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요미우리 ‘간토대학살’ 이례적 보도… 日 ‘역사 바로 보기’ 계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5/119773304.1.jpg)
[사설]요미우리 ‘간토대학살’ 이례적 보도… 日 ‘역사 바로 보기’ 계기로
올해는 일본 간토(關東) 대지진이 발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일본으로서는 재난 대책의 중요성을 일깨운 메이지유신 이후 최대의 국난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일본 군경과 무장 민중이 자행한 참혹한 조선인 대학살의 역사로 기억된다. 그런데 보수우파 성향의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가 간토 …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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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요미우리 ‘간토대학살’ 이례적 보도… 日 ‘역사 바로 보기’ 계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5/119773304.1.jpg)
올해는 일본 간토(關東) 대지진이 발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일본으로서는 재난 대책의 중요성을 일깨운 메이지유신 이후 최대의 국난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일본 군경과 무장 민중이 자행한 참혹한 조선인 대학살의 역사로 기억된다. 그런데 보수우파 성향의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가 간토 …
![[사설]국정원 초유의 국·처장 인사 번복 사태… 내홍인가 외풍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5/119768462.10.jpg)
국가정보원이 최근 1급 국·처장 간부 7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한 지 닷새 만에 번복하고 전원 직무 대기 발령을 냈다고 한다. 대통령실 검증과 대통령 재가까지 거쳐 임명이 공지된 국정원 고위 간부 인사 발령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안팎에선 인사 번복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
![[사설]‘비공개 訪中’ 野 ‘강경 일변도’ 與… 자해적 외교행보 멈추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5/119772023.6.jpeg)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내정간섭성 언행으로 한중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이 중국을 방문 중인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이들은 12일 베이징에 도착해 3박 4일간 현지 싱크탱크 및 경제, 무역 관계자들을 만나는 일정을 진행 중이다. 정부 여당이 중국에 …
![[사설]한국 문화 영토 넓혀온 BTS 10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3/119752776.1.jpg)
요즘 서울의 야경은 보랏빛이다. 해가 지면 남산서울타워는 보라색 조명을 켜고, 서울 한강변에서는 보라색 분수 쇼가 펼쳐진다. 13일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룹의 상징색인 보랏빛 축제가 한창이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아미’들이 BTS 소속사 용산 사옥, 미국…
![[사설]‘청년도약계좌’ 논란… 자꾸 엉키는 건 官治 탓 아닌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2/119729816.1.jpg)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목표로 내일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가 시작도 전에 실효성과 관치 논란에 휩싸였다. 5년 동안 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5000만 원의 목돈을 쥘 수 있는 상품인데, 은행들이 내놓은 초안에서 금리를 더 얹어주는 조건이 까다로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
![[사설]간호사 지금도 부족한데, 취업 이민까지 급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4/119753436.1.jpg)
해외로 취업이민을 떠나는 간호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간호사국가시험원(NCSBN)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엔클렉스(NCLEX)에 처음 응시한 한국인(초시생)은 1758명이었다. 2018년 783명이던 한국인 초시생은 지난해 1816명으로 약 2.5배로 증가했고,…
![[사설]韓中 관계 악화일로 속 “당당한 대응”… 외교는 승패 아닌 득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3/119734490.1.jpg)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무례한 언행을 두고 한중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우리 정부가 ‘당당한 외교’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어제 “중국의 고압적 언행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정책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라고 말…
![[사설]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野 “특권 폐지” 빈말이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2/119733337.2.jpg)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어제 부결됐다. 윤 의원은 찬성 139표, 반대 145표, 기권 9표였다. 이성만 의원은 찬성 132표, 반대 155표, 기권 6표였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
![[사설]보복 범죄 두려워 소송 주저… 피해자 개인정보 노출 막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24/119458253.2.jpg)
