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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기 ‘심장’ 개발 나선 한국… “20년간 부가가치 최소 9조” [딥다이브]

    한 대를 팔면 중형차 1000대 수출을 뛰어넘는 부가가치를 낸다는 전투기. 하지만 전투기의 심장인 엔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손에 꼽는다. 수십 년 동안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우크라이나)이 독점해 오던 항공엔진 분야에 중국이 가세한 상황. 최근 인도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를 뒤쫓기 시작했다. 최초의 국산 전투기 양산을 눈앞에 둔 한국은 이제 전투기 엔진 국산화의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다.● 전투기 심장 얻은 중국·인도 올 6월 미국과 인도의 정상회담 직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F414 전투기 엔진을 인도에서 공동 생산하고 핵심 기술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항공엔진 기술 이전을 철저히 막아온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이례적으로 인도의 손을 잡은 것이다. 20년 넘는 도전 끝에 2013년 항공엔진 자체 개발을 포기했던 인도는 단숨에 최신 기술을 얻게 됐다. 이에 중국은 개발 중인 신형 엔진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응수했다. 중국이 자랑하는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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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금리는 700년 동안 하락해왔다. 그럼 앞으로는?[딥다이브]

    금융시장 관심이 온통 ‘금리가 얼마나 더 오를까’에 쏠려있습니다. ‘이제 고금리가 뉴노멀(New normal)’이란 기사도, “금리 7%대 시대가 온다”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의 경고도 부쩍 자주 보이는데요.4.8%를 넘어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말까지 얼마나 더 오를 것인가가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거리인 상황. 그래서 오늘 금리 방향에 대한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궁금한 앞으로 몇 달, 또는 몇 년의 전망이 주제가 아닙니다. 좀 많이 오랜 기간, 즉 지난 700여 년에 걸친 채권금리의 역사를 들여다보겠습니다.*이 기사는 10월 10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711년에 걸친 실질금리 하락채권금리는 1311년부터 꾸준히 하락해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규칙적으로.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논문 ‘장기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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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주 뛰고 항공주 급락…공식대로 움직인 뉴욕증시[딥다이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소식에 주식시장은 반사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방산주 주가는 오르고, 항공주 주가는 급락했는데요. 전쟁이 더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 +0.59%, S&P500 +0.63%, 나스닥지수 +0.39%.  이날 주요 주가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로부터 남부 도시의 통제권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반등했습니다. 특히 대표 방산주인 록히드마틴은 8.93%, 노스럽 그러먼 11.43%, 제너럴 다이내믹 코퍼레이션은 8.43% 상승했는데요. 반면 항공사들이 이스라엘행 항공편을 대거 취소하면서 항공주 주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아메리칸항공(-4.08%)과 유나이티드항공(-4.88%), 델타항공(-4.65%) 모두 4%대 하락을 기록했죠.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전쟁이 확대되느냐입니다. 특히 하마스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스라엘과 팔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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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성비 VS 짝퉁천국’ 논란의 중국 쇼핑앱, 조용히 한국 상륙[딥다이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앱이 무엇일까요. 아마존이나 월마트가 아닙니다. 지난해 9월 출시 뒤 돌풍을 일으킨 ‘테무(Temu)’이죠. 이 테무가 유럽과 일본을 거쳐 올해 7월 한국까지 진출했습니다. 이미 국내 사용자 수 51만명(8월 기준)을 기록하며 조용히, 하지만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데요.테무는 중국 3위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가 운영하는 글로벌 시장용 플랫폼이죠. 중국산 싸구려 제품, 그거 한국 소비자가 얼마나 찾겠냐고요? 그렇게 방심할 일이 아닙니다. 핀둬둬는 ‘미친 가성비’로 중국 시장을 뒤흔들었고 이제 국경을 넘어 전 세계를 넘보고 있죠. 논란거리도 많은 기업, 핀둬둬를 들여다봅니다.*이 기사는 6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지금 가장 잘나가는 쇼핑몰중국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Alibaba)와

    •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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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보고서가 증시 방향 정한다…나스닥 약보합세[딥다이브]

