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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현 칼럼]‘기간제 근로자 2년 쓰고 해고’, 이젠 바꿔야 한다

    [박중현 칼럼]‘기간제 근로자 2년 쓰고 해고’, 이젠 바꿔야 한다

    “이대로 통과되면 두고두고 큰 탈이 납니다. 기업들이야 당연히 싼값에 사람 뽑아 쓰다가 2년이 되기 전에 자를 거 아닙니까. 비정규직 보호한다고 만드는 법이 청년 비정규직만 괴롭히는 일이 될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 보시라고 따로 보고서까지 올렸는데…. 답이 없네요.” 2006년 어느 …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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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원재]국제 금시장 흔드는 중국 ‘다마 부대’

    [횡설수설/장원재]국제 금시장 흔드는 중국 ‘다마 부대’

    요즘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귀금속 매장 앞에는 이른 아침마다 긴 줄이 늘어선다. 춘제(春節·중국 설)를 앞두고 금을 사거나 팔려는 이들이 영하의 추위에도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대기 번호표를 받고 접이식 의자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 중 상당수는 50, 60…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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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문병기]약탈적 패권 앞 분열은 위험하다

    [오늘과 내일/문병기]약탈적 패권 앞 분열은 위험하다

    약탈과 동맹은 양립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약탈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는 제로섬(zero-sum) 관계지만 동맹은 함께 이익을 보는 ‘윈윈(win-win)’ 관계가 기본이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쳐 패권국이 된 미국의 대외정책은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약탈적 패권(predatory…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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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황규인]올림픽 가는 제일 빠른 길, 올림픽 DNA를 물려받는다

    [광화문에서/황규인]올림픽 가는 제일 빠른 길, 올림픽 DNA를 물려받는다

    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 시절 일이다. 한국사립초등학교 교장회에서 점심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마침 앞자리에 입학 경쟁률이 높기로 소문난 학교 교장이 앉았기에 물었다. “사립초는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재벌가 손자·손녀, 유명 연예인 아들딸은 어떻게 다들 그 학교에 다닙니까. 혹시…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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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아리랑이 뭐예요?” BTS 복귀 계기로 한글학교 찾는 佛 청년들

    [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아리랑이 뭐예요?” BTS 복귀 계기로 한글학교 찾는 佛 청년들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K팝 테마 공간 ‘킥카페’를 찾았다. 유럽의 K팝 팬들에게 꼭 가봐야 할 곳으로 통하는 곳이다. 카페 안은 K팝 스타들의 사진과 기념품들로 가득했다. 게시판에는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K팝 공연 일정, 생일을 맞은 아이돌의 이름이 적혀 있…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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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느긋한 이유

    [고양이 눈]느긋한 이유

    잔디를 깎아 눈사람 모양으로 엮었습니다. 겨울 햇살 아래 건초 냄새를 풍기며 여유를 부립니다. 햇볕에도 녹아 사라질 일 없으니 더 좋네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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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산 갈치와 수입 갈치[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41〉

    국내산 갈치와 수입 갈치[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41〉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점검관들이 아프리카 세네갈로 출장을 떠났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갈치의 안전성과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매년 하는 해양수산 국민 인식도 조사에서 갈치는 고등어, 오징어와 함께 늘 선호도가 높은 생선으로 꼽힌다. 한국인이 즐겨 먹…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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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코하마에서 만난 ‘한일 현대미술 80년’의 명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요코하마에서 만난 ‘한일 현대미술 80년’의 명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마치노아카리가 도테모키레이네(거리의 불빛이 정말 아름다워요), 요코하마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1980년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인들이 내게 가수 이시다 아유미의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를 친근하게 불러 준 기억이 떠오른다. 항구도시의 이국적 정취와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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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 버리는 도시, 서울이 가야 할 길[기고/기준학]

    덜 버리는 도시, 서울이 가야 할 길[기고/기준학]

    수도권 지역부터 직매립 금지가 시작되면서 서울의 쓰레기 일부가 타 지역 민간 소각장으로 향했다는 소식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우리 생활폐기물이 다른 지역에서 소각·처리된다는 것은 단순한 처리 문제가 아니라 공정과 책임의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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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구에서 비서로, 비서에서 행위자로… 인간의 손 벗어나고 있는 AI[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도구에서 비서로, 비서에서 행위자로… 인간의 손 벗어나고 있는 AI[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인간 수준의 사고 능력을 지닌 범용인공지능(AGI)을 경고하는 콘텐츠가 늘고 있다.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SF) 마니아의 전유물이던 이야기가 일반인들의 관심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런데 며칠 전, 필자조차 등골이 서늘해지는 사건…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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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진정한 왕이고 어른인가[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4〉

    누가 진정한 왕이고 어른인가[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4〉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셨어.”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잘못된 정치는 후대에 어떤 비극을 불러올까. 폐위돼 청령포에 유배된 후 끝내 사사된 단종은 아마도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다. 부왕이 일찍 승하해 겨우 열 살에 보위에 올랐지만 즉위 1년 만에 숙부 수양대군이…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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