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최상목 부총리 “부작용 우려되는 미봉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총선 공약으로 야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대규모 현금 지원으로 미래세대의 부담을 주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것이다.최 부총리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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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총선 공약으로 야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대규모 현금 지원으로 미래세대의 부담을 주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것이다.최 부총리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2일 전당대회 투표율과 관련 “친윤계 조직표가 모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역대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들 간 (이렇게) 격한 논쟁과 다툼을 한 적이 없다. 그점이 당원분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운용방식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집단지성이 아니라 집단 쓰레기로 변한 집단”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했다. 해당 표현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김 후보 측은 “후보 뜻이 와전돼 실무자 실수로 업로드 된 것”이라는 입…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 “마치 ‘공산당 투표’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산당의 본질은 다른 견해, 다른 인물은 발조차도 붙일 수 없는 정당, 다양성이 말살된 획일적 상명하복 정당이라는 것에 있는데, 수령…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2일 전당대회 지역 경선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 강성 지지층을 겨냥하며 ‘쓰레기로 변한 집단’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 논란이 되자 “뜻이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후보 페이스북에 게재된 ‘쓰레기 발언’은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2일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에 대한 검증과 관련해 “현재 정치인에게 검증은 운명과 같은 것이다. 피해갈 수 없다”고 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이후 기자들을 만나 “(한동훈 관련)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2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요청 폭로와 관련해 “일부러 했다고 본다”며 “그게 바로 이미지 정치”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한 후보의 패스트트랙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대표에 정말 안 …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90% 이상 누적 득표율을 얻는 등 전당대회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쓴소리를 냈다. 우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 대권후보이고 탄압받는 지도자이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공개 검찰 소환조사를 두고 “검찰도 무너졌고, 검찰총장도 패싱됐다”며 “한마디로 국가기관이 무너졌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소환 조사에 대한 생…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0일 한동훈 후보를 향해 “민주당의 입장을 곧이 곧대로 대변하는 한 후보의 모습에 수많은 당원들께서 등을 돌렸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해 ‘연판장 전당대회’보다도 투표율이 낮다. 그만큼 실망, 분노, 그리고 분열의 전당대회라고…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20일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탁’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 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일부에선 이 사안과 관련해 한 후보와 나경원 후보 등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갑당원협의회 사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검사 사고’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19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와 전화 인터뷰에서 과열 양상을 빚고 있는 국힘 전대에 대해 “오늘이 공교롭게도 총선 100일째 되는 날인데 국민들은 이번 전당대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9일 이재명 후보가 재판을 받고 있는 ‘위증교사’ 사건과 관련 “당 내에서 쉬쉬하고 있지만 위증교사 사건이 문제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재판의 결과를 예단할 수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19일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발언 관련 “어떤 내용인지 제대로 알고 계시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배승희의 파이팅입니다에서 “당시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난 다음에 자기들 마음대로 모든 국회…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 캠프가 “(지난 15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장에)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알려진 정치 폭력 가담자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바로 잡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 후보 캠프는 지난 16일 정광재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알려진 정…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꾸려 도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 “원자력 발전 재건 선언 불과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평했다. 오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단 5년도 내다보지 못한 단견’…

나경원·원희룡·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8일 여성 당원 모임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면서 한 후보의 ‘공소 취소 청탁’ 발언에 대해 집중 공세를 이어갔다.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당권주자들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18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폭로에 대해 “분별이 없다”며 협공에 나섰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포럼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정기 세미나에 참석해 “저는 어제 아침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제헌절 76주년을 맞아 “주권재민의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국민이 곧 국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당정을 파탄낼 후보가 당대표가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총선에 압도적 승리를 하고도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리당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이재명대표 방탄 정당이라는 오명(汚名)을 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