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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 브로, 뭐가 문제야” 주말밤 홍대앞 노마스크 술판 외국인들

    “헤이 브로, 뭐가 문제야” 주말밤 홍대앞 노마스크 술판 외국인들

    “헤이 브로(Bro), 금요일 밤이잖아요. 마스크만 없으면 더 즐길 수 있다고요.” 15일 밤 12시 무렵 서울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한 골목. 소주를 병째로 마시던 미국인 A 씨(23)는 동아일보 취재진이 “방역수칙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냐”고 묻…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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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 오늘부터 백신 접종하는데… 예약률 1.9% 그쳐

    고등학교 1, 2학년(16, 17세)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8일 시작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2∼15세 학생들은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임신부 백신 접종 예약률은 학생들에 비해 크게 낮았다. …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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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존엄한 죽음’ 빼앗긴 말기환자들

    코로나에… ‘존엄한 죽음’ 빼앗긴 말기환자들

    윤모 씨(48·여)는 첫 직장에 들어간 20여 년 전, 어머니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 후 매년 어버이날마다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드려 왔다. 올해 5월 8일은 더욱 특별했다. 담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 양모 씨(75)가 맞는 마지막 어버이날이…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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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 코로나’ 앞두고… 서울시, 재택치료 도입 서두른다

    ‘위드 코로나’ 앞두고… 서울시, 재택치료 도입 서두른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 체계가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재택치료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각 자치구에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을 설치하고 재택…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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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슐린 발견 100주년… 당뇨병을 ‘관리하는 병’으로 바꾸다

    인슐린 발견 100주년… 당뇨병을 ‘관리하는 병’으로 바꾸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만 해도 ‘죽음의 병’으로 불렸다. 진단 후 불과 한 달 만에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인류가 이 불치병의 공포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병’으로 만든 일등공신이 바로 인슐린의 발견이다. 하지만 위대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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