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미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를 ‘필수화’ 공약한 서울시교육감 후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3/130037435.1.jpg)
[단독]이미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를 ‘필수화’ 공약한 서울시교육감 후보
중학교 교사 출신인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4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국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화’를 공약으로 넣었다. 하지만 한국사는 이미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응시를 안 하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로 처리된다.…
-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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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미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를 ‘필수화’ 공약한 서울시교육감 후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3/130037435.1.jpg)
중학교 교사 출신인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4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국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화’를 공약으로 넣었다. 하지만 한국사는 이미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응시를 안 하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로 처리된다.…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1위 후보가 사퇴하는 경우는 없다”며 여야에서 쏟아지는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이날 곽 전 교육감은 특히 자신의 교육감 출마를 비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격 설전에 돌입했다. 두 당은 22대 총선 때는 ‘우당(友黨)’ 관계를 내세우며 ‘지민비조(지역구 민주당 비례대표 조국혁신당)’를 강조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함께 했던 사이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인…

서울 마포구청장 시절 선거를 앞두고 구민 개인 정보를 이용하고 표창장 수를 늘려 수여하려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유동균 전 마포구청장과 검찰이 1심에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 공판부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공직선거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
![서울교육감 선호도, 진보가 앞서…진보는 ‘곽노현’·보수는 ‘조전혁’[KSOI]](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1/130026142.1.jpg)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성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진보 후보에 대한 선호가 보수 후보에 비해 10%포인트(p) 앞서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8~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총력전을 준비 중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민주당과 정정당당하게 겨뤄 유권자들의 더 좋은 선택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경쟁하면 좋은 점만 있다”며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을 13일 만에 다시 방문한다.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을 벌이는 조국혁신당이 ‘호남 월세살이 선거운동’도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지역밀착 공략을 현실화하고 있다.9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6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10.16 곡성·영광 군수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 일정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공천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3일 제7차 도당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5인의 공관위원을 구성한데 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보수 교육계와 진보 교육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보선 날짜는 내달 16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직위를 상실한 8월29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서울시민들은 50일 만에 새로운 교육감을 뽑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복역했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의 유죄가 확정돼 치러지는 선거인데 상대 후보 매수 혐의가 인정돼 물러났던 곽 전 교육감이 출마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비…

다음 달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 교육계에서는 총 9명이 출마했다. 진보 진영 후보가 확정되면서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했다.4일 진보 성향 교육계 인사들의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그동안 서울시에서 선출된 모든 교육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현행 교육감 선출방식의 대안으로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를 제안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러닝메이트제 본격적으로 논의해 봅시다’라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해직교사 특혜 채용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잃었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서울시교육감이 형사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건 공정택, 곽노현 전 교육감에 이어 세 번째다. 새 교육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는 10월 16일 실시된다. 대법…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10월 16일 치러지게 됐다. 선거가 불과 7주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보수와 진보 진영에선 벌써 유력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관건은 이번에도 단일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교육계에 따르…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10월 16일 치러지게 됐다. 선거가 불과 7주 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보수와 진보 진영에선 벌써 유력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관건은 이번에도 단일화가 될 전망이다.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지방자치단체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전국 시·도당에 맡기기로 했다. 23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한 대표가 공천권을 시·도당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만간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세종갑)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세종선관위와 김 의원실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3일 김 의원과 회계 총괄보좌관, 회계담당 비서관 등 3명을 선거법상 기부행위, 매수 및 이해유도, 선거비용 부정지출, 정치자금지출원칙 …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후보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한동훈 후보를 비판했다. 나 후보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후보가 나 후보의 2019년 패스트트랙 3법(공수처·선거법·수사권변경) 재판 취소 부탁 폭로를 하고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 캠프가 “(지난 15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장에)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알려진 정치 폭력 가담자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바로 잡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 후보 캠프는 지난 16일 정광재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알려진 정…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용지를 바꿔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찢어 훼손한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재판장)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71)에게 지난 11일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