    주식시장 관심이 온통 6일(현지시간) 나올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에 쏠려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죠. 다우지수 –0.03%, S&P500 –0.13%, 나스닥 –0.12%.  요즘 미국 증시는 고용 데이터 하나하나에 아주 예민합니다. 11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냐 마느냐가 노동시장에 달려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따라서 고용시장의 열기가 제발 식어간다는 지표가 나오기를(실업률이 치솟고 신규고용이 확 줄기를) 투자자들은 바라고 있는데요.  일단 5일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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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기의 심장, 엔진은 왜 우리가 만들 수 없을까[딥다이브]

    전투기 1대 수출이 국산 중형자동차 1000대 수출과 맞먹는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그만큼 무기체계 중에서도 전투기의 부가가치가 크다는 뜻인데요. 마침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의 양산단계 진입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그런데 KF-21 전투기의 심장인 엔진은 누구 것일까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F414’ 엔진 설계도를 받아 한국에서 라이선스 생산합니다. 사실상 심장은 미국산이나 마찬가지이죠. 항공엔진 개발 기술을 가진 나라가 전 세계에 6개국(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우크라이나·중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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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채금리 악재 뚫고 뉴욕증시 반등 성공[딥다이브]

    미국 뉴욕증시가 모처럼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국채 금리가 급등했지만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입니다. 25일 다우지수는 0.13%, S&P500 0.4%, 나스닥지수는 0.45% 상승을 기록했죠.  이날 국채 시장은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전 거래일보다 0.1%포인트 올라 4.54%로 치솟았죠. 심리적 저항선인 4.5%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2007년 4.57% 이후 최고치입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될 거란 우려가 채권시장을 흔들고 있는 겁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10년물 금리가 4.75%까지 상승한 뒤 연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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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곳이 없다”…임대주택 시장 붕괴한 호주에서 생긴 일[딥다이브]

    요즘 한국 부동산 시장의 이슈 중 하나가 주택공급 급감입니다. 주택 인허가·착공 물량이 모두 크게 줄어서 2~3년 뒤 주택공급 대란이 닥칠 거란 걱정인데요. 정부가 조만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주택시장에 ‘공급 절벽’이 생기면 무슨 일이 나타날까요. 전·월세 매물 급감으로 임대료가 폭등하면서 저소득층이 임대시장에서 밀려나고 자칫 노숙자로 전락하게 되지 않을까요. 너무 극단적인 상상 아니냐고요? 실제 이런 일이 호주에선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장이 무너졌다’고 할 정도로 호주 사회가 극심한 임대주택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은 호주의 ‘임대 위기’를 딥다이브 해보겠습니다.*이 기사는 22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까딱하면 노숙자 될 판호주 멜버른에 사는 세 자녀의 엄마 새미 클라크는 요즘 불안해서 잠을 못 이룹니

    •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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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파 연준’에 美 국채금리 16년 만에 최고치[딥다이브]

    …고금리가 장기화될 거란 공포가 이틀 연속 미국 증시를 흔들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일제히 하락 마감했죠. 다우지수 -1.08%, S&P500 -1.64%, 나스닥지수 -1.82%.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5.25~5.50%) 5%대 고금리가 오랫동안 이어질 거란 신호를 보냈죠. 이른바 ‘매파적 동결’이었는데요.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내년 말 금리 전망치(중간값)는 5.1%입니다. 기존 점도표보다 0.5%포인트 올렸죠. 내년 중 금리인하가 시작되더라도 고금리의 압박은 계속될 거란 뜻입니다.이 여파로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또다시 급등했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147%포인트 오른 4.494%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9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이죠.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4.5%에 근접한 건데요. 앞서 블룸버그의 설문조사에서 채권 전문가 중 48%는 10년물 국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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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투자, 기회의 문이 11월에 닫힌다(feat.금리 전망)[딥다이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어디로 향할까요. 기준금리 인하는 언제쯤 시작될까요. 주식이든 채권이든,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궁금한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전문가들 전망이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한편에서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대를 유지하는 고금리 시대가 당분간 쭉 지속될 거라고 보고요. 다른 한편에선 연준의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이 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주장이 엇갈리는 건 왜일까요. 15일 채권시장을 분석하는 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를 만나 물어봤습니다.*이 기사는 19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금리, 마지노선에 다 왔다-8월부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를 넘어서 4.3%대까지 올랐습니다. 이 정도로 올라갈 거라곤 전문가들도 예상 못 했겠죠?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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