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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가족 등 전국 곳곳 신규 집단감염…부산 유흥주점 381명

      학원·가족 등 전국 곳곳 신규 집단감염…부산 유흥주점 381명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차 유행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학교와 학원, 가족, 직장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교회, 유흥주점 등 기존 감염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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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예방효과…“AZ 85.9%, 화이자 91.7%”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예방효과…“AZ 85.9%, 화이자 91.7%”

      국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받은 100명중 85명 이상이 예방효과를 보였다. 나머지는 접종 후에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으나, 전반적으로 ‘집단면역’이 가능한 예방효과율을 기록했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월26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백신 1분기 전체 …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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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전 논란 AZ백신 내일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

      혈전 논란 AZ백신 내일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이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을 내일(12일)부터 2분기 접종일정 계획대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4월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이하 “…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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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바퀴 빠진 채로 14km 도주…알고보니 음주운전

      뒷바퀴 빠진 채로 14km 도주…알고보니 음주운전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뒤 14km 가량을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1일 오전 1시경 북구 구포동 소재 구남역 부근 도로에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동서고가도로 방향으로 달아났다. 피해 운전자 중 1명이 도주 차량을 …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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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백운산서 화재…산림당국, 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광양 백운산서 화재…산림당국, 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11일 오전 11시10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백운학생수련장 인근 백운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현재 산림청 헬기 2대와 임차헬기 1대, 진화차 4대, 산불진화 인력 50여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백운산에서는 전날 낮 12시33분에도 산불신…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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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명 춤판” 강남 무허가 클럽서 노마스크 200여명 적발

      “수백명 춤판” 강남 무허가 클럽서 노마스크 200여명 적발

      서울 강남의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변칙영업으로 가무를 즐기던 업주와 손님이 무더기 적발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밤 9시25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했다. 업주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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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이 중국 속국? 황당한 얘기” 중화주의 향한 저우언라이 일침

      “조선이 중국 속국? 황당한 얘기” 중화주의 향한 저우언라이 일침

      멀리는 ‘동북공정’부터 최근 김치와 한복 ‘영유권’ 문제, 드라마 ‘조선구마사’ 논란까지 한중의 역사·문화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G2로 부상한 중국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 등 이웃 국가와도 불화를 겪고 있다. 최근 한중 갈등을 보면서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가 떠올랐다. 저우 총리는…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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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한 전 부인 못 만나게 막은 친딸 찌른 50대…징역 5년

      이혼한 전 부인 못 만나게 막은 친딸 찌른 50대…징역 5년

      이혼한 전 부인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전 부인과 함께 사는 친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59)에게 지난 5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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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도농동 주상복합건물서 불…“폭발음 났다”

      남양주 도농동 주상복합건물서 불…“폭발음 났다”

      10일 오후 4시35분께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도농역 인근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이 건물에는 이마트와 소규모 상가들이 입점해있고 대단위 아…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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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음주 후 사고내고 14km 달린 20대 현행범 체포

      부산서 음주 후 사고내고 14km 달린 20대 현행범 체포

      11일 오전 2시15분께 부산에서 20대 남성이 음주 후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20대)는 이날 오전 1시께 음주 상태로 북구 구포동 소재 구남역 부근 도로에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후 동서고가도로 방향으로 도주했다. 피해 운…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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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불 시작된 중식당 조사…“주방 환풍구 통해 외부 번진 듯”

      남양주 불 시작된 중식당 조사…“주방 환풍구 통해 외부 번진 듯”

      41명의 부상자를 낸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주상복합건물 부영애시앙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소방당국과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부영애시앙 1층 중식당 관계자들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했다. 화재 발생 당시 이 식당은…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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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 넘는 주식부자 2800명…평균 834억원 보유

      100억 넘는 주식부자 2800명…평균 834억원 보유

      주식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슈퍼리치’가 국내에 2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834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100억원이상 보유자는 2800명으로 2019년 2200명 대비 600명 늘어났다. 이들의 1인 평…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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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지지는 수사 독립성 지킨 ‘총장 윤석열’ 향한 것일 뿐”

      “검사 지지는 수사 독립성 지킨 ‘총장 윤석열’ 향한 것일 뿐”

      “조국, 추미애, 박범계 장관이 윤석열 전 총장의 정계 데뷔를 부채질했다. 국민이 ‘정치인 윤석열’을 택한다면 그것이 곧 민주적 정당성 아니겠나.”(전직 검찰총장) “검사들의 지지는 수사 독립성을 지키는 ‘총장 윤석열’을 향한 것이었다. 윤 전 총장이 본격적으로 정치에 나서면 검찰의…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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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1차 접종 115만명…이상반응 의심 18건 인과성 조사중

      백신 1차 접종 115만명…이상반응 의심 18건 인과성 조사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8700명 이상 늘면서 예방접종 44일간 1차 접종자가 115만명을 넘었다. 2차 접종까지 끝낸 국민은 6만여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8건이다. 방역 당국은 중증 이상 반응 사례와 백신 접종 간 인과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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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4.7 재·보궐 참패 이유,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민주당 4.7 재·보궐 참패 이유,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더불어민주당이 재난지원금의 ‘선별지급’을 고집한 것이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나가는 것이 …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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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마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서영아의 100세 카페]

      “생일마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서영아의 100세 카페]

      1980년대를 풍미한 드라마 ‘오싱’의 작가 하시다 스가코(橋田壽賀子) 씨가 지난 4일 만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25년 5월생인 그는 2016년 ‘나는 안락사로 가고 싶다’는 글을 유명월간지 분게이슌주(文藝春秋)에 기고해 큰 파장을 불렀던 인물이다. 기고에서 그는 스위스…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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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공수처 돌파구는 수사 성과뿐…검사 확보부터 난항

      위기의 공수처 돌파구는 수사 성과뿐…검사 확보부터 난항

      여권의 검찰개혁 숙원으로 탄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공수처의 공정성에 치명상을 입힌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조사’ 논란 등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수사로 성과를 내야 하지만, 검사 정원 미달로 공언해온 4월 1호 수사 착…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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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투기 큰손 ‘강 사장’ 본사 압수수색 당일 땅 일부 팔았다

      LH투기 큰손 ‘강 사장’ 본사 압수수색 당일 땅 일부 팔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강 사장’이 경찰 소환 전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필지 하나를 판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LH 직원 강모씨는 지난 3월9일 광명·시흥 신도시 내 있는 옥길동 필지(526…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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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스토킹 살인’ 택배운송장 위험 드러냈다…“주소도 암호화 필요”

      ‘김태현 스토킹 살인’ 택배운송장 위험 드러냈다…“주소도 암호화 필요”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태현(25). 그는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큰딸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다가 보내온 사진 속에서 택배상자를 발견했다. 택배상자에는 큰딸의 집 주소가 적혀 있었고, 김태현은 이를 통해 그의 집을 찾을 수 있었다. 최근 택…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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