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교사 된 것 후회”하는 교사 비율 OECD 2배
한국 중학교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다른 나라보다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 32개를 포함한 54개국 중학교 교사와 교장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교원 및 교직 환경 국제 비교 조사 2024’에 따르면 ‘교사가 된 것이 후회된다’고…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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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학교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다른 나라보다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 32개를 포함한 54개국 중학교 교사와 교장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교원 및 교직 환경 국제 비교 조사 2024’에 따르면 ‘교사가 된 것이 후회된다’고…
![[사설]90개 나라 55만이 TOPIK 응시… 한글이 최고의 소프트파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9/132532339.1.jpg)
“도와드릴까요?” 요즘 Z세대는 외국인이 길을 찾고 있으면 먼저 한국어로 묻는다.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이 그만큼 흔해졌고 문화적 자부심도 커졌기 때문일 것이다. 외국인을 만나면 영어를 써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아예 피하고 싶은 세대로서는 격세지감이다. 실제 한국어능력시험(…
지방자치단체가 소속 단체장과 부단체장, 공무원들에게 제공한 관사가 3년 반 사이 141곳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들은 이 기간 동안 관사 매입과 유지 등에 예산 약 1079억 원을 썼다. 또 지자체 7곳은 행정안전부가 3년 전 없애라고 권고한 단체장 전용 관사를 여전히 보유하고…
![[사설]올해 서울 싱크홀 벌써 작년 2배 넘어… 30%는 원인도 모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0/132532472.1.jpg)
올해 8월까지 서울 시내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3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17건)의 2배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서울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싱크홀의 약 40%는 주민이 많고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송파, 성북구에서 발생해 인명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사설]日 총리에 강성우파 다카이치… 한일관계 퇴행은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8/132527351.1.png)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상이 4일 집권 여당인 자민당 총재에 당선됐다. 이달 중순 국회의 총리 지명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으로 선출될 것이 유력하다. 일본 첫 여성 총리의 탄생이다. 다카이치 총재는 과거사 문제 등에 대해 ‘여자 아베’라 불릴 정도로 강성 우파 성…
![[사설]요양병원 수면제 처방 일반병원 22배… 여기가 병원 맞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8/132527495.1.jpg)
노부모를 요양병원에 모신 자녀들이라면 병원에 면회 갈 때마다 부모님이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의아하게 생각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선 부모가 간밤에 잠을 설쳤다거나 섬망 증세가 나타나 수면제를 투약했다는 식의 설명을 한다. 그렇더라도 훤한 대낮에 잠에 취해 있는 부모를 보면…
![[사설]EU도 철강 관세 50%… 여야 ‘1호 합의’ K스틸법은 어디서 잠자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8/132527490.1.jpg)
유럽연합(EU)이 수입산 철강 관세를 미국과 같은 수준인 50%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무관세를 적용하는 철강 수입량(쿼터)도 절반으로 축소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EU는 국가별 일정 쿼터에 무관세를 적용하고 이를 넘어선 물량에 25%의 관세를 부과해 왔는데, 앞으로 이…
![[사설]검찰은 ‘기계적 항소 자제’, 법원은 ‘1심 재판 강화’가 먼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894.1.jpg)
더불어민주당이 1, 2심 재판부에서 모두 무죄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기계적인 항소·상고로 국민이 고통을 받는다고 지적한 지 하루 만에 이런 개정안이 나왔다. 그간 검찰의 항소 관행에 대해선 논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통계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동향을 신속히 판단하고, 정책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출하는 주간 시세가 오히려 집값을 불안케 해 변동성을 키우고, 정책 오판까지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원은 전국 주요 …
코스피가 사상 처음 3,500 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열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코스피는 2.7% 오른 3,549.21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기 속에 미국 증시가 연일 최고 기록을 쓰고 있는 데다, 한국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
![[사설]삼성·SK ‘스타게이트’ 참여… 투자 막는 ‘금산분리’ 빗장 풀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2/132515058.1.jpg)
삼성과 SK가 미국 오픈AI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미국의 오픈AI와 오라클,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이 함께 2029년까지 5000억 달러(약 702조 원)를 투입해 미국 내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여당이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족한 ‘정년 연장 태스크포스(TF)’는 법정 정년을 2029년부터 3년마다 1세씩 늘려 2041년에는 65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은 각계 의견을…
검찰개혁의 실무 작업을 담당할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출범했다. 현재는 수사권-기소권 분리라는 대원칙에 따라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공소청을 신설한다는 것만 결정됐을 뿐 각 기관의 조직과 권한 등 세부 사항은 앞으로 1년간 추진단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
![[사설]‘북핵 보유 인정’ ‘두 국가론 지지’… 정동영 대체 왜 이러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1/132508861.1.jpg)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정책에서 연이어 혼선을 일으키는 행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정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찾은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은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 중 하나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북한을 중국, 러시아와 함께 핵탄두와 투발 수단인 대…
![[사설]빈말 된 “기업인 증인 채택 자제”… ‘병풍 세우기’ 구태 언제까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2/132505866.5.jpg)
13일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인들을 무더기로 증인으로 소환하는 구태가 여야 가릴 것 없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1일 현재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기업인 166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59명을 이미 넘어섰다. 증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임위가 5곳이나 돼 더 늘…
![[사설]찜찜함 남긴 법원의 지귀연 감사, 논란만 커질 텐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8/132344869.1.jpg)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징계 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후배 변호사 2명과 서울 강남의 술집에 간 건 맞지만 1차에서 지 부장판사가 밥…
![[사설]72년 만에 배임죄 폐지… 불합리한 경제형벌 확 줄여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30/132500190.1.jpg)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과도한 경제 형벌은 기업에 부담을 준다”며 배임죄 폐지 추진을 공식화했다. 30일 당정은 선의의 사업주 보호를 골자로 한 ‘경제 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이 현실화하면 1953년 형법 제정과 함께 도입된 배임죄가 72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 경제…
![[사설]美 “제1 도련선이 중심축”… 주한미군 역할 변화는 불가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30/132491898.1.jpg)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우리의 확립된 방어선은 제1도련선에 있다”며 “그것이 전략의 중심(重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1차 해상 방어선이자 미국의 오랜 중국 봉쇄선인 제1도련선(일본 규슈∼오키나와∼대만∼필리핀)을 아시아태평양 전략의 중심축으로 두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관계…
![[사설]“교사 정치참여 입법 추진”… ‘교실의 정치화’ 부작용 우려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30/132491860.1.jpg)
더불어민주당이 교사의 정치 활동을 허용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백승아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등 교원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는 7개 법안을 이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들 법안은 50만 유초중고교 교사의 정당 가입을 허용하고…
![[사설]배터리 선진국에서 반복되는 후진적 배터리 재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9/132491676.1.jpg)
정부 업무 시스템의 약 40%를 마비시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가 정전 때 전원 공급 용도로 설치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산 시스템뿐 아니라 전기차, 휴대전화 등 우리 실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