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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

    [김순덕의 도발]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

    영국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방문했다. 두 나라를 찾아갈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 태평성대 시절이면 또 모른다. 코로나19에다 백신 부족사태 때문에 국민은 옴쭉 달싹도 못해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믿고 싶진 않…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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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에서 준치는 준치가 아니다[김창일의 갯마을 탐구]〈62〉

    제주도에서 준치는 준치가 아니다[김창일의 갯마을 탐구]〈62〉

    바다는 넓고 물고기 종류는 많다. 먹어보면 앎이 깊어진다는 믿음으로 식사든 안주든 대체로 해산물을 시킨다. 제주도로 생활 근거지를 옮긴 지 한 달쯤 됐을 때다. 안주를 시키기 위해 차림표를 펼치자 준치가 눈에 들어왔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으니 먹어보자며 친구에게 동의를 구했다. …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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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한 심판[이은화의 미술시간]〈167〉

    공정한 심판[이은화의 미술시간]〈167〉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는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여성 화가다. 여성은 전문 직업을 가질 수 없던 시대에 태어났지만, 화가 아버지 덕에 재능을 살려 화가가 될 수 있었다. 이 그림은 그녀가 17세에 그린 것으로 자신의 서명을 넣은 첫 작품이다. 그림은 성경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수…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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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촬영기사 왔소이다∼

    [고양이 눈]촬영기사 왔소이다∼

    151년 만에 종묘 정전에 모셔진 신주를 옮기는 이안제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공식 카메라맨들입니다. 중요한 기록을 책임진 이들에게는 카메라가 바로 신줏단지입니다.―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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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새샘]주택공급 물꼬 막은 정부, 거래세 내려 매물 유도해야

    [광화문에서/이새샘]주택공급 물꼬 막은 정부, 거래세 내려 매물 유도해야

    2019년과 2020년 서울 부동산시장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상반기(1∼6월)에는 가격이 하락하거나 주춤하다 서서히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하반기(7∼12월) 내내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런 ‘상저하고’ 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에는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주택거래량이 있다. 정부가 20…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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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연 칼럼]탈원전, 국부를 흩뜨리는 일

    [김도연 칼럼]탈원전, 국부를 흩뜨리는 일

    ‘원전 함께 줄이는 최고의 재활용 도시’ 또는 ‘절약하는 당신이 원전 하나 줄이는 녹색발전소’. 요즈음 서울 시내버스 어깨에 종종 쓰여 있는 문구들이다. 탈원전 운동을 벌이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의 달리는 광고판이다. 이런 일은 과거에도 있었다. 1970년 시행된 쥐잡기 운동의…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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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구의 100세 건강]“마라톤, 힘들면 미련 없이 완주 포기… 즐겨야 평생 달려요”

    [양종구의 100세 건강]“마라톤, 힘들면 미련 없이 완주 포기… 즐겨야 평생 달려요”

    이재승 동방사회복지회 어린이사랑의원 원장(77)은 등산과 마라톤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세대 의대 소아과 교수 시절인 1986년 심한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악화되자 담배를 끊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고, 2001년부터 마라톤도 즐기고 있다. “대학병원에 오는 환자들…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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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선미]“여행, 참을 만큼 참았다”

    [횡설수설/김선미]“여행, 참을 만큼 참았다”

    여행의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작가 김영하는 저서 ‘여행의 이유’에서 ‘여행은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잠시 잊어버리러 떠나는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혔다가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요즘엔 이런 이유도 있겠다. “이젠 코로나를 잊고 …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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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최다 ‘수포자’ 양산한 文정부

    [오늘과 내일/이진영]최다 ‘수포자’ 양산한 文정부

    문재인 정부 최악의 정책으로 부동산이 꼽히지만 교육정책도 못지않다. 지난 4년간 집값만 급등한 게 아니라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도 다락같이 올랐다. 중학생이 구구단을 못 외우고, 영어로 자기 이름 소개도 못 하는 수준이다. 내버려두면 다양한 삶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게 되는 학생들이 너무…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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