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돌아온 박정희 “기적 아닌 국민들 피와 땀”…與 당원들 환호
국민의힘이 7·23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각종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I가 사진을 찍어 초상화를 그려주는 포토존·AI 안내 로봇에 더해, AI가 재현한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육성 및 영상으로 당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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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7·23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각종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I가 사진을 찍어 초상화를 그려주는 포토존·AI 안내 로봇에 더해, AI가 재현한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육성 및 영상으로 당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초반 원외의 정봉주 후보(전 의원)가 1위를 이어가면서 초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정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에 더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초강성 행보로 권리당원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새로 선출될 지도부를 향해 “선당후사 선민후당 정신으로 나라와 당의를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정·대가 하나가 돼 기필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린 23일 각 당권주자의 지지자들이 전당대회 현장에 모여 마지막 응원전을 펼쳤다.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은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을, 원희룡 후보의 지지자들은 “가자 원팀으로”를 외치며 세 대결을 벌였다.나경원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3일 ‘집단 쓰레기’ 발언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저의 캠프 실무자 실수로 당원동지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비록 캠프 실무자의 실수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당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시절인 2014년과 2016…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대표 경선에 나선 김두관 후보에게 표를 얻으려면 험한 말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를 당원들에게 보이라고 주문했다.추 의원은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두관 후보가 SNS에 ‘쓰레기’라고 썼다가 실무자 실수였다며 삭제…

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쟁점 법안 처리 강행과 관련 “강행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강행할 의사를 보이…

국민의힘은 야당이 노란봉투법을 포함해 방송4법·전 국민 25만원 지원금법 등 쟁점 법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당리당략을 위해 대한민국 미래를 망치는 악법은 결코 수용 못 한다”며 “기어이 국가 경제를 망가뜨리고 나라의 미래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질주하는 정봉주 후보는 알고 보면 자신은 훈훈하고 착착 달라붙는 성격의 소유자라며 너무 까칠하게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지만 사회가 좋아진다며 MZ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두도록 만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그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대해 규정상 잘못한 건 아니라고 해석했다. 이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됐기에 패싱 논란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23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4·10 총선 참패 이후 3개월간 이어져 온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 지도부가 들어선다. 이번 전당대회는 오후 2시 식전 행사로 시작한다. 주요 당직자 입장과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
“총장이 어느 순간부터 정치를 하는 건지 스탠스가 좀 이상하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2일 “수사지휘 라인에 빠져 있는 사람한테 보고하면 누설 아니냐.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식으로 대통령이 되니 본인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건희 여사 조사를 둘러…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7·23전당대회 투표 마지막 날까지 당권주자들은 보수 쇄신 대신 상대 비판에 몰두하는 ‘자폭 전대’ 양상을 벌였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는 23일 1차 투표에서 한동훈 후보의 과반을 저지하고 결선 투표로 가기 위해 한 후보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뽑는 7·23 전당대회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8 전대 당시 현직 대통령으로는 7년 만에 참석해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윤 대통령의 전대 참석과 관련해 “작년 전당대회 때는 참석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당 전당대회 순회경선 첫 주부터 누적 득표율 91.7%를 기록한 가운데 김두관 당 대표 후보(사진)가 이 후보 강성 지지자층을 겨냥해 “집단 쓰레기로 변한 집단”이라고 썼다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해당 표현을 삭제했다.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7.1…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단독 의결했다. 25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처리하기 위해 ‘속도전’에 돌입한 것. 민주당은 이르면 24일 법제사법위원회를 열고 노란봉투법 외에 방송 4법과 민생회복지원금 …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헬기 이송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헬기 이송에 관여한 병원 의료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공무원 행동 강령을 위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올해 총선 전인 1월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헬기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