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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그때 그 전화기

    [고양이 눈]그때 그 전화기

    0부터 9까지 숫자를 돌려서 전화를 걸었던 다이얼 전화기. 요즘은 소품으로 인기가 높다지요. 그나저나 지금도 작동이 될까요?―인천 강화도에서

    •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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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과 가을’이 함께

    [고양이 눈]‘봄과 가을’이 함께

    산수유나무가 새로 노란 꽃을 피우면서도 빨간 열매를 달고 있네요. 지난 가을 추억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걸까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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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쇠막대 백화점’

    [고양이 눈]‘쇠막대 백화점’

    원형, 사각형, 육각형, 납작한 네모, 속이 빈 원통 등 모양과 굵기가 다른 쇠막대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쓰임새는 뭐가 다를까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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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오뚝이 나라

    [고양이 눈]오뚝이 나라

    깜찍한 오뚝이 인형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 주변에도 옹기종기 모였네요. 그런데 누구 생일일까요?―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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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화트이이데?

    [고양이 눈]화트이이데?

    편의점에 설치된 사탕 매대.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아리송한 문구. 아하! W자 방향으로 읽으니 뜻이 통하네요. ―서울 강동구에서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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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노릇한 생선구이

    [고양이 눈]노릇한 생선구이

    석쇠에 알맞게 구워진 생선 한 마리. 자세히 보니 돌조각들이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진짜 생선구이가 당깁니다. ―전남 고흥군에서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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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고양이의 고민

    [고양이 눈]고양이의 고민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누군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 고민에 빠진 검은 고양이. “2 대 1이다. 어떡하지. 튈까?”―전북 군산시 철길마을에서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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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벚꽃 꽃망울

    [고양이 눈]벚꽃 꽃망울

    한 카페 테이블에 꽂아둔 벚꽃나무 꽃망울. 아직 단단하게 닫혀 있지만 곧 화사한 봄을 터뜨리겠지요. ―서울 서초구에서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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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녹슨 우편함

    [고양이 눈]녹슨 우편함

    언젠간 반짝반짝 빛났을 우편함. 이제 세월이 흘러 변색되고 녹도 쓸었네요. 얼마나 많은 소중한 사연이 여기를 거쳐 갔을까요?―인천 강화도에서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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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호텔리어 로봇

    [고양이 눈]호텔리어 로봇

    호텔 프런트에서 로봇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척척 답해줄 것도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 감염 걱정도 없겠지요. ―서울 중구 명동에서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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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진짜를 찾아라

    [고양이 눈]진짜를 찾아라

    아궁이에 장작불이 달아오릅니다. 솥뚜껑을 열면 흰쌀밥이 나올 것 같지만 일부는 그림입니다. 어떤 게 진짜일까요. ―전북 군산 내항길에서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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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모여라 브랜드

    [고양이 눈]모여라 브랜드

    바이크족들이 자주 가는 한 카페 출입문. 바이크 관련 브랜드 스티커를 잔뜩 붙여 뒀네요. 공간이 남았던 걸까요. 우유와 커피 브랜드 스티커도 눈에 띄네요.-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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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두둥실 자전거

    [고양이 눈]두둥실 자전거

    겨울이 가고 봄이 옵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푸릇푸릇한 자연을 만끽할 때가 오네요. 벌써부터 설렙니다. ―경기 양평 두물머리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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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반가운 봄볕

    [고양이 눈]반가운 봄볕

    모처럼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돌침대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점토 인형 커플이 부러워집니다. ―경기 양평군 세미원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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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아슬아슬한 이사

    [고양이 눈]아슬아슬한 이사

    한 짐 가득 싣고 달리는 트럭. 온갖 가재도구들이 아슬아슬 매달려 있네요. 조금 더 안전을 생각하는 이사였으면 하네요. ―서울 종로구에서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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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흰 연탄과 붉은 장미

    [고양이 눈]흰 연탄과 붉은 장미

    하얗게 탄 연탄이 붉은 장미의 화병이 됐네요. ‘뜨거울 때 꽃이 핀다’는 작은 글귀. 연탄이 피워낸 정열의 꽃이 아름답습니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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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마당을 채운 돌

    [고양이 눈]마당을 채운 돌

    마당에서 돌을 파는 집이자 가게입니다. 색도, 크기도 다른 돌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개는 주인을 기다리는 거겠죠.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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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지켜보고 있다

    [고양이 눈]지켜보고 있다

    책만 펴면 졸리다고요? 나른한 봄도 아직 안 왔는데 벌써요? 쉿,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고요. ―경기 파주 지혜의숲에서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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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꽃 자판기

    [고양이 눈]꽃 자판기

    퇴근길 우연히 만난 꽃 자판기. 넋 놓고 구경하다 보니 고마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꽃다발 안고 돌아서는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서

    •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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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시의 오아시스

    [고양이 눈]도시의 오아시스

    오래된 상가 골목. 어둑한 초저녁에 따스한 빛이 흘러나오는 무인갤러리. 사람 만나기 어려운 시기, 그림과 만나면 어떨까요. ―서울 세운상가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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