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내 ‘살곶이 목장성’ 흔적 발견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운영했던 ‘말 목장’의 흔적이 처음 확인됐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성벽 조사 결과 ‘살곶이 목장성’의 흔적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살곶이 목장성은 조선 왕실의 말과 수레 등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복시(司僕寺)’가 말을 기르…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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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운영했던 ‘말 목장’의 흔적이 처음 확인됐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성벽 조사 결과 ‘살곶이 목장성’의 흔적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살곶이 목장성은 조선 왕실의 말과 수레 등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복시(司僕寺)’가 말을 기르…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의 독도 관련 영토 보존 망언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0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카이 마나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이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관한 일본 입장을 소개하는 순회전에서 “영토 보전은 일본이 직면한 중요한 과…
국가유산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기후위기 시대 동식물 유산 보존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21일 신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그동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항일 독립 건축유산을 조사해 지정·등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종묘제례악 등 일제강점기 단절·변형된 무형…

사카이 마나부(坂井学)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은 독도와 중일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일본땅이라며 자국 입장을 설명하는 순회전에 참석해 영토 보전 이해를 심화시키겠다고 밝혔다. 2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카이 담당상은 전날 일본 국립 전시시설 ‘영토·주…

“찰방(察訪·역참 담당 관리)은 사람을 불러다 꿩을 잡게 했다. 마침 산 중턱에 큰 노루가 풀 속에 자고 있었는데, 활 한 방으로 가슴을 뚫어 쓰러뜨렸다. 바로 잡아서 간은 날로 먹고 고기는 구워 두고 점심으로 먹었다.” 조선 중기 오희문(1539∼1613)의 일기 ‘쇄미록’에 나오는…

“찰방(察訪)은 사람을 불러다 꿩을 잡게 했다. 마침 산 중턱에 큰 노루가 풀 속에 자고 있었는데, 활 한 방으로 가슴을 뚫어 쓰러뜨렸다. 바로 잡아서 간은 날로 먹고 고기는 구워 두고 점심으로 먹었다.”조선 중기 양반 오희문(1539~1613)의 일기 ‘쇄미록’에 나오는 내용이다. …

일본 대법원 최고재판소는 17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国) 신사에서 한반도 출신 군인·군무원을 합사 대상에서 빼 달라는 유족의 요구를 좌절시켰다. 최고재판소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판결문에 따르면 한국인 합사자 유족이 제기한 야스쿠니 신사 합사 취소 소송에…

호주 캔버라에 있는 전쟁기념관이 중국 청나라 시대 유물로 보이는 의복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사진)하며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시된 옷은 깃과 소매의 재단 방식, 색의 배합, 자수 등이 한국의 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함께 올해 전국 25개소 조선왕릉에서 총 54회에 걸쳐 제향을 봉행한다고 10일 밝혔다.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지내는 제사다. 조선시대부터 600여 년간 이어져 왔다. 광복 후 10여 년 동안 일…

호주 캔버라에 있는 전쟁기념관이 중국풍 의복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한 뒤 한국의 전통의상이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당 기념관에는 현재 “한국 전쟁 당시 어린이 전통의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의상과 태극기가 함께 전시된 것으로 나타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

국내에서 유일하게 ‘탑 위의 탑’ 형식을 갖춘 고려 후기 유물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이 국보가 됐다. 국가유산청은 9일 “충남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보물로 지정된 지 41년 만이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등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탑 위의 탑’ 형식을 갖춘 고려 후기 유물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이 국보가 됐다.국가유산청은 9일 “충남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보물로 지정된 지 41년 만이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등재된…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공주 마곡사에 위치한 보물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공주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사찰이다.◆‘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조선 시대 길몽(吉夢)을 사고판 기록이 공개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순천 박씨 충청공파 문중과 진주 강씨 법전 문중이 기탁한 자료에서 ‘꿈 매매 문서’ 2점을 찾아냈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1814년 2월 대구에 사는 박기상은 청룡과 황룡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새해 첫 달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총 12회 진행된다. 말갖춤, 문양전, 기와, 나전칠기, 무기, 범음구梵音具 등 생활과 전쟁, 의식에 사용됐다.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매주 수…

경북 영주시는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浮石寺 祖師堂 木造義湘大師坐像)’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불상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 모습을 형상화해 그의 가르침을 기리고자 조성된 작품으로, 조사당(국보) 중앙 불단 위에 봉안돼 있다.삭발한…

KBS 드라마 촬영 중 병산서원 만대루 못질 논란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민의식 개선을 촉구했다.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현장을 방문했던 한 건축가가 문제를 제기했고,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문화재 훼손’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을 복구한 공무원 등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립고궁박물관 정소영 유물과학과장(학예연구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이재성 학예연구사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

KBS 드라마 제작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에서 촬영을 하다 문화재 훼손해 논란이 벌어졌다.KBS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연말 안동 병산서원에서 사전 촬영 허가를 받고 소품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에 어떻게 못질을 할 수 있느냐’는 항의를 받았다”며 “이유 불문…

2012∼2013년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해역에서 인양된 ‘영흥도선’은 처음엔 고려시대 배로 추정됐다. 인근 해역에서 고려 도자기 850여 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배의 구조가 경북 경주 안압지 배와 유사하고, 목재는 8세기경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통일신라시대 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