘결단의 책상’을 공개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의 방미 보고 사진을 보면 소파에 앉은 김 위원장 뒤로 고풍스러운 대형 목재 책상이 있다. 이날 공개된 곳은 앞서 신년사 발표 장소와 같지만 당시엔 책상은 없었다. 도널드 트…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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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 트럼프 친서 내보인 김정은… “한발 한발 함께” 추가조치 요구

      웃으며 트럼프 친서 내보인 김정은… “한발 한발 함께” 추가조치 요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례 없는 표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보이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단 순풍을 타는 분위기다. 북-미가 영변 핵시설 폐기 검증과 ‘플러스알파’를 중심으로 비핵화 로드맵을 확정하는 이른바 ‘빅딜’ 가능성도 …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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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언의 마음의 지도]미워하다가 닮는 굴레… 우린 완벽하지 않다

      [정도언의 마음의 지도]미워하다가 닮는 굴레… 우린 완벽하지 않다

      어지러운 세상이 계속됩니다. 방송과 신문은 연일 충격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성추행과 성폭력의 피해자, 가해자가 밝혀지고 논쟁과 변명이 이어집니다. 피해자는 참담했던 경험을 고통을 참으며 밝히고 가해자는 자신을 변호하기 급급합니다. 진작 밝혀졌어야 하는 일이 왜 이제야 드러났을까요. 사…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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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국, 대북제재 위반 경계 넘나들어”

      정부가 남북 사업과 관련해 제재 면제를 받은 석유 등을 북한에 반입한 뒤 세부 신고를 누락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국제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일부 전문가패널은 “한국이 제재 위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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