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부조리 신고땐 1억 보상”… 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계 부조리를 신고한 사람에게 최대 1억 원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부조리 공무원의 범위, 보상금 지급대상, 신고방법, 신고자 신분 보호 등을 담은 ‘부조리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다음 달 열리는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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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교육계 부조리를 신고한 사람에게 최대 1억 원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부조리 공무원의 범위, 보상금 지급대상, 신고방법, 신고자 신분 보호 등을 담은 ‘부조리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다음 달 열리는
경남도와 충남도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에 반대 방침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달리 충북도는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4대강 사업 검증위원회(위원장 황희연 충북대 교수)는 27일 “검증 과정에서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소수위원 의견이 나왔지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경남도는 27일 "정부가 낙동강사업을 강제로 회수하면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근재 경남도 정책특보는 "정부에게서 위탁받은 13개 공구의 낙동강 사업권을 스스로 반납하지 않겠다"며 "도정
한나라당은 27일 소득세.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감세 정책을 철회하는 방안을 정책위 차원에서 검토키로 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정두언 최고위원이 오늘 회의에서 고소득층에 대한 부자감세 철회에 대해 재차 요
사상 최초로 비무장지대(DMZ)에서 평화의 레이스를 벌인 ‘2010 투르 드 DMZ∼서울 국제사이클대회’(동아일보사 서울시 강원도 경기도 육군 대한사이클연맹 공동주최) 단체 종합 우승팀인 ‘CCC 폴샛’(폴란드) 선수들과 감독 등 7명이 25일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부사
강원도교육청이 중고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폐지하기로 함에 따라 계약직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실직 위기에 놓였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반을 편성해 실시하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하고 지역 교육지원청에 이를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목표로 잡은 ‘관광객 5000만 명 유치’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청남대를 비롯한 도내 286개 관광·유원지 방문객은 389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7∼9월)의 경우 1879만2…
대전시는 일본 삿포로(札幌) 시와 자매결연하고 환경도시, 축제도시, 첨단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20일부터 삿포로 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두 도시가 △공무원의 파견 근무를 통한 국제교류
송도국제도시로의 캠퍼스 이전, 전문대와의 통합, 국립대 특수법인 전환 등을 통해 ‘제2 창학’을 목표로 했던 인천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국립대 법인화 추진 일정이 더디고, 송도 제2캠퍼스 용지를 확보하지 못해 학내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인천시는 인천대와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때 사용할 국제 빙상경기장을 연수구 선학동 선학경기장에 짓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7∼12월)부터 인천 국제빙상경기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빙상장 건립
대구시가 주민서비스 포털 사이트(www.oklife.go.kr)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관광, 체육 등 8대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시에 따르면 사이트에 등록된 서비스 자원은 올해 9월 말
대구시는 26일 오후 1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2010 컬러풀대구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매년 개최해 대구의 대표적인 자전거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트 바이크(Art Bike) 시연, 비보이 공연 등 식전 행사 후 오후 2시 50분부
대구시는 26일 남구 대명동 대구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 센터는 성장 발달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사춘기와 성을 주제로 한
부산시가 8월 출범한 부산형 사회적기업 자립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사회적 기업이란 좋은 일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회사를 일컫는다. 부산지역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22개, 부산고용센터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기업 18개, 부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기초자치단체인 시군 ‘서열’은 어떻게 결정된 것일까. 경남도는 25일 “시군 행정 서열을 시와 군 단위로 정해 각종 행사, 시장 군수 의전, 공문 시달, 통계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8개 시는 창원, 진주
광주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비용분담 문제를 놓고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조만간 실무협의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25일 “내년부터 초등학교 1∼3학년에게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시장의 선거공약에 따라 전체 무상급식 소요 예산 가운데 학부모가 부담하는 ‘식품비’ 부분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도덕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5일 도(道)의 '2010년 공공기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법인카드를 유흥업소에서 무단사용하거나 급여를 편법 인상하는 등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카드 유흥업소에서
신구범 전 제주지사로부터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고발당한 우근민 제주지사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제주지검은 우 지사가 지난 6.2지방선거 후보 시절에 TV토론에서 관광복권 등 6가지 사항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신 전 지사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
22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시내 초중고교생과 교사 3000여 명이 모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서울학생 7560+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인파였다. 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7560+ 운동’은 모든 학생들이 일주일(7일)에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의령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자의 지지를 위한 식사모임에 참석해 음식물을 제공받은 유권자 15명에게 음식값의 30배인 총 666만9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권자들은 이에 따라 1인당 44만4천600원의 과태료를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