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블링컨, 러북 군사협력 등 北문제 대응 논의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 간의 외교장관회담이 9일 서울에서 열렸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외교장관회담에 임했다. 우리 측에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그리고 미국 측에선 필립 골드버그 주한대사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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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정부 간의 외교장관회담이 9일 서울에서 열렸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외교장관회담에 임했다. 우리 측에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그리고 미국 측에선 필립 골드버그 주한대사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한의 러시아 무기 제공을 강력히 규탄했다.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 명의 보도자료를 내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조 실장과 회동했다고 밝혔다.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중동의 불안정성을 포…
정부가 9일 중국 당국의 추가적인 탈북민 강제북송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또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다가오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의 후보자 선정 단계에서 이례적으로 ‘복수 후보’를 허용했다. 북한이 나름대로 선거에 경쟁 체제를 도입한 배경을 두고 통일부는 “자유로운 선거를 허용한 것이냐고 하면 전혀 그런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9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투…

정부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 폐지 움직임에 북한이 “살포 거점에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라고 위협하자 정부가 “경거망동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통일부 당국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전단 살포는 민간단체들이 우리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따라 자발적으로 하는 행…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사망한 공군 조종사에게 화환을 보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김일성훈장 수훈자인 국가항공총국 비행안전검열실 검열원 김경수 공군 상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화환을 보냈다”며 “화환이 7일 고…

북한이 9일 첫 전기기관차인 ‘붉은기 1호’가 62년간 무사고 주행을 기록했다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붉은기 1호는 오늘도 증송의 동음을 높이 울려간다’ 제하 기사를 통해 “붉은기 1호 전기기관차는 지난 62년간 680여만㎞ 무사고 주행을 보장했다”면서 “해마다…
![[단독]‘위기징후’ 탈북민 243명… ‘무직’ 55% ‘질병’ 4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08/122090138.4.jpg)
2011년 북한을 탈출한 윤모 씨(51)는 서울의 한 반지하 주택에 혼자 산다. 8평(26.4㎡) 규모인데 월세로 23만 원을 낸다. 남한에 정착하면서 임대 아파트를 지원받았지만 지금은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는 아내가 거주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살다 보니 건강도 좋지 않다.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