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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방정환 선생 번역 명작동화 다시읽기

      [어린이 책]방정환 선생 번역 명작동화 다시읽기

      세계 10개국의 명작동화를 번역한 방정환 선생의 유일한 저서 ‘사랑의 선물’을 복간했다. ‘사랑의 선물’은 1922년 처음 발행되자마자 4판까지 연이어 판매한 우리나라 근대 최초의 베스트셀러로 손꼽힌다. “학대받고, 짓밟히고, 차고, 어두운 속에서 우리처럼, 또, 자라는, 불쌍한 어린…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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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조선 최고 ‘대동여지도’…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어린이 책]조선 최고 ‘대동여지도’…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조선시대 지도 중 최고로 손꼽히는 ‘대동여지도’ 속에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사실들이 숨어 있을까. 우리나라의 산줄기, 물줄기, 고을과 도로 등 자연과 인문, 지리 정보를 모두 담은 ‘대동여지도’를 어린이들이 보기 쉽게 재구성했다. 옛 우리 땅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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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서재]괜찮다는 말은 그만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기시미 이치로의 새 책 ‘마흔에게’(다산초당)가 이번 주에 번역돼 나온 걸 보고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앞서 나온 저자의 책과 내용이 일부 겹치기는 하지만 이번 책도 물론 저자의 철학이 잘 드러난 좋은 책입니다. 다만 개운치 않은 건 저자의 기록적 베스트셀러…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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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10년마다 ‘자동 이혼’… 결혼생활도 달라질까

      [책의 향기]10년마다 ‘자동 이혼’… 결혼생활도 달라질까

      부부가 결혼한 지 10년이 되면 국가가 ‘십 년마다 이혼’ 통지서를 보내고, 부부가 이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이혼이 이뤄진다는 설정의 장편소설이다. 천부적 재능을 지닌 조각가 ‘우린’은 과거 부모가 헤어져 상처를 받았다. 이 때문에 남녀 간의 사랑에 반감을 갖고 있다. ‘의주’는 학…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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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슈퍼리치들은 어떻게 시장을 장악했나

      [책의 향기]슈퍼리치들은 어떻게 시장을 장악했나

      10억 달러(약 1조1300억 원) 이상 소유한 빌리어네어들이 부를 축적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음은 짐작할 수 있는 바다. 그런데 어떻게? 고대 로마의 거부(巨富)나 오늘날 미국 포브스지를 장식하는 엄청나게 부유한 이들, 곧 ‘슈퍼리치(super-rich)’들이 어떻게 경…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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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노년에 행복하려면 요양원보다 감옥이 낫겠더라”

      [책의 향기]“노년에 행복하려면 요양원보다 감옥이 낫겠더라”

      “책을 쓸 때 너무 재밌어서 첫 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웃을 수밖에 없었어요. 다루고 있는 주제는 심각하고 진지하지만 유머를 잃지 않으려고 했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의 저자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70)가 한국을 방문했다. 최근 국내 번역된 ‘메르타 할머니…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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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北 장마당에 등장한 QR코드

      최근 입수한 북한 장마당 영상에 한국산 제품은 물론 QR코드까지 등장하자 출연자들이 놀란다. 요즘은 북한도 배달 문화가 발달해 장마당에 ‘배달꾼’이 생겼고,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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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東현장]신동빈 롯데회장 석방…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부자東현장]신동빈 롯데회장 석방…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구속 234일 만에 석방됐다. 신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게 되면 해외 투자를 비롯해 지주사 전환 등 그룹 주요 현안도 다시금 속도를 낼 전망이다. 5일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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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선언 방북 둘째날 일정 마무리…“평양선언 힘찬 첫 보폭”

      10·4선언 방북 둘째날 일정 마무리…“평양선언 힘찬 첫 보폭”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참석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우리 방북단이 5일 화기애애한 합동만찬을 끝으로 이틀 차 일정을 마쳤다. 남북은 이날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합동만찬을 가졌다. 전날 환영만찬은 북측이 준비했는데, 이날 만찬은 보답 차원에서 남측과 재외동포들이 마련했…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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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MB 징역 15년, 청산과 단죄 이젠 매듭지을 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어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자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다스 회삿돈 240억 원에 대해 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삼성이 대납한 다스 소송비 59억 원 등을 뇌물로 인정해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 원을 선고…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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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부작용 확인된 최저임금제도 지금이라도 손질해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어제 이재갑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최저임금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1만 원까지 가는 속도나 결정 방법에 대해서는 검토가 …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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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뻐할 수만은 없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7∼9월)에 영업이익 17조5000억 원으로 또 한 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만 13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4분기(10∼12월) 65조9800억 원에 이어 두 번째인 65조 원을 기록했다. 최근 모건스탠리 등 …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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