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후 순수 한국인 최초 발굴… 경주 호우총 아닌 개성 법당방”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유적 발굴은 거의 일본인들이 독점해 이뤄졌다. ‘광복 후 우리 손으로 이뤄진 첫 유적 발굴’로는 일반적으로 1946년 경북 경주 호우총 발굴이 꼽힌다. 그런데 호우총이 아니라 1947년 고려시대 벽화고분군인 법당방(法堂坊) 발굴을 시초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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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유적 발굴은 거의 일본인들이 독점해 이뤄졌다. ‘광복 후 우리 손으로 이뤄진 첫 유적 발굴’로는 일반적으로 1946년 경북 경주 호우총 발굴이 꼽힌다. 그런데 호우총이 아니라 1947년 고려시대 벽화고분군인 법당방(法堂坊) 발굴을 시초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립의 요구는 실로 정의의 결정으로 평화의 표상인 것이다. … 최후까지 싸워서 완전 독립을 회복하자! … 대한 독립 만세!”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1897∼1930)이 100년 전 쓴 대한독립당 격고문(檄告文)의 내용이다. 원본은 없고, 일본어로 번역된 자료가 고려대 도서관에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