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수도 세종시, 국보 ‘월인천강지곡’ 품을까…기탁 추진
세종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의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미래…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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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의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미래…

일본인 외교관 오노 모리에의 14페이지 분량 회고록, 안중근 의사 및 하얼빈 의거와 관련된 인화 사진 7점과 유리건판 8장이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 일괄’로 경매에 나왔다. 추정가는 10억 원이 매겨졌다.서울옥션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여는 ‘제181회 미술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성재 셰프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5일 공개했다.6분 분량의 ‘전통 잇-다’를 제목으로 한 영상은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제작됐다.전북 순창군에서 맥을 이어온 고추장 장인 4인의 삶…

우리나라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인류무형유산은 23개로 늘었다.국가유산청은 3일 오후(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젊은 나이의 다산은 대단했습니다. ‘돌격대장’이었고 다혈질이었지요.” 정민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64·사진)가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성인 같은 모습의 다산과 젊은 시절의 그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도 했다. 그는 2006년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처음 출…
![소나 키우던 ‘듣보잡’ 섬, 한국 항공역사의 시초가 된 사연[이원주의 날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01/130539138.1.png)
요즘 집회와 시위의 메카는 단연 광화문역 앞의 세종대로입니다. 하지만 광화문 이전 집회와 시위, 그리고 행사의 ‘핫 플레이스’는 단연 여의도였습니다. 면적 22만9539㎡, 6만9435평이나 되는 뻥 뚫린 공터를 서울에서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많은 독자분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4~10월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 발굴조사에서 유물 220여점을 새로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유물에는 청자 등 도자기 유물 190여 점과 청동숟가락, 상평통보 등 금속 유물 20여 점이 포함돼 있다. 특히 분청사기…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 지도에도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항의에 나섰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늘 표기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도 ‘쓰나미 예보’ 지역을 표시할 때 독도를 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일본 정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약속 불이행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도광산이 태평양전쟁 당시 조선인 약 1500명이 강제노역했던 아픈 역사를 외면하고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

전남도가 고려 전기 청자 제작소 강진 사당리 발굴품인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를 도(道)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하고,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 등 3건을 지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강진 청자 요지인…
조선 왕실 최고의 제례 공간으로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사직단 안향청(安香廳) 권역에 대한 복원이 추진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안향청 권역 복원 공사를 27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직단은 조선시대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낸 곳으로 도성 궁문 밖 왼쪽에 종묘를, 오른쪽에 …

개항 후 전기를 도입하는 등 근대 국가의 면모를 갖추려고 한 대한제국의 노력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덕수궁관리소는 27일부터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모던라이트, 대한제국 황실 조명’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항 후 덕수궁 내 서양식 건축물을 비롯한 궁궐 내외에 설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과 국가유산청이 지난해 10여 년간의 1차 ‘금석문 탁본(拓本) 조사 사업(2013∼2023)’을 마치고 올해 2차 사업(2024∼2028)에 들어갔다. 총괄 책임연구원으로 이 사업을 이끄는 이가 최근 조계종 탁본 명장으로 지정된 흥선 스님(사진)이다.21일…

물고기의 몸과 용의 머리가 합쳐진 어룡(魚龍)이 눈을 부릅뜬 채 연꽃 위에 앉아 있다. 머리를 꼿꼿이 들고 꼬리는 치켜세운 어룡의 은은한 푸른빛이 신비롭다. 비늘은 입체감이 살도록 섬세하게 표현됐고, 철 안료로 점을 찍은 용의 눈은 번뜩인다. 물을 자유롭게 다루는 능력이 있다고 전하는…

한복이 중국 전통 의상이라는 자국 누리꾼 주장을 옹호하며 한국에서 돌연 게임 서비스를 중단했던 중국의 게임사가 4년 만에 차기작을 출시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고, 최근 앱 마켓에서 ‘인피니티 니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

경북 예천군 보문사에 봉안돼 있다가 도난당해 미국에 건너갔던 불화 ‘신중도’(사진)가 3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1일 미국 시카고대 스마트 미술관이 보유 중인 신중도를 돌려받기로 미술관 측과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중도는 1767년 혜잠 스님이 그린 불화…

“직원과 학생들은 송현동 구교사에서 고별식을 하고 교기(校旗)와 ‘보성전문학교’라는 간판을 앞세우고 열을 지어 신교사로 향했다.” 1934년 9월 29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의 일부다. 지금으로부터 90년 전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암동에 지어진 새 교사(현…
![‘정년이’ 김태리 한복, 연말 뉴욕 타임스퀘어에[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19/130459190.1.png)
“K팝 아티스트들이 입은 한복이 글로벌한 주목을 받으면서, 젊은 층에게 한복이 단순한 전통의상이 아니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는 ‘힙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최근 tvN 드라마 ‘정년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주인공인 김태리(정년이 역)가…

프랑스 정부와 가톨릭 교회 측이 내달 재개관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입장료를 놓고 이견을 지속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오는 12월 7일 재개관하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두고 정부는 입장료 신설을 주장하는 반면 교회 측은 재개관 전과 마찬가지로 무료 입장을 고수…

대이사야서 두루마리, 파피루스 52, 구텐베르크 성서….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이 개교 127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흩어진 희귀 기독교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독교 유물 특별전 ‘영감(Inspiration), 흔적(Traces), 숭실(Soongsil)’을 다음 달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