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에 고개 ‘휙’…청각장애 아기, 유전자 치료로 청력 회복 첫 사례
영국에서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유전자 치료를 통해 청력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더타임즈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에 사는 생후 18개월 아이 오팔 샌디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오…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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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유전자 치료를 통해 청력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더타임즈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에 사는 생후 18개월 아이 오팔 샌디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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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운동 시간은 언제일까.비만인 사람은 저녁이 딱이다. 최근 호주 시드니대학교 학자들은 40세 이상 성인 약 3만 명을 대상을 진행한 연구에서 저녁(오후 6시~자정)에 운동한 비만인들이 아침이나 오후에 운동한 이들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28%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시력 및 안과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를 통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인 ‘CT-P4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 여름 다시 유행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변종이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위치로 인해 ‘FLiRT’라는 이름을 얻…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나이가 들며 계속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며 체중도 줄어든다면 노쇠 및 근감소증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노쇠는 신체기관이 노화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중과 근력이 감소하고 도보, 외출, 식사 준비 등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걸 말한다. 노…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등에서 기념 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23번째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14일 기념식 행사와 규제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2002년 식품안전에 대한 이…