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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일으켜준 밥 한 끼”… 식판마다 ‘자립의 꿈’ 모락모락 피어나

    “나를 일으켜준 밥 한 끼”… 식판마다 ‘자립의 꿈’ 모락모락 피어나

    《설 명절 앞둔 무료급식소 가보니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는 한파 속 강추위도 녹이는 무료 급식소가 있다. 경기 불황에 후원이나 봉사자들의 발길이 주춤할 때도 있지만, 쪽방촌 급식소 내에 스며든 삶의 온기는 변함이 없다.13일 오전 6시. 해가 채 뜨기도 전이었지만 서울 용산구 동자…

    •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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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쪽방촌 벗어날 수 있는 정책 늘려야”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쪽방촌 벗어날 수 있는 정책 늘려야”

    30대 청년이 빈곤층의 삶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들어가 꼬박 1년을 살았다. 눈앞에 펼쳐지는 빈곤의 참상을 목격하고 주민들과 부대끼면서 빈곤의 도시가 지속되는 과정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학 연구자 탁장한 씨(34·사진) 이야기다. 탁 씨는 2022년 7월…

    •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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