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다시 ‘나쁨’…서울 아침 -5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8/93755690.2.jpg)
[날씨] 미세먼지 다시 ‘나쁨’…서울 아침 -5도
18일은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이고, 늦은 오후부터 국외 유입 영향이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수도…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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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다시 ‘나쁨’…서울 아침 -5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8/93755690.2.jpg)
18일은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이고, 늦은 오후부터 국외 유입 영향이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7일(현지시간)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등 적대국들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시스템을 우주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도 북한을 ‘비상한 위협(extraordinary…

한국의 2019 아랍에미리트(UAE) 16강전 상대가 바레인으로 결정됐다. 베트남도 극적으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대회 조별리그는 18일(한국시간) E조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북한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었고, 레바논은 북한을 4-1…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영화 일일시호일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8/93755473.1.jpg)
■영화 일일시호일(사진) 감독 오모리 다쓰시. 출연 기키 기린, 구로키 하루, 다베 미카코. 12세 관람가. 17일 개봉. 기키 기린이 남긴 마지막 선물. ★★★☆ (★ 5개 만점) 언더독 감독 오성윤, 이춘백. 출연 디오, 박소담, 박철민. 전체 관람가. 16일 개…

옆에 오래 두고 싶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음반이 생겼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서울대 교수)이 데카 레이블로 발매한 소나타 18, 26, 27, 30번 앨범(사진)이다. 차분하고 내성적이라 할 만한 선곡이다. 유려한 연결, 이지적이고 허식 없는 설계가 사려 깊은 친구와 정담을 나누는 …
![[김문성의 盤세기]경성의 밤무대 점령한 애상의 선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8/93755452.1.jpg)
“허리를 착 재고 몸을 사내에게 내맡기고 선정적인 리듬 흐르는 대로 꿈을 꾸듯 스텝을 밟는 춤.” 소설가 유진오가 1938년 잡지 삼천리에 연재한 소설 ‘수난(受難)의 기록’에 묘사된 탱고의 모습입니다. 댄스홀 운영이 불법이던 일제강점기 경성의 한 댄스홀을 찾은 주인공의 눈에 비친 …

현대미술은 어디까지 난해해지는 걸까. 100년 전 예술가가 사인한 변기는 걸작이 됐고, 통조림에 담은 예술가의 배설물도 엄청난 가격의 작품이 됐다. 그렇다면 독설과 막말도 작품이 될 수 있을까? 자신들을 ‘살아있는 조각’이라고 주장하는 예술가들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율곡로 리만머핀 …

급격한 기후변화 탓에 남극 대륙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공동 연구진은 위성으로 관측한 결과 남극의 빙상(氷床·대륙 빙하)이 연간 2520억 t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미국국립…

“야생 망고스틴이네요. 요즘 최고 히트상품이라는 다이어트 보조제 원료죠.” “이건 백두산에서만 나는 거랑 비슷한데 신종 같아요. 원예용으로 비싸게 팔리는 종류입니다.”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 식물학자들의 날카로운 눈에 울창한 원시림 속 숨겨진 유용식물이 계속 잡혀…
◇국무총리실 <전보> ▽국장급 △의전비서관 윤순희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정영주 ◇한국재정정보원 ▽본부장 △e나라도움운영본부 유근필 △정보보호〃 김태규 ▽부장 △운영지원부 오재호 △dBrain기획부 노승두 △시스템운영1부 김명자 △〃2부 이재정 △〃3부 우광일 △국고보조금관…

한국판 신데렐라 뮤지컬 ‘콩쥐팥쥐’(포스터)가 미국 동남부 앨라배마주 무대에 오른다. 앨라배마주에서 한국 뮤지컬이 공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6일(현지 시간) 미 교민 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한국 극단 ‘콩나물’은 18일 오후 6시 앨라배마주 오펄라이카 퍼포밍아트센터, 2…

이달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해산하는 그룹 워너원의 512일간 활동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다음 달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7층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개막하는 ‘워너원 512’전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소장품과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션 그래픽, 프로젝터 …

1989년 톈안먼(天安門) 시위의 도화선이 됐던 후야오방(胡耀邦)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아들 후더핑(胡德平·77·사진)이 “옛 소련의 몰락이 정치권력의 집중과 경직된 경제 시스템 때문이었다”며 “중국 지도부가 옛 소련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후더핑은 16일 베…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지만 관련 기록을 찾지 못해 독립운동과 관련한 정부 포상을 받지 못한 2487명이 새롭게 발굴됐다. 국가보훈처는 17일 “전국 시(군)·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제강점기 수형인명부’ 전수조사를 통해 독립운동과 관련해 옥고를 치른 532…
◇강기순 씨 별세·최영근 전 전북농업기술원장 영환 전 외환은행 지점장 영길 전 중앙일보 판매국 차장 영록 한국고전번역원 홍보전문위원 미령 충남 논산시 내동초교 교사 모친상·하경환 DA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 오건호 경기 여주시 점동초교장 윤원식 충남 논산시 광석중 교장 장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7일 열린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예멘에 2-0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값진 승리를 거둔 베트남은 1승 2패, 승점 3점으로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자존심 강한 ‘여우’ 마르첼로 리피 중국축구대표팀 감독(71·이탈리아·사진)이 고개를 숙였다. 리피 감독은 17일 한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0-2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완패를 인정했다. 그는 “솔직히 한국이 우리보다 …

후반 44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택한 한국의 마지막 교체 카드는 구자철이었다. 출전이 불발된 선수들은 벤치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때 이승우(21·베로나·사진)가 돌출 행동을 했다. 그는 자신 앞에 놓인 물병과 수건을 차례로 발로 걷어찼다. 그러고는 착용하고 있던 정강이 보호대를 손…

‘손을 쓰니’ 달라졌다. 59년 만의 우승으로 가는 길이 한결 넓어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53위)이 17일 끝난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26일 오후 7시(한국 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항더이 경기장에서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양팀의 친선경기는 2017년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데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