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박선희]여전히 불행한 한국인, ‘K’를 다시 생각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8/117782347.1.jpg)
[광화문에서/박선희]여전히 불행한 한국인, ‘K’를 다시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온 K팝 인기에 대한 반작용일까. 최근 서구 언론들이 K팝에 불편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비인간적인 대우와 완벽주의, 가혹한 훈련 기반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얼마 전 CNN과 인터뷰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 스페인 대표 일간지 엘파이스와 인터뷰한 BT…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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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박선희]여전히 불행한 한국인, ‘K’를 다시 생각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8/117782347.1.jpg)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온 K팝 인기에 대한 반작용일까. 최근 서구 언론들이 K팝에 불편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비인간적인 대우와 완벽주의, 가혹한 훈련 기반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얼마 전 CNN과 인터뷰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 스페인 대표 일간지 엘파이스와 인터뷰한 BT…
![[횡설수설/장택동]“인류는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2/118473514.3.jpg)
프랑스 서남부의 지롱드 숲은 ‘최고의 숲’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아름다운 수목이 울창했다. 하지만 작년 여름 ‘괴물 산불’로 불리는 대규모 산불이 이 숲을 덮쳐 잿더미가 된 상태다. 화마에 할퀸 면적이 파리의 2배에 이른다. 화재의 원인이 된 이상고온은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
![[오늘과 내일/박중현]尹정부 ‘이권 카르텔’ 전선 이상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17/116515557.1.jpg)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이란 말을 공식 석상에서 처음 쓴 건 재작년 6월 29일이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그는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다”고 비판…
![미래를 위한 한일 정상회담의 첫걸음[기고/진창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1/118455837.1.jpg)
한일 정상회담은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번 회담을 두고 야당과 비판적 시민단체는 애국과 매국의 잣대로 정쟁을 몰아가고 있다.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상반된 여야의 논란은 어떤 극일(克日)을 선택할지를 국민에게 묻고 있다. 과거냐 미래냐 또는 감정이냐 전략이냐의 선…
![블랙 핸드[바람개비/윤태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1/118451969.8.jpg)
20세기 초 ‘검은손 협회(The Black Hand Society)’는 뉴욕 마피아의 전신으로 도시 전체를 공포에 떨게 했다. 살인, 납치, 폭탄 테러 등 흉악 범죄를 저질렀고 여러 증인들을 협박해 수사를 방해했다. 당시 사건을 맡았던 이탈리아계 이민자 페트로시노 형사는 뛰어난 기억…
![아이가 이성 친구를 사귈 때[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4416.3.jpg)
요즘은 2차 성징이 빨라져 초등학생 때 사춘기가 오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가 오면 누구나 성에 대해 궁금해지고 이성 친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부모 세대와 비교해보면 아이들이 일찍부터 이성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100일 기념 커플링을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고, …
![한국적 솔 선보인 47년 차 밴드[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1/118455821.1.jpg)
이달 초에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20’이라는 숫자가 무색하게 아직 시상식의 존재를 아는 사람보단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2004년 시작한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나 차트 성적이 아닌 음악적 성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수상자를 결정해왔다. 음악적 성과를 기…
![전략적 결정, 트라우마, 그리고 여론[세계의 눈/오코노기 마사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1982.8.jpg)
한국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대법원이 판결한 일본의 징용 피해자 배상금을 한국 정부 산하 재단이 대신 부담하는 ‘제3자 변제’ 해결책을 6일 발표했다. 이에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상 또한 “일본 정부는 1998년 10월 발표된 ‘일한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미완성품의 위로[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8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2272.7.jpg)
예술은 때로 미완성품이 완성품보다 더 심오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피에타’가 그러하다. 완벽에 가까운 ‘바티칸 피에타’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그가 스물네 살 때 교회의 의뢰를 받아 만든 ‘바티칸 피에타’는 정말이지 완벽하다. 죽은 아들을 안고 슬퍼하는 마리아…
![[포토 에세이]수양버들의 봄 마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5802.1.jpg)
따사로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수양버들 아래서 즐기는 망중한. 봄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고양이 눈]목이 길어진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5796.1.jpg)
![“휘발유 도매가 공개해야 경쟁 활성화” vs “자유시장 원칙 훼손”[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5782.1.jpg)
《2144.9원. 지난해 6월 30일 정점을 찍었던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이다.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6월 11일 2064.59원을 기록하며 기존 역대 최고가(2012년 4월 18일 2062.55원)를 약 10년 만에 경신한 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 2144.9…
![[송평인 칼럼]계묘국치,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1/118455770.1.jpg)
2012년 대법원 1부는 일본 기업의 강제징용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했다. 당시 전원합의체에 회부되지 않고 소부(小部)에서 결정된 것은 1부에 속한 김능환(주심) 이인복 안대희 박병대 대법관이 모두 배상 책임 인정에 동의했음을 뜻한다. 당시 대법원 1부가 파기환송한 사건은 재상고돼…
![[사설]‘西엔 우크라, 東엔 대만’… 習-푸틴 밀착의 검은 그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55876.1.jpg)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밀착을 공개 과시했다. 두 정상은 20일 만찬을 겸한 4시간 반의 비공식 회동에 이어 어제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을 비롯한 양국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이 3연임을 확정지은 직후이자 러시아-…
![[사설]‘週 근로시간’ 2주 새 5차례나 오락가락… 어찌 하자는 건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2/118456017.1.jpg)
경직된 주 52시간 근무제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된 근로시간제 개편안이 정부의 갈지자 행보 속에 표류하고 있다. 대통령의 말을 대통령실이 부정하고 이를 다시 대통령이 뒤집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정부가 여론의 눈치를 보며 오락가락하는 사이 개편안은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로부터 반감을 사…
![[사설]‘부실 시한폭탄’ 부동산PF… 2금융권 ‘위험 노출’만 200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4/118319043.2.jpg)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세계 금융시장 불안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융 불안이 심화되고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 비(非)은행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부동산 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