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대부업자-스타강사… 국세청, 갑질-폭리 203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서민생활과 가까운 분야에서 이른바 ‘갑질’을 하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고소득 사업자 20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종전까지 세무조사의 주된 타깃이던 대기업 사주 일가, 의사, 변호사 등만이 아니라 자영업계에도 기득권을 악용해 탈세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본 것이다…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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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서민생활과 가까운 분야에서 이른바 ‘갑질’을 하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고소득 사업자 20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종전까지 세무조사의 주된 타깃이던 대기업 사주 일가, 의사, 변호사 등만이 아니라 자영업계에도 기득권을 악용해 탈세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본 것이다…
서울 강남과 마포, 경기 과천 등 최근 시세가 많이 오른 주택의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납부액도 늘어난다. 정부는 17일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 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내가 ‘페이스북 메시지’ 보내겠다”를 높은 압축률로 표현한 말. 아예 중성 종성 다 떼고 ‘ㅈㅍ’라고만 쓰기도 한다. 최근 10대들의 온라인 사교법인 셈. 인터넷 태동기인 2000년대 초반 ‘버디버디’로 시작됐던 10대들의 주력 인터넷 메신저는 돌고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날개 잃은 초파리는 왜 얼어붙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18/92044411.1.jpg)
웽 웽 웽. 성가신 파리 한 마리가 방 안에 들어왔다. 파리는 얼마나 재빠른지 잡으려 하면 할수록 약이 오른다. 심지어 파리는 내가 다 마신 컵 안에서 유유자적 돌아다녔다. 이때다 싶어서 종이로 컵 뚜껑을 덮어버렸다. 순간 호기심이 발동했다. 하루 정도 그대로 두면 파리는 어떻게…
![[조선의 걸크러시]〈2〉대원수에 오른 소설 속 여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18/92044399.2.jpg)
“그대는 일이 돌아가는 형세를 모른다. 우리는 국가의 중대사를 맡았고, 그대는 이미 내 수하에 있다. 그대가 법을 어겼다면 어찌 부부의 의리에 구애되어 군법을 어지럽히겠는가? 그대가 나를 하찮게 여기는데 나 또한 그대 같은 장부는 원하지 않는다.” ―고전소설 ‘정수정전’ “수나…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터무니없고 무섭기까지 한 상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18/92044386.2.jpg)
지금 중국 출장 중이어서 그런지 중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석 달 넘게 자취를 감춘 중국의 세계적인 여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궁금합니다. 미국 언론도 판빙빙 실종 사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빙빙은 미국에서 잘 알려진 배우도 아니고 미…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삼성래미안2차의 전용면적 59m² 아파트는 17일 10억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최근 11억 원에 매물로 나왔던 아파트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호가에서 몇천만 원 빠진 금액에 계약금 지불까지 마쳤지만 정확한 거래금액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
![[카디르의 한국 블로그]어서와~ 추석 우리집은 처음이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18/92044370.1.jpg)
사람들이 세계와 만나는 방법은 해외여행과 해외출장, 유학, 외국어 학습 등이다. 해외에 나가는 기회를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세계화’가 시작된다. 한국인들은 1989년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가 시행되면서 세계와 만나기 시작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2000년대 이후에도 한국을 자주 찾지…

정부가 수색역과 서울역, 광명역을 잇는 고속철도(KTX) 전용 선로 건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향후 남북 간 철도 연결 시대를 준비하고 국내의 KTX 좌석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에 ‘수색∼광명 K…
제3차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하는 재계 인사들도 방북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찾아 한 시간 반 동안 방북 교육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횡설수설/이철희]M1 전차와 새 주한미군사령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18/92044362.1.jpg)
1991년 걸프전쟁 때 미군 전차 ‘M1 에이브럼스’ 한 대가 진창에 빠져 고립된 채 이라크군 T-72 전차 세 대의 공격을 받았다. 하지만 M1은 옴짝달싹 못한 상태에서도 T-72 세 대를 모두 격파했다. 그중 한 대는 모래언덕 뒤에 숨어 있었지만 살아남지 못했다. M1에는 T-72…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대북 제재 유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15일(현지 시간) 대기업 총수들의 이번 방북에 대한 미국의소리(VOA)의 논평 …
![[광화문에서/김범석]일본 국민가수가 은퇴하는 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9/18/92044355.1.jpg)
16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표 쇼핑몰 ‘시부야 109’ 앞. 쇼핑몰 입구에 수백 명이 몇 겹의 줄을 만들어 서 있었다. 쇼핑몰 8층에 마련된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기념 전시관을 보러 온 사람들이었다. 안내원들은 한꺼번에 입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입장 시간이 적힌 번호표를…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또 다른 관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재(再)조우다. 남북 정상은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이후 5월 26일 ‘원 포인트’ 정상회담을 다시 가졌지만 이 자리에 부인은 동행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먼저 도착해 있는 우리 측 선발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 등 선발대 인사들은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평양 일대를 돌며 사전 답사에 나섰다. 앞서 정부 및 청와대 공동취재단 선발대는 16일 오전 6시 50분 경의선…

“2000년과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가 정상 간 의제로 올라온 적은 없었다. 반면 이번에는 비핵화라는 무거운 의제가 정상회담을 누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둔 17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번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비핵화에 대해 …
“어떤 식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평양 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가급적 만찬을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브리핑하며 둘째 날인 19일 만찬 장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은 환송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임 실장은 “문재…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은 김정은과의 세 번째 정상회담이자 올해 전개된 남북 정상 간 대면 협상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북한 땅에 발을 내디디는 순간부터 평양을 떠날 때까지 최소 7번 이상의 정상 간 만남이 예상되고 있다. 남…

일본에서 70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일본인 5명 중 1명이 70세 이상 고령자인 셈이다. 17일 일본 총무성이 ‘경로의 날’을 맞아 발표한 인구추계(15일 현재)에 따르면 70세 이상인구는 지난해보다 100만 명 늘어난 261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
![[고양이 눈]집중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9/18/92044327.1.jpg)
콩나물시루보다 더 밀도 높은 출근시간대 지하철. 그 안에서도 불타는 학구열을 꺼뜨릴 수 없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모서리가 낡을 정도로 책을 반복해 읽는 고전적 방법을 택하든, 태블릿PC라는 최신 기술을 택하든, 내일을 위해 오늘을 쉬지 않는 이 노력파들에게 밝은 내일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