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막잔[이준식의 한시 한 수]〈35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1916.2.jpg)
이별의 막잔[이준식의 한시 한 수]〈353〉
이별주로 취한 게 며칠째런가. 연못가 누마루를 두루 찾아다녔지.언제쯤 석문산 앞길에서 만나, 다시 술 단지를 열게 될는지.가을 물결은 사수 위에서 출렁이고, 바닷빛은 조래산을 환하게 비추네.흩날리는 쑥처럼 각자 멀어질 터, 우선 손에 든 술잔이나 다 비우세.(醉別復幾日, 登臨徧池臺. …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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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주로 취한 게 며칠째런가. 연못가 누마루를 두루 찾아다녔지.언제쯤 석문산 앞길에서 만나, 다시 술 단지를 열게 될는지.가을 물결은 사수 위에서 출렁이고, 바닷빛은 조래산을 환하게 비추네.흩날리는 쑥처럼 각자 멀어질 터, 우선 손에 든 술잔이나 다 비우세.(醉別復幾日, 登臨徧池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