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찍기, 1대1 맞춤 강의에 실력 쑥쑥” 동아사진강좌 제5기 수업
“AV모드로 공간감을 잘 표현할 수 있어요. 조리개는 내가 조절하고 셔터는 카메라가 맞춰줍니다. 조리개를 최대한 열고 낮은 감도로….” 찰칵 찰칵, 연이어 셔터 음이 터졌다. “배경이 흐려지니까 인물에 시선이 더 가죠?”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동…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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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모드로 공간감을 잘 표현할 수 있어요. 조리개는 내가 조절하고 셔터는 카메라가 맞춰줍니다. 조리개를 최대한 열고 낮은 감도로….” 찰칵 찰칵, 연이어 셔터 음이 터졌다. “배경이 흐려지니까 인물에 시선이 더 가죠?”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동…
◇김성진 파라다이스그룹 고문 별세·영률 서울대 음대 교수 영효 지니졸리 대표 명옥 씨 부친상=9월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반 02-2258-5940 ◇김태수 씨 별세·동석 조선일보 문화사업단 부단장 부친상=9월 30일 서울 건국대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

“여러분, 어떤 노래를 들려드릴까요?” “가시나!”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케이콘)’ 행사에서 인기 가수 선미의 질문에 관객들은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선미의 히트곡 제목을 외쳤다. 춤과 노래가 시작되자 방콕의 최대 규모 공연장 ‘임팩트 아레나’는 순식간에 …

“45개도 치겠는데?” SK 한동민(29·사진)이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동료들이 어깨를 두드렸다. 한동민은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 윤성환의 4구째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0호. 김재환(두산·44개), 박병호(넥센), 로하스(KT·이상 41…

LG가 다시 한번 두산에 무릎 꿇었다. 올 시즌 두산과 15번 만나 모두 패한 LG는 이번 시즌 맞대결 전패까지 1경기만을 남겨뒀다. LG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7 대패했다. 선발 등판한 두산 이용찬에게 완투승까지 내줬다. 9이닝 6피안타 1실점의 완벽한 투구…

‘빅게임 피처(Big Game Pitcher).’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류현진(31·LA 다저스)의 지난달 29일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6이닝 1실점)는 여러모로 의미 있었다. 2013년 MLB 진출 이후 6년 만에 거둔 통산 40승(시즌 7승)에 시즌 평균자책…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유엔총회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 우리가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미국에 종전선언을 거듭 압박했다. 또 “제재가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대북제재 해제 요구를 본격적으로 꺼내 들었다. 10월 초·중순으로…
▽여자축구 △창녕 WFC-화천 KSPO(창녕스포츠파크·16시) △현대제철-서울시청(인천남동경기장) △보은 상무-스포츠토토(보은종합운동장) △경주 한수원-수원도시공사(황성3구장·이상 19시)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77)이 자신의 60여 년 농구 인생을 담은 에세이집 ‘페어플레이를 위하여’(사진)를 발간했다. 평생 스포츠인이자 지도자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후배들에게 전하고픈 생각을 담았다. 중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방 회장은 1962년 자카르타 …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8일 정부의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며 보완책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가 8월 24일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지 한 달여 만에 경제계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반박이 나온 것이…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한국 남자 축구 금메달의 주역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소속 리그인 일본 무대로 돌아가서도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내셔널 타이틀 대회 트로피 수집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세계랭킹 4위 유소연(28·메디힐·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제51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 엔·약 13억720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30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 지바컨트리클럽(파72…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오후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마을의 처참한 모습. 사진 중앙의 지붕이 내려앉은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포함해 많은 건물이 무너졌다. 8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피해 지역의 통신 두절로 집계…

“정신 차려 서울. 정신 차려 서울!” 1만여 FC서울 안방 팬들의 외침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2-1로 앞서다가 후반 38분 골키퍼 유상훈의 실수로 상주에 동점 골을 헌납한 직후였다. 이미 유상훈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1분에도 실책에 가까운 볼 처리로 한 골을 내줬다…

재판 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70)의 차량과 그의 재임 중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전직 대법관 3명의 사무실이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지금까지 사법부 수장을 지낸 16명의 전·현직 대법원장 중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한 경우는 양 전 대법…
![[기고/레그 그린]장기기증, 생명을 잇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0/01/92203051.1.jpg)
최근 서울에서 간호사 몇 명을 만났다. 아마도 의료계에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을 하는 사람들이지 싶다. 그들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에서 근무하는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들이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고인의 신체 부위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해도 될지 묻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몇 …
![[알립니다]제16회 化汀 국가대전략 월례강좌… 신각수 前 주일대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01/92203054.2.jpg)
동아일보사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는 신각수 전 주일 대사(사진)를 초청해 ‘전환기 정세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주제로 제16회 화정 국가대전략 월례강좌를 개최합니다. 신 전 대사는 이번 강연에서 한일 양국이 불편한 역사를 딛고 상생과 평화,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

초강력 태풍 ‘짜미’가 상륙한 30일 일본 열도는 초긴장 상태로 대비를 이어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이날 오후 8시경 중심기압 950hPa(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45m(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와카야마(和歌山)현 다나베(田邊)시…
![[기고/임동진]북한에 대해 말해야 하는 불편한 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0/01/92203040.1.jpg)
한 탈북 외교관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북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서전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북한 사회, 통치자의 국가운영 방식, 통일 및 외교전략 등이 적나라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북한과 실제 북한은 상…

불과 두 달 전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에 또다시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이 덮쳤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로 30일 오후 현재 최소 832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과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