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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게 까다로우시넹^^”…신입사원이 사수에게 뱉은 말 [e글e글]

    “되게 까다로우시넹^^”…신입사원이 사수에게 뱉은 말 [e글e글]

    직장선배에게 지적당한 신입 직원이 선배를 향해 까다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맞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나에게 이렇게 말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닌다는 A 씨는 “신입사원을 지적했더니 이런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메…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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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또 인명사고…고용장관 “엄중 조치할 것”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또 인명사고…고용장관 “엄중 조치할 것”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오전 11시43분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직원 A(63) 씨가 소음기 배관 하부에서 절단 작업 중 0.5t(톤) 무게의 배관에 깔…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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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 도둑 맞은 근로자들…익명 제보로 임금체불 101억 적발

    월급 도둑 맞은 근로자들…익명 제보로 임금체불 101억 적발

    한 지방대는 신입생이 줄며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교직원 임금을 안 주기 시작했다. 고용노동부가 올 초 익명 제보를 받고 근로감독을 한 결과 7개월 동안 전현직 직원 105명에 대해 임금 총 18억 원이 체불된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부의 시정지시를 받은 대학은 밀린 임금을 최근 모…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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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설치했나요?”…고객집 화장실 썼다가 추궁당한 설치기사 [e글e글]

    “몰카 설치했나요?”…고객집 화장실 썼다가 추궁당한 설치기사 [e글e글]

    설치기사로 일하는 남편이 손님 집에서 화장실을 사용했다가 몰카범으로 의심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남편 너무 안쓰럽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제 남편은 어느 기업 설치기사인데 오늘 너무 속상한 얘…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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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자 증가폭 3년여만에 최소…청년고용 17개월째 내리막

    취업자 증가폭 3년여만에 최소…청년고용 17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3000명 늘었지만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 37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00명 늘었다. 올해 1~2월 두 달…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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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임금근로자… 작년 1000만명 육박

    여성 임금근로자… 작년 1000만명 육박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000만 명에 근접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로 올랐다. 다만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컸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2000명 증가한 997만60…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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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일자리’ 근무중 사망… 법원 “산재 아니다”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노인이 활동 도중 사망하더라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사망한 김윤석(가명) 씨의 유족이 ‘유족급여 및 장례비를…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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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내 괴롭힘 신고 1년간 1만건 넘었다…‘폭언’ 33% 달해

    직장내 괴롭힘 신고 1년간 1만건 넘었다…‘폭언’ 33% 달해

    폭언, 부당인사,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해에만 1만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신고 사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총 1만28건이다. 하루에 약 27.5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작년에 접수된 …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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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진출 발묶이나” SPC, 초유의 경영 공백에 ‘비상 경영’ 돌입

    “글로벌 진출 발묶이나” SPC, 초유의 경영 공백에 ‘비상 경영’ 돌입

    황재복 대표에 이어 허영인 회장까지 최고 경영진이 구속되며 SPC그룹에 초유의 경영 공백이 야기됐다. SPC그룹은 리더십 부재로 글로벌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판단, ‘비상 경영’ 체제로 돌입한 모습이다. SPC는 국내 6000여개 가맹점과 해외 10개국에서 550여개 매장…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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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10명 중 2명 “총선날 근무”…상당수 휴일수당X

    직장인 10명 중 2명 “총선날 근무”…상당수 휴일수당X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오는 10일 선거날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로 직당인 대부분이 쉬지만 5인 미만 영세기업은 해당되지 않으며, 근무 지침에 따라 쉬지 못하는 직장인도 있다. 5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901명을 대상으로 투표 및 근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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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와해 의혹’ SPC 허영인 5시간 구속심사

    민주노총 와해 의혹’ SPC 허영인 5시간 구속심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오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허 회장은…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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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노조 미가입 근로자 위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신설 지시

    尹, 노조 미가입 근로자 위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신설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고용노동부에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칭)를 신설하고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근로자를 챙기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노동 문제도 그동안과 다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경…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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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과로, 근로감독 요청”…고용부 “근기법 대상 아냐”

    의대 교수들 “과로, 근로감독 요청”…고용부 “근기법 대상 아냐”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에 따른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고용노동부에 대학병원 등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전공의 수련병원 근로감독 강화 요청의 건’에 관한 공문을 고용…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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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 마인드”라며 여직원 정수리에 입맞춤…저축은행 등 위법 적발

    “아메리칸 마인드”라며 여직원 정수리에 입맞춤…저축은행 등 위법 적발

    한 저축은행 임원은 최근 회식자리에서 “나는 미국에서 살다와 아메리칸 마인드”라며 여직원 정수리에 키스를 하고 여직원을 한 명씩 포옹했다. 이 임원은 평소에도 수시로 여직원의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 신체접촉을 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임원의 성희롱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저축…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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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은 건강검진·생일축하금 없어”…저축은행 차별 ‘수두룩’

    “비정규직은 건강검진·생일축하금 없어”…저축은행 차별 ‘수두룩’

    #. A 저축은행은 기업여신 업무를 담당하는 통상 근로자(8시간 근무)에게 생일축하금(10만원)과 자기계발비(월 20만원), ‘근로자의 날’ 수당(10만원) 등을 지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업무를 맡고 있음에도 단시간 근로자(7시간 근무)에게는 이러한 복리후생비와 수당을 지급하지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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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청 “야간재판 자제 노사합의는 위법”… 법원 “동의 못해”

    법원행정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오후 6시 이후 재판 자제’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추진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 노동 당국이 “위법한 단체협약”이라며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무원노조법상 단체협약 대상이 아닌 사안을 합의했다는 취지다. 법원행정처와 전공노는 이에 동의할 수 없다…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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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허영인 SPC회장, 자택 앞 민노총 시위에 격분해 ‘노조 와해’ 지시…檢, 병원에서 체포

    [단독]허영인 SPC회장, 자택 앞 민노총 시위에 격분해 ‘노조 와해’ 지시…檢, 병원에서 체포

    검찰이 파리바게뜨 노조 탈퇴 강요 의혹과 관련해 SPC그룹 허영인 회장(75)이 자신의 자택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집회를 연 것에 격분해 ‘노조 와해’를 지시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조사에 수차례 불응한 허 회장을 2일 체포했다.동아일보 취재를 종합…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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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전 사무차장 불구속 기소…“공무원직 세습”

    ‘딸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전 사무차장 불구속 기소…“공무원직 세습”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김종현)는 2018년 1~3월 시행된 충북선관위 경력공무원 경쟁 채용 과정에서 딸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송 전 차장을 직권…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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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파업 몰랐다”…출근길 지하철 만원-빗속 택시잡기 분통

    “버스 파업 몰랐다”…출근길 지하철 만원-빗속 택시잡기 분통

    “차라리 회사까지 뛰어갈까 고민 중이에요.” 2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서 만난 직장인 황모 씨(38)는 “평소보다 20분 일찍 나왔는데도 소용이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4시경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12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 대혼란이 빚어…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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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勞 “인천버스와 임금 역전” 서울시 “평균 임금 여전히 높아”

    勞 “인천버스와 임금 역전” 서울시 “평균 임금 여전히 높아”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전격 파업에 돌입한 건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노사 간 견해차가 컸기 때문이다. 27일 오후부터 11시간 가까이 이어진 릴레이 협상 과정에서 노조인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임금을 12.7% 인상해달라고 요구해왔다. 하지만 사측(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5년…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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