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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경제 글로벌 톱10 탈락… 환율만의 문제 아닌 게 더 큰 문제

    지난해 한국의 경제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됐다. 2년 연속 세계 10위였던 순위가 3계단 밀리면서 ‘톱 10’에서 탈락한 것이다. 자원 부국인 러시아 등의 추월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원화 약세로 인한 환율 효과가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악화 일로…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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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극단정쟁” “심리적 내전”… ‘비정상 정치’에 대한 원로들의 우려

    극단 정쟁의 늪에 빠진 정치 복원을 위해 여야 원로 정치인들이 손을 잡았다. 지난달 30일 정대철 헌정회장 사무실에 정 회장을 포함해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전직 국회의장 5명 등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 의사를 밝힌 다른 전직 국회의장을 포함해…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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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송평인]209년 ‘비동맹 중립국’ 스웨덴의 나토 가입

    [횡설수설/송평인]209년 ‘비동맹 중립국’ 스웨덴의 나토 가입

    유럽사는 17세기까지만 해도 북방의 강국 스웨덴을 빼고 쓸 수 없었다. 그러나 프로이센과 러시아가 부상하면서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프로이센은 베를린 중심의 브란덴부르크와 쾨니히스베르크 중심의 동프로이센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프리드리히 빌헬름 선제후가 1660년 동프로이센을 스웨덴과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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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시청자 무서운 줄 몰랐던 KBS

    [오늘과 내일/이진영]시청자 무서운 줄 몰랐던 KBS

    전기요금에 합쳐 내던 공영방송 수신료를 따로 낼 수 있게 됐다. 1994년 수신료 전기료 통합징수제가 시행된 지 30년 만의 변화다. KBS는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포했다. “분골쇄신하겠다”는 대국민 호소문도 냈다. 거듭되는 편파 방송, 방만 경영 비판에 꿈쩍도 않던 KBS가 분리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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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셋에 갇힌 황후[이은화의 미술시간]〈275〉

    코르셋에 갇힌 황후[이은화의 미술시간]〈275〉

    우아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상체를 틀어 화면 밖 관객을 바라보고 서 있다. 정성스럽게 땋은 긴 머리와 새틴 드레스는 화려한 은박 별들로 장식돼 있다. 프란츠 크사버 빈터할터가 그린 이 유명한 초상화 속 주인공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베트’(부분·1865년·사진)다. ‘시시’…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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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생각보다 쉽네?

    [고양이 눈]생각보다 쉽네?

    씩씩하게 인공암벽을 오르는 아이. 아빠가 밀어주니 정상 정복도 금방일 것 같습니다. ―서울 중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독자 홍윤표 씨 제공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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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연 칼럼]수능이란 함정 속에 깔아 놓은 덫, 킬러 문항

    [김도연 칼럼]수능이란 함정 속에 깔아 놓은 덫, 킬러 문항

    지난달, 킬러 문항에 대한 대통령의 지적으로 수능이 다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직후에 교육부 담당 국장이 경질되었고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 원장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소위 킬러 문항을 접하고 분노를 느끼는 일은 너무 당연하다. 그리고 교육부는 신속하게 올해 수능부터 이들을 제…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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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희창]서민가계 박탈감 키울 수 있는 증여세 공제 한도 확대 대책

    [광화문에서/박희창]서민가계 박탈감 키울 수 있는 증여세 공제 한도 확대 대책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50대 후반 A 씨는 “헛살았다”고 했다. 그의 큰아들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5000만 원을 줄 테니 전셋값에 보태라고 말해놨다. 딸에게도 결혼할 때 같은 금액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10년간 5000만 원까진 세금을 안 내고 자녀…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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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귀신과 도깨비불[김창일의 갯마을 탐구]〈98〉

    바다 귀신과 도깨비불[김창일의 갯마을 탐구]〈98〉

    모 언론사 단장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부재일기(孚齋日記)를 훑어보다가 병술년(1706년) 인천의 어살(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전통어법)에 관한 기록이 재밌다며 번역문(서울역사편찬원, 2020년)을 보내왔다. 그중에서 흥미로운 구절이 눈에 띄었다. “물에는 물고기 귀신이 있는데…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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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INSIGHT]생산성 높은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HBR INSIGHT]생산성 높은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기업의 생산성 하락은 국가 경쟁력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지난 15년간 미국의 생산성 증가율은 연평균 1.4%에 그쳤는데 이는 1984년 이후 증가율인 2.2%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동종업계 기업 간 생산성 격차는 점점 더 커지는 추세다. 조사 결과 제조업에서 생산성이 높은…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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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들어도 OK” 고정관념 깬 日도서관… 낡은 도시 살린다[글로벌 현장을 가다]

    “떠들어도 OK” 고정관념 깬 日도서관… 낡은 도시 살린다[글로벌 현장을 가다]

    《9일 오후 일본 도쿄도(都) 다마(多摩)시 다마 뉴타운. 도쿄도청이 있는 도쿄 부(副)도심 신주쿠에서 30km가량 떨어져 있는 일본 수도권 대표 신도시다.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넘는 더위에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신도시 중심부 중앙공원 새 건물은 가족 단위 인파로 붐볐다.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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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이종찬의 ‘원년 1919년’ vs 김영호의 ‘건국은 혁명’

    [김순덕의 도발]이종찬의 ‘원년 1919년’ vs 김영호의 ‘건국은 혁명’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절친 이철우 연세대 로스쿨 교수의 부친이다. 꼭 그래서는 아니겠지만 그가 5월 말 당선된 직후 윤 대통령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국가의 정체성만 바로 서면 나라가 정상화된다”는 구절을 공개하며 이종찬은 국가정체성 회복을 광복회 비전으로 들고 나…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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