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수교 40주년 미중 초심 지켜야…中, 美 대체 의도없어 ”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중은 수교 40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면서 또다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왕 위원은 17일 공산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의 인터뷰에서 “40년 동안 미중관계 발전은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줬을…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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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중은 수교 40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면서 또다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왕 위원은 17일 공산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의 인터뷰에서 “40년 동안 미중관계 발전은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줬을…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소방관을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해 처우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소방인력과 장비의 지역간 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소방공무원법, 소방특별회계법 등 소방관 국가직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황교안 전 총리 입당과 관련, “도로 친박당, 도로 탄핵당, 도로 병역비리당이 되지 않도록 한국당 관계자들과 당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 전 총리 입당으로 모처럼 한국당이 활기를 되찾아…

격려금과 포상금 등 1억원에 가까운 공금을 횡령하고 친인척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71)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안동범)는 17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구청장의 항소심에서 …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27)에 2억 달러도 되지 않는 액수를 제시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마차도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차도에 7년간 1억7500만 달러(약 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7일 설 명절 전 새로 구성된 감찰반(구 특별감찰반)과 함께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명의로 출입기자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같은 사실을 밝힌 뒤 “민정수석실은 이번 제·개정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공직감찰반에 대한 …

2019 아시안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경기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한 이승우(베로나)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에서 물병을 차는 등 불만을 표출하는 듯한 행동을 한 가운데, 경기 후 이승우과 벤투 감독의 모습이 담긴 현장 ‘직캠’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입당과 관련 “도로 친박당, 탄핵당, 병역비리당이 되지 않게 당 관계자들과 당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비꼬았다. 황 전 총리가 박근혜 정부시절 총리 및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내 친박색채가 강한 점과 질병으로 병역 면제…

오는 4월부터 군복무 중인 병사들이 일과 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16일 “현재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 중인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오는 4월부터 육·해·공군·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한다”라며 “3개월 정도 시범 운영한 후 전면시행 여부를 확정할 것”이…

민주평화당은 17일 당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 16인의 ‘1월 세비’ 인상분인 총 242만6672원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평화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렇게 의결했다고 최경환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비는 연…

한국 축구대표팀과 중국이 맞붙은 JTBC의 AFC 아시안컵 중계 방송이 지상파 및 비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일 밤 10시15분에 방송한 ‘2019 AFC 아시안컵’이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과세당국으로부터 세금 500억여원을 돌려받기로 하고 2400억대 조세 소송을 취하한 데 대해 검찰이 배임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던 이른바 ‘KBS 정연주 배임 사건’에 관해 법무부 산하 과거사위원회는 “유죄 판결 가능성이 없음에도 공소 제기된 것으로 적법한…

16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3경기 연속 벤치에 머문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물병과 수건을 차는 행위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현역시절 ‘악동’으로 불렸던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평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의 유튜브 …

EXID가 2월 계약 종료설을 부인했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돼 있고,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며 “EXID는…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네 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이날 출석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검찰 관계자는 “김 수사관이 개인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검찰…

엑자시바시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연경(31)의 투혼이 빛났다. 김연경은 17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할크방크와의 13주차 경기에서 13점을 올리며 엑자시바시의 3-0(25-14 25-15 25-15) 승리를 이끌었다. 일마즈 괴즈…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빗썸의 직원 10명 중 1명이 희망퇴직했다. 17일 빗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본사 전 직원 3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에서 10% 수준인 약 30명이 퇴사했다. 대상자에게는 재직개월수에 기본급을 곱한 금액이 지급됐다. 일각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가 슈퍼컵을 품에 안았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이탈리아 수페르 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유벤투스는 통산 8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에게 한일 간 레이더 갈등 문제에 대한 자국 입장을 설명하고, 한미일 연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1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열…

일본은 오는 2030년대 퇴역하는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의 후계기종을 국제적으로 공동 개발할 방침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방미한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전날(현지시간)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강연 후 F2 후계기에 관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