어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에서 가해자에게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20년형이 선고된 가운데 보복 범죄 우려가 큰 경우 민사소송 시 원고의 주소 등 개인정보 공개를 제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따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 소송기록을…
![[사설]AI발 허위정보 1분이면 ‘뚝딱’… ‘선거 악용’ 막을 대책 급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2/119716214.1.jpg)
내년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 등 국내외 주요 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 정보의 범람 가능성이 우려된다. 영상 이미지 음성 등을 합성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딥페이크’ 기술의 급속한 발달이 AI와 상승 작용을 일으키면서 이 같은 우려를 더 키우고 있다. 2020…
사상 초유의 경영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KT가 최고경영자(CEO) 자격 요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을 삭제하기로 했다. 2002년 민영화 이전부터 정관에 명시했던 CEO 자격 요건 중 ‘ICT 분야의 전문적 지식·경험’을 빼고 ‘산업 전문성’을 넣기로 한 것이다. KT는 3…
![[사설]태양광 발전 한때 40% 육박… 활용도 높일 새 로드맵 짜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39752.2.jpg)
일조량이 많았던 올해 4월 태양광 발전량이 한때 국내 전체 전력 수요의 40%에 육박했다. 태양광 발전 출력이 높은 한낮에 생긴 일이지만 그간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태양광이 한국의 주요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문제는 이렇게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
![[사설]역대 최대 FDI… 파격 유인책 있어야 ‘지속 가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09/119698913.1.jpg)
올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 미중 경제 패권 전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전략이 ‘지경학 리스크’를 줄이는 쪽으로 바뀐 영향이 크다. 미국이 주도하는 중국과의 공급망 디커플링(관계 단절) 때문에 한국 경제가 수출 감소 등 부작…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사관저로 초청해 우리 정부의 외교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싱 대사는 미리 준비한 문서를 펼쳐 들고 15분 가까이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일각에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는데, 나중에 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8월 서울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4명이 숨지자 서울시는 ‘반지하 퇴출’을 선언했다. 반지하 주택 신축을 금지하고, 반지하에 사는 주민들에겐 월 20만 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해 지상 이주를 유도하며, 임대주택 재건축으로 20년간 2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사설]삼성-현대차 ‘미래차’ 협력… 이런 ‘코리아 원팀’ 더 늘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08/119684859.1.jpg)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를 매개로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 현대차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담당하는 ‘엑시노스’ 반도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차량의 ‘두뇌’에 해당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첫 협력의 물꼬를 튼 것이다. 반도체와 완성차 시장에서 각자 …
![[사설]말뿐인 집회소음 단속… 중지명령 400건에 현장 조치 단 1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07/119645410.4.jpg)
지난해 경찰은 서울 광화문 인근 집회에서만 400건에 가까운 소음 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확성기 압수 등 현장 조치를 한 건 한 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소음 집회가 방치되다시피 했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나서도 집회 소음은 개선되지 않았다. …
![[사설]정부-한노총 머리 맞대고 사회적 대화 채널 복원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07/119656475.1.jpg)
대통령 직속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과 정권 심판 투쟁을 선언한 한국노총은 어제 “정부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겠다”며 강경 기조를 거듭 밝혔다. 대통령실도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모든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맞섰…
![[사설]첨단기술 해외 이전 급증… 기술안보 컨트롤타워 급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07/119665304.1.jpg)
한국 기업들이 오랜 기간 많은 자금과 인재를 투자해 키운 첨단기술이 해외로 새나가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엔 한국을 추격하는 중국 등으로의 기술 유출이 문제였지만 이젠 선진국들까지 우리 반도체, 배터리 기술을 탐낸다. 특히 선진국들은 한국 기업들이 거부하기 힘들도록 ‘당근…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 그룹 단독 후보로 나선 한국은 192개 회원국이 참가한 6일 유엔총회 선거에서 180표를 얻었다. 1996년, 2013년에 이은 세 번째 선출이자 11년 만의 유엔 안보리 재진입이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부터 2년 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