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남기고 간, 인도 위 무법자 이륜차[광화문에서/박선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22/119900744.2.jpg)
팬데믹이 남기고 간, 인도 위 무법자 이륜차[광화문에서/박선희]
언젠가부터 인도를 걷다 멈추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걸을 때는 신경이 여간 곤두서는 것이 아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오토바이 때문이다. 주택가 인도에서도 태연히 운행하거나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가는 오토바이 때문에 길 가편에 아이들을 붙들고 서 있을 때마다 불쾌함과…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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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남기고 간, 인도 위 무법자 이륜차[광화문에서/박선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22/119900744.2.jpg)
언젠가부터 인도를 걷다 멈추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걸을 때는 신경이 여간 곤두서는 것이 아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오토바이 때문이다. 주택가 인도에서도 태연히 운행하거나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가는 오토바이 때문에 길 가편에 아이들을 붙들고 서 있을 때마다 불쾌함과…
![“친구가 부러워 근육 만들었더니 시니어 최강 됐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734.2.jpg)
강석헌 씨(77)는 두 살 많은 누나 임종소 씨를 댄스스포츠 동아리에서 만나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고 있다. 서로 고령에 따른 허리 협착 증세가 와서 5년 전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근육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는 얘기에 의기투합한 것이다. 임 씨는 열심히 근육을 만들어 허리도…
![귀한 몸 된 바닷가재[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728.2.jpg)
호화 외식 메뉴로 바닷가재(랍스터)가 떠오른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크고 비싼 음식. 바닷가재는 옛날 미국에서는 전쟁 보급용 통조림 또는 노예 음식 등으로 사용했다. 너무 흔한 식재료로 바다의 바퀴벌레라고 비하되기도 했다. 그러다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요리사들이 전 세…
![괜찮아, 들어와∼[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720.2.jpg)
엄마의 격려에 용감하게 입수한 아기 왜가리.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엄마만큼 자라겠죠?―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위안스카이, ‘中의 위협 요소’라며 조선 독립과 개혁 막아[박훈 한국인이 본 일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649.2.jpg)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느닷없이 위안스카이(袁世凱·1859∼1916) 이름이 오르내렸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의 제1당 대표 앞에서 한국 정부의 외교 정책을 거칠게 비판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나는 일단 ‘위안스카이가 한국인들에게 이렇게 많이 알려져 있었나?’ 하고…
![‘100세 철학자’에게 들은 장수 비결[이재국의 우당탕탕]〈8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635.2.jpg)
1990년대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광고 문구는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했다. 그동안 먹고살기 힘들었던 보릿고개 시대를 지나 이제 우리도 생명 연장을 꿈꾸고 “장수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됐으니까. 그리고 지금 우리는 ‘백세시대’라는 환상 안에서 살고 있다. ‘환상’이…
![작가의 삶과 소설 내용의 괴리[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624.2.jpg)
최근, 수십 년 동안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책을 읽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출판된 이 책의 제목은 ‘전쟁’이며 저자는 루이페르디낭 셀린이다. 더 일찍 출판되지 않은 이유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지면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어쨌든 ‘전쟁’을 읽고 나…
![친구 같은 스승이 된다는 것[관계의 재발견/고수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574.2.jpg)
한 사이버대에서 3년째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만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온라인에서 만난다. 처음 화상수업으로 학우들을 만났을 때 자세부터 바르게 고쳐 앉았다. 정작 교수가 가장 어렸다. 부모뻘인 초로의 학우들은 뜨겁게 공부했다. 배움의 열정 따라 가르침의 열정도 벅차…
![내 옷을 만든 사람과 만나기[패션 캔버스/마진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540.2.jpg)
방글라데시의 라나플라자 붕괴 참사가 일어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패스트 패션(유행에 따라 빨리 제품화한 의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었던 라나플라자는 무리한 증축과 부실공사로 봉제 설비들의 하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사상자가 3000명이 넘는 산업재해였다. 참사 현장…
![소동파와 음주[이준식의 한시 한 수]〈21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900513.2.jpg)
근심 걱정 모르는 어린 아들, 앉으나 서나 내 옷자락을 잡아끈다.아이에게 막 화내려는 참에, 철없는 애 아니냐며 마누라가 말린다.애도 아둔하지만 당신은 더하구려. 즐기면 되지 무슨 걱정이시오.이 말에 창피해서 돌아와 앉았는데, 술잔 씻어서 내 앞에 내놓는다.그 옛날 유영(劉伶)의 부인…
![[사설]5년 새 韓 유니콘 비중 반토막… 규제 풀어 ‘창업 엔진’ 되살려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881876.1.jpg)
혁신을 선도하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세가 한국에서 유독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츠 자료를 분석해보니 최근 5년(2019∼2023년)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이 449개에서 1209개로 증가할 동